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등산코스(상계역~불암산정상~당고개역)

 

불암산(佛巖山)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암봉!!

 

불암산(佛巖山)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508m의 바위산이다.

불암산은 서울 근교 5대 명산의 하나로 산봉우리가 모자를 쓴 부처님의 형상과

비슷하다 하여 불암산(佛巖山)이라고 한답니다.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확 트여 수려한 암벽과 주변 풍경이 일품이며

동쪽은 남양주군, 서쪽은 노원구, 북쪽은 수락산이 위치해 있으며

맞은편에는 북한산과 도봉산이 마주하고 있는 웅장하고 장엄한 바위 산입니다.

불암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여러 곳 있으나 주로 많은 산객들이 즐겨 찾고

안전 산행할 수 있는 등산로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제5등산로로 올라 제3등산로로 하산하여 당고개역으로 갑니다.

등산코스: 제5등산로→불암산관리소→정암사갈림길→불암산계곡입구→

베드민턴광장갈림길→깔딱고개→거북바위→정상→두꺼비바위→쥐바위→

다람쥐광장→석장봉→폭포약수터갈림길→통일약수터갈림길→

통일약수터능선→ 폭포약수터계곡으로하산→폭포약수터→3등산로날머리→

넓은마당입구→덕암초교→당고개역도착

언제: 2011년 03월 10일 누구와: 나홀로 날씨: 오전 맑고 오후 흐림

 

- 등산로 안내도 -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하차하여 1번 출입구로 나와

제5등산로로 올라, 제3등산로로 하산하여 당고개역으로 간다.

 

지금부터 등산로 따라 불암산 정상으로 간다.

따라오세요. 갑니다.

상계역 1번 출입구로 나가 바로 좌측으로 가세요.

 

상계 전철역에서 불암산 들머리 가는 길을 3명에게 물어보았는데

사람마다 길 안내가 모두 다릅니다.

초행산객은 얼른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전철역에서 여러 갈레길(골목포함)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따라오세요.

가까운 거리로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합니다.

1번 출입구로 나왔으면 바로 좌측으로 가세요.

그리고 계속 화살 표시 따라 직진으로 가세요.

 

화살 표시 따라 직진으로 왔으면

요즘 도로공사로 골목길이 됐다.

 

골목길로 약 60m 가서 횡단보도를 건너세요.

골목길에는 먹거리 식당들이 줄비합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상계역 1번 출구에서 좌측 방향으로

직진하여 넓은 길 따라 오면 됩니다.

 

상계역에서 하차하여 1번 출구로 나와 좌측방향 갈림길 신경 쓰지 말고

무조건 직진으로 계속 오면 불암산공원 표지석을 만난다.

여기가 불암산 등산코스 들머리다.

들머리 찾기 쉽죠.

들머리를 찾았으면 오늘 산행할 등산코스 반은 찾았습니다.

 

상계역 1번 출구로 나와 좌측방향 직진으로 계속 왔으면 들머리를 거쳐

불암산 공원관리사무소를 만난다.

5코스 들머리를 찾았습니다. 이정목따라 가세요.

등산로 따라 불암산 정상으로 간다.

 

5코스와 4코스 갈림 이정목

좌측으로 가면 4코스, 직진으로 가면 5코스로 간다.

4코스: 정암능선 타고 정암약수터와 쥐 바위를 거쳐 정상으로 간다.

5코스: 깔딱고개와 거북바위를 거쳐 정상으로 간다.

 

제5등산로로 간다.

발걸음 가볍고 몸과 마음이 즐거운 산행이다.

 

오전 날씨 맑음

산객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정암사 갈림길 이정목

 

이정목 불암산정 방향으로 가세요.

직진으로 가면 정암사로 간다. 등산로가 없어요..

직진으로 가는 저 산객은 이곳으로 다시 오게 됩니다.

우측으로 가세요.

여기서부터 포장도로는 끝이고 돌길 제5등산로 오르막길이다.

 

정암사 갈림길에서 제5코스 들머리다.

깔딱고개를 거쳐 정상으로 간다.

불암산은 해발 고도가 그리 높지 않은 산이라며 얕잡아 말하는 산객들이 있는데

불암산은 산세가 험하고 등산로가 계속된 오르막 돌길로 되어 있어

조금만 안전에 방심하면 위험에 초래할 수 있는 만만한 산이 아니다.

