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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이야기

한영해

by 한영해 블로그 2025. 3. 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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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업적이 상세히 전시되어 있습니다.

광화문광장에 세종대왕동상 후면으로 가면 광장지하로 가는 출입구가 있다.

그곳에 "이순신장군"과 "세종대왕 이야기" 전시장이 있다.

대중교통: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언제:  2010년 02월 16일 누구와: 집사람 날씨: 흐림

 

세종대왕 초상화

 

 광화문광장 지하에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업적에 대한 교육자료가

광범위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교육장으로 훌륭합니다.

 

세종대왕에 대한 연보

 

세종대왕은 한글을 창제하시었다.

 

어 좌

임금님이 앉으시던 의자다.

일월오봉병(日月五峯屛): 해와 달, 다섯 개의 봉우리, 물결, 소나무 등이 병풍에

그려진 그림으로 일월오아도(日月五嶽도), 일월곤륜도(日月崑崙圖)라고도 불린다.

조선시대에는 주로 "어라" 뒤편에 설치되었다.

 

세종시대 음악

 

세종은 악기도감 등의 제작 전문기관을 설치하고 박연에게 많은

악기를 제작하게 하였다.

 

- 어 -

연주에서 음악의 끝을 장식하는 타악기이다.

끝이 쪼개진 대나무 채로 호랑이 머리를 세 번 치고 등의 톱니를 꼬리 쪽으로

한 번 흟어내리기를 세 번 반복하는 것으로 음악의 끝을 알린다.

어를 친 후 박을 세 번 울리면 음악은 완전히 끝나게 된다.

 

- 편 종 -

편종은 쇠붙이로 된 유율 타악기로 세종 11년(1429)에는 주종소를 설치하여

국내에서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했다.

열여섯 개의 종을 두 단으로 된 나무틀에 매달아 놓고 연주한다.

 

- 편 경 -

편경은 돌로 된 유율 타악기로 조선 세종 7년(1425)

경기도 남양에서 경돌이 발견되어 국내에서 제작되기 시작했다.

"ㄱ"자 모양의 돌 열여섯 개를 두 단으로 된 나무틀에 매달아 놓고 연주한다.

경의 두께가 두꺼우면 소리가 높고, 얇으면 소리가 낮다.

 

-적도의(赤道儀) -

천체마원경을 장치하는 방식 중의 하나로 망원경의 가대가 적도 좌표에 의한

적경과 적위의 두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축의 주위를 회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적도의"라 부른다.

 

- 신기전 -

1448년(세종 30)에 만들어진 조선시대의 로켓 추진 화살로

세계 최초로 방견된 다연발 로켓병기이다.

신기전은 고려시대 최무선이 발명한 로켓병기인 주화(走火)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기도설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1592년 임진왜란당시거북선과 함께

비장의 무기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신기잔은 크기와 형태이 따라 대신기전, 산화신기 전, 중신기전,

소신기전으로 나뉜다.

 

- 혼상(渾象) -

1437년(세종 19)에 제작된 혼상은 오늘날 천구의(天球儀)와 같이

하늘의 별자리의 위치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한 천문기구이다.

하룻밤 동안 별들의 운행을 살펴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밤의 시간과 절기의

변화를 측정할 수 있었다.

 

세종대왕의 업적

앙부일구는 1434년(세종 16)에 처음 만들어진 천문기구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던 해시계의 일종이다.

시계판이 가마솥 같이 오목하고 하늘을 우러러보고 있다 해서 이런 이름을 붙였다.

청동의 오목판 안바닥에는 일곱 개의 세로줄이 그려져 있는데

이것을 "시각선"(時刻線)이라고 한다.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면서 생기는 그림자가

이 "시각선"에 비쳐지면서 시간을 알 수 있다.

바닥에는 시각선 이외에 열세 개의 가로줄 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24 절기를 나타난다.

제일 바같줄은 "동지"의 해 그림자가 다라 가는 줄이며

제일 안쪽줄은 "하지선"이다.

 

- 혼상(渾象) -

1437년(세종 19)에 제작된 혼상은 오늘날 천구의(天球儀)와 같이

하늘의 별자리의 위치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한 천문기구이다.

하룻밤 동안 별들의 운행을 살펴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밤의 시간과

절기의 변화를 측정할 수 있었다.

 

- 신기전 -

1448년(세종 30)에 만들어진 조선시대의 로켓 추진 화살로

세계 최초로 방명된 다연발 로켓병기이다.

신기전은 고려시대 최무선이 발명한 로켓병기인 주화(走火)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기도설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1592년 임진왜란당시거북선과 함께

비장의 무기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신기잔은 크기와 형태이 따라 대신기전, 산화신기 전, 중신기전,

소신기전으로 나뉜다.

 

문헌 속 한글

- 석보상절 -

1447년(세종 29)에 소헌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종의 명으로

수양대군이 편찬한 석가모니의 일대기를 담은 책이다.

다른 언해와는 달리 한문의 원문이 없고 국한문으로 된

국어의 산문으로만 되었다.

모두 24권으로 추정되는 활자본이다.

당시 쓰이던 국어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 훈민정음해례본 -

세 종이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반포한책이다.

세종어제의 본문, 집현전 학자들이 지은 해례, 정인지의 해례 서문으로 되어 있다.

1446년(세종 28)에 간행으로 추정된다.

중세 한국어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책으로 국보 제70호로 지정되어 있다.

1997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 용비어천가 -

1445년(세종 27)에 우리말 노래를 먼저 싣고

그에 대한 역시를 뒤에 붙인 한글로 역은 최초의 책이다.

세종은 훈민정음을 만들고 나서 반포하기 전에

제일 먼저 용비어천가를 지었다.

이 노래는 조선왕조 건국의 당위성을 널리 퍼뜨리고자 지은 것이다.

총 25장 10권 5 책으로 되어 있다.

 

한글 창제

세종은 중국과의 갈등 및 유교적 세계관을 가진 사대부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밤낮없이 연구에 매진하여 한글 창제를 진행한다.

 

1443년 훈민정음이 완성되지만 이듬해 2월 최만리 등 7인이

중국과의 관계와 성리학에 맞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반대 상소를 올린다.

 

- 훈민정음반포 -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창제한 이후 바로 반포하지 않고 용비어천가를 짓는 등

훈민정음의 체계를 다듬어나간다.

이후 1446년 세종은 훈민정음이 세상에 태어났음을 정식으로 알린다.

 

많은 관람객들이 세종대왕에게 소원의 엽서를 띄었네요.

집사람도 엽서를 띄웁니다.

 

이미지 화질이 영 그렇습니다.

미안합니다.

 

광화문광장 지하에

자녀들의 교육장으로 훌륭한 역사의 공간이 있습니다.

대중교통도 편리하고 볼거리가 많으니 들려보세요.

이미지 화질이 안 좋으니 선명한 이미지로 포스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 뒤편에 지하 출입문이 있습니다.

광화문광장: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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