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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성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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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영해블로그 2023. 3. 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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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은

사람의 성품은 역경을 이겨낼 때가 아니라

권력이 주어졌을 때 가장 잘 드러난다.라고 했다.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아무도 뭐라고 할 수 없는 위치에 올랐을 때

자유의지로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가장 성품이 적라하게 나타난다.

 

권력을 쥐면 

성품이 좋은 사람은 그 권력을 약자를 보호하는 데 쓰는 반면,

성품이 좋지 않은 사람은 남들을 학대하고

자기 지위를 누리는 데 쓴다는 것이다.

그래서 권력을 쥐어주면

성품이 고스란히 드러난다는 애기다.

물가에 서 있던 전갈이 개구리에게 자신을 업고

강 건너편으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개구리가 물었다.

네가 나를 독침으로 찌르지 않는다는 걸 어떻게 믿지?

전갈이 말했다.

너를 찌르면 나도 익사할 텐데 내가 왜 그렇게 하겠어?

 

전갈의 말이 옳다고 판단한 개구리는 전갈을 등에 업고 

강을 건너기 시작했다.

하지만 강 중간쯤에서 전갈이 개구리의 등에 독침을 박았다.

둘 다 물속으로 가라앉는 와중에 

개구리가 숨을 몰아 쉬며 물었다.

왜 나를 찔렀지?

너도 죽을 텐데....

전갈도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그것이 내 본능이니까.

 

타고난 성품, 인성을 천성이라 부르고,

타고난 직종이나 직업 등을 천직이라 부른다.

사람은 무엇보다 타고난 성품이 좋아야 한다.

청나라 황희제는 이렇게 말했다.

인재를 논할 때

반드시 덕을 기본으로 삼아야 한다.

사람을 볼 때 

반드시 심보를 본 다음 학식을 본다.

심보가 선량하지 않으면 학식과 재능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학식, 경력, 학벌, 지위, 환경 등

그 어느 것도 타고난 성품을 대신할 수 없다.

나라나 어느 단체나 조직의 지도자는

일단 성품이 진실하고 좋아야 한다.

 

- 옮겨온 글 -

 

오늘도 감사와 사랑이 함께하는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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