안전에 유념하여 산행하세요.

 

돌계단과 돌길의 오르막이다.

뜬들 밟지 말고 안전산행하세요.

발목 삐끗하면 생고생~ 

 

건너편 정암사를 댕겨봅니다.

 

등산로가 계속 오르막 돌길이다.

등산은 처음부터 온 힘을 다해 허둥지둥 걷는다면

쉽게 지쳐벼릴 뿐이다.

한번 피로해진 후에는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별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입석대를 지나간다.

 

깔딱고개이정목.

불암산은 갈림길 곳곳에 이정목이 잘 설치되어 있어

초행 산객도 어려움 없이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불암계곡 등산로는 3월 중순인데 아직 얼음길이 있어요.

안전산행하세요.

 

 눈이 녹아 빙판길이 됐어요.

오늘 3월 10일인데 불암계곡은 얼음길 등산로로 별천지 같다.

한순간의 방심이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깔딱고개 오름이다.

어느 산객은 불암산은 해발 고도가 그리 높지 않은 산이라며 얕잡아 말하지만

산세가 험하고 계속된 오르막 등산로와 돌길로 되어 있어 

조금만 안전에 방심하면 위험에 초래할 수 있습니다.

불암산은 만만한 산이 아닙니다.

 

깔딱고개 계단.

등산로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깔딱고게 계단을 오르면 남양주 갈림 이정목을 만난다.

어느 산이 건 자연이치에 따라 깔딱 깔딱하는 고개는 있기 마련이지요.

 

깔딱고개 정상.

남양주 갈림길 안부 4거리 이정목.

초행산객님들 이정목 믿고 따라가세요.

정확합니다.

 

깔딱 고개 정상의 데크쉼터

불암계곡 길을 따라 깔딱 고개에 오르면 깔딱깔딱 숨이 가빠지네.

숨이 가빠지셨다면 여기서 쉼하고 가세요.

 

이정목 불암산 정상 방향으로 간다.

서로 양보와 배려의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산행 되세요.

불암산 정상으로 간다. 

 

불암산은 돌산이다.

정상의 태극기가 넘실거린다.

 

- 거북바위 -

거북이 모습과 흡사하네요.

 

거북이를 닮았네요. 앞발 모양도 그렇고요.

불암산에는 명품 바위와 기암괴석이 있는 바위산이다.

 

몹시 힘겨워하네요.

무리한 산행은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기 여분에 맞춰 걸으세요.

무리한 산행은 금물입니다.

 

바위가 튀어나왔습니다.

땅만 보지 말고 고개를 들고 앞을 보세요.

머리조심~

 

 

불암산은 암벽으로 산세가 험하다.

정해진 등산로를 이탈하지 마세요.

한순간의 방심이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바윗길 따라 정상으로 간다.

산행 중 목이 마를 때 물을 마냥 마시지 말고

약간 적다고 생각될 정도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갈증 난 후에 마시면 회복이 늦어 산행에 지장을 줍니다.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이 보인다.

5등산로로 정상에 올라 제3등산로로 하산하여 당고개역으로 간다.

 

불암산 등산로는 돌길이다.

등산로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내 나이 70대!!

산이 좋아 이산 저산 찾아간다.

동년배와 동행하려면 나서질 않아요.

세월 따라 늙음도 그렇게 가는 건가 봅니다.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이쯤 오면 이마에 땀으로 범벅이고

왔던 길 뒤돌아 보며 한동안 쉼하고 갑니다.

 

등산로를 이탈하지 마세요.

계단이 설치되어 안전하고 편안히 오를 수 있습니다.

 

아차 하면 대형사고.

저 산객 좀 보소. 너무 위험한 행동을 하네요.

저런 걸 무모한 용기 객기 부린다 라고 하지요.

아래는 수십길 낭떠러지...... 절대 따라 하지 마세요.

한번의 실수가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등산로를 이탈하지 마시고 안전산행하세요.

인간은 실수를 할 수 있는 동물이니까요.

 

지나온 길을 뒤돌아본다.

인생의 삶도 오르막이 있었으면 내리막이 있었고,

정상을 오르기 위해 무단히 힘들어하기도 했지요.

 

70대 동연배들이여!!

나이 들어 무조건 움직여야 합니다.

건강은 내가 노력한 만큼 그 대가를 받는 것이지요.

공짜는 없습니다.

 

정상에 얼추 다 왔다.

자기 여력에 맞춰 걸으세요.

무리한 산행은 금물입니다.

 

樂山樂善天下之大藥

산을 좋아하면 세상에 제일 좋은 약을 아는 것이다.

 

山好之者不如樂之者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산을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불암산 정상.

바람세기가 된바람은 넘는 것 같아요.

불암산(508m)은

사방이 확 트여 어디를 바라보아도 조망이 좋다.

 

불암산(508m) 정상

정상의 정기와 시원한 전망!!

이러한 쾌감을 못 잊어 산을 자주 찾아 간다.    

 

불암산은 조망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명산이다.

 

두꺼비바위

정상에 두꺼비 형태의 기암괴석이 있다.

 

불암산 전망대

 사방이 확 트여 수려한 암벽과 주변 풍경이 일품이다.

동쪽은 남양주군, 서쪽은 노원구, 북쪽은 수락산이 위치해 있으며

맞은편에는 북한산과 도봉산이 마주하고 있는 웅장하고 장엄한 바위 산입니다.

 

불암산은 북한산과 도봉산을 마주하고 있다.

 

북한산과 도봉산

불암산에서 보이는 산은 모두 다녀온 산이다.

 

선, 만, 자는 도봉산의 으뜸 봉우리로 찜하고 간다.

수일 내로 도봉산으로 간다.

 

석장봉과 수락산

앞에는 불암산 석장봉, 멀리 수락산 암봉이 보인다.

불암산과 수락산은 서로 연계되어 있어 많은 산객들은

연봉 산행을 즐겨다.

 

수락산을 댕겨본다.

수락산은 바위산으로 정상으로 올라 갈수록 풍경이 멋지다.

수락산의 속살은 명품 바위와 기암괴석이지요.

수락산을 바라보니 곳곳이 궁금하고 보고파 찜하고 간다.

 

- 불암산 전망대에서 -

전번엔 수락산역에서 3등산로 깔딱고개를 거쳐 수락산 정상을 올라

철모바위,탱크바위, 하강바위, 코끼리바위, 치마바위, 도솔봉을 거쳐

철탑을 지나 덕릉고개에서 동막골 날머리로 하산하였었다.

오늘은 4호선 상계역에서 불암산에 올라 폭포 약수터 방향으로 하산하여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으로 간다.

 

다람쥐 광장

다람쥐 광장에는 산객들의 민생고를 해결하는

막걸리와 먹거리가 있다.

 

수락산과 불암산 석장봉

수락산과 불암산은 서로 연계되어 있어 덕릉고개를 기점으로

많은 산객들이 연봉을 산행을 즐겨 한다.

 

석장봉

석장봉은 수십길 낭떠러지이다.

구멍바위에 올라 이미지를 보고 그때 아찔한 낭떠러지인 줄 알았다.

세밀한 정보 없는 한순간의 부주의로 평생을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안전산행되세요.

 

남양주시 별내면에 택지개발이 한창이 군요.

언젠간 아파트 숲으로 변모하겠지요.

 

쥐 바위와 석장봉 갈림 이정목

 

불암산공원 관리소를 지나

제4등산로로 청암능선길 타고 올라오면 쥐 바위를 만난다.

쥐 바위에서 바로 시작되는 계단을 오르면 불암산 정상으로 간다.

 

쥐 바위에서 바라본 불암산 정상.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쥐 바위.

제4등산코스 청암능선을 타고 오르면 쥐 바위를 만난다.

쥐 바위 계단 오르면 불암산 정상이다.

제5등산로 깔딱 고개와 거북바위를 거쳐 불암산 정상에 올랐다.

 

지나온 불암산 정상을 뒤돌아본다.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다람쥐 광장에서 바라본 불암산 정상

 

다람쥐 광장으로 간다.

 

다람쥐 광장

다람쥐가 좋아하는 놀이 기구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쥐 바위가 정상을 바라보고 있네요.

불암산 응달엔 아직도 눈과 어름이 남아 있어요.

 

산객들의 안녕을 빌어주는 수호신 같기도 하고요.

 

석장봉 절벽에