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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산 신록의 계절

영상 풍경

by 한영해블로그 2023. 5. 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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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산은 해발 299.4m로

경기도 시흥시 북서부에 위치한 소래산은

행정구역상 동편은 경기도 시흥시, 서편은 인천광역시에 속하며

북쪽은 부천시의 성주산에 접해있다.

소래산의 문화유적으로는 고려시대 선각 된 것으로 알려진

소래산 매애보살입상이 있으며 자녀교육에도 훌륭하다.

언제: 2023년 05월 09일 누구와 나홀로 날씨: 맑음

 

내원사의 연등이 즐비하다.

모든 불자님들의 소원성취 바랍니다.

 

경기도 서해안로 1547-15(신천동 314-156)에 위치한

내원사를 들머리로 소래산 정상에 올라 원점회귀하는 등산코스를 소개합니다.

 

소래산 등산로 안내도

내원사를 들머리로 청룡약수터와 마애보살입상을 거쳐 정상에 올라

원점회귀하는 산행이다.

 

소래산은 서해선(소사⇔원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해 많은 산객들이 찾아온다.

서해선 "시흥 대야역"에서 하차하여 2번 출구로 나오면 1-B 마을버스정류장이 있다.

1-B 마을버스로 3정거장 가면 내원사 입구 버스정류장이다.

도보로 내원사를 들머리까지 약 15분 소요되고,

대야동 산림욕장 광장을 들머리로 가면 약 5분이면 도착한다.

대야동 산림욕장 광장으로 가면 산행거리가 내원사 입구 보다 짧다.

 

내원사 울타리를 돌아가면 등산 시작이다.

소래산은 자연림이 우거져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딱이다.

 

이정목엔 정상까지 1.73km이지만

청룡약수터코스 만보기를 참고로 정상까지 약 3.1km(왕복 6.2km)이다.

이정목거리는 산의 고도에 따라 실제 거리와 사뭇 다르다.

 

잘 조성된 등산로 따라 정상으로 간다.

자신의 체력 여분에 맞혀 걸으세요.

한번 피로해진 후에는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별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내원사 산림욕장 광장.

내 나이 80대!!

산이 좋아 이산 저산 찾아다닌다.

동년배와 동행하려면 나서질 않아요.

마음은 청춘인데 세월 따라 늙음도 그렇게 흘러가는 건가 봅니다.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체육시설 삼거리.

좌측으로 가면 헬기장을 거쳐 정상으로 가고.

우측으로 가면 청룡약수터를 거쳐 정상으로 간다.

 

청룡약수터를 거쳐 정상으로 간다.

산행 사고는 서두르는 조급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거운 산행되세요.

 

소암천교.

이정목 청룡약수터 방향 따라왔으면 소암천교를 만난다.

 

청룡 약수터 코스는 소래산 중턱 계곡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코스다.

 

잘 만들어진 등산로는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청룡약수터 도착이다.

 

청룡약수터.

수질검사 결과 적합으로 음용 가능하다.

 

청룡약수터 쉼터.

쉼터엔 각종 운동가구가 있다.

여기서 이정목 산림욕장관리사무실 방향으로 가면

계단길 따라 대야동 산림욕장 광장으로 간다.

 

5월 신록의 계절을 맞아

연푸른 나뭇잎은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소래산 중턱 계곡을 오르내리면서 정상으로 간다.

왠지 시간에 쫓기며 가는 세월 속에 미련이 남아

부산스레 산을 자주 찾아간다.

세월이 어찌 빠른지 감당하기 힘겹네요.

 

청룡약수터 등산코스는 자연림이 우거진 코스로

정상까지 그늘 산행이다.

과장이 아닙니다.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딱이다.

 

곳곳에 쉼터가 있어 여유를 즐기며 산림욕하기에 그만이다.

쉼쉼 나 홀로 산행이다.

요즘 나 홀로 산행이 편안함을 느낀다.

상대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페이스로 느긋한 산행이 좋아서이다.

 

등산로가 오르면 내려가고~ 오르면 또 그러하고~

이렇게 계곡을 오르내리는 등산로는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어요.

한번 와보세요. 과장이 아닙니다.

 

계단 오르면 마애보살 입상 도착이다.

 

사고는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합니다.

한 치 앞을 모르는게 인생이라고 하잖아요.

안전산행하세요.

 

장군바위에 선각된 마애보살 입상

소래산 중턱의 병풍바위(장군바위) 암벽에

선각된 높이 14m의 국내 최대 크기의 고려시대 불상이다.

 

마애보살 입상에서 바라본 시흥시 은계지구 모습.

 

바위고개

여기까지는 그냥저냥 왔는데 바위고개 오르면 정상까지 경사진 등산로다.

 

바위고개쉼터

바위고개 올라왔으면 바위 쉼터가 있다.

쉼터에서 행동식 먹으며 조망을 즐긴다.

