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精)기(氣)신(神)의 건강철학
"마음이 가면 기운이 모이고, 기운이 가는 곳으로 혈이 따라간다" 사람의 몸은? 한마디로 생명체다 생명체는 정(精) 기(氣) 신(神) 세 가지로 되어있다. 정(精) 은 몸뚱이, 신(神)은 마음(정신)이다. 여기에 기(氣)가 들어갈 때 생명체가 된다. 동의보감에서 이를 삼보(三寶)라고 불렀다. 기(氣)는 호흡이다. 숨 쉬는 거다. 기가 막히면 병이고, 나가버리면 몸은 시체가 되며 정신은 귀신이 된다. 그래서 기의 작용이 무척 중요하다. 건강하다는 것은? 숨을 잘 쉬는가? 밥을 잘 먹는가? 마음이 편안한가? 세 가지다. 첫째 호흡이다. 들숨과 날숨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둘째 음식물을 먹은 만큼 잘 배설해야 한다. 셋째 마음이 긴장한 만큼 다시 이완이 돼야 한다. 현대 사회에서 긴장 없이 살기는 어렵다. ..
생활 건강 상식
2023. 1. 29.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