스모그현상으로 조망이 영 아니다.

 

시흥시 은계지구, 은행지구 모습.

수리산, 호조벌, 군자봉 등이 선명하게 보이는데 오늘따라 조망이 영 아니다.

 

우측으로 가면 소래산 정상을 거치지 않고 중턱 등산로 따라

만의골, 성주산, 거마산으로 가고, 직진으로 가면 소래산 정상으로 간다.

 

소래산 정상으로 간다.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만의골 방향 사격장에서 총소리가 요란하다.

안전을 위해 사격장 방향 등산로 통제로 통행금지다.

 

작은 소래산 쉼터

하늘이 안 보일 정도로 그늘진 쉼터.

행동식 먹으며 한동안 쉼 한다.

 

정상으로 간다.

초입부터 정상까지 그늘 산행이다.

 

헉헉이며 오르는 계단~ 체력단련하기에 그만이다.

등산은 정상을 등정하는 새로운 도전이며 건강을 지키는 산행이다.

사고는 한순간에 우리를 불행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안전산행하세요.

 

약 8부 능선부터 정상까지 돌 등산로다.

뜬돌 밟지 말고 안전산행하세요.

 

발목 삐끗하면 쌩고생~

안전사고는 서두름에서 시작됩니다.

여유로운 산행되세요.

 

즐기는 산행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소래산은 인천 남동구와 시흥시 경계 위치에 있다.

3개의 태극기가 펄럭인다.

 

소래산정상(299.4m) 표지석.

정상에서 바라본 시원한 조망!!

이러한 쾌감을 못 잊어 산을 자주 찾아간다.

 

서울외곽도로.

스모그현상으로 조망이 없다.

청명한 날이면 인천 시가지, 문학산, 시흥시 호조벌, 관악산,

북한산, 서울 남산, 수리산, 김포 계양산, 강화 마니산이 등이 보인다.

소래산은 낮은산에 비해 아주 맹랑한 산이다.

 

시흥시 은계지구와 은행지구가 내려다보인다.

 

49층 아파트다.

시흥시에서 제일 높은 아파트래요.

 

감시카메라 방향으로 가면 헬기장을 거쳐 내원사로 간다.

거리는 가깝지만 경사진 등산로다.

 

한동안 쉼하고 왔던 길 따라 내원사로 원점회귀한다.

 

성주산(우측)과 거마산(좌측)

소래산 등정하고 여력이 있다면 성주산과 거마산으로 가세요.

등산로가 소래산과 연계되어 있다.

성주산을 거쳐 거마산으로 왔으면 800여 년 된 은행나무가 있는 만의골로 하산하세요.

인천대공원과 만의골 주차장을 만난다. 먹거리가 널널하다.

 

우회하는 돌길 등산로.

등산로를 이탈하지 마세요.

한순간의 방심이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돌길 내려오면 작은 소래산 쉼터다.

 

신록의 계절~

연록색의 싱그러운 새잎 눈이 즐겁다.

즐거운 산행이다.

 

내리막 계단길을 껑충 껑충 뛰며 내려가는 산객이 있는데

아주 잘못된 버릇이다.

내리막도 오르막과 같이 일정한 리듬으로 걷는 것이

안전산행이며 피로를 적게 한다.

 

청룡 약수터 방향으로 하산할 땐 동남 방향으로 완전히 그늘이다.

 

왔던 길 따라 내원사로 원점회귀하는 산행이다.

 

80대 동년배들이여!!

나이 들어 무조건 움직여야 합니다.

이유가 없어요. 무조건입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병들어 후회할 땐 이미 늦었어요.

남은 여생 그날까지 건강하게 살다 갑시다.

 

청룡약수터 쉼터에 도착이다.

 

청룡약수터.

식수가 부족하다 싶으면 여기서 보충하세요.

수질검사 결과 적합으로 음용 가능합니다.

 

공휴일엔 산객들로 북적인다.

오늘은 평일여서 인지 한산하다.

 

청룡약수터 방향 등산로는

소래산 중턱 계곡을 오르내리는 등산로로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소암천교에 다시 왔다.

 

산행은 보폭을 짧게 하고 여유를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절대 서두르지 마세요.

조급함은 안전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운동시설 갈림 삼거리 이정목에 다시 왔다.

 

내원사 산림욕장 광장.

오늘은 한산한 등산로로 인권침해 염려 없는

편안한 이미지 촬영으로 포스팅한다.

 

잘 만들어진 등산로 누구나 편안히 오를 수는 소래산 등정이다.

 

불자님들의 소원성취하시고 평온한 나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들머리 내원사에 도착이다.

 

내원사 들머리 이정목.

 

화장실과 먼지떨이 .

5월 신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는 즐거운 산행이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마을버스정류장까지 170m이고.

입구 양옆으로 주차장이다.

약 20여 대 주차공간으로 협소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함이 좋을 듯싶습니다.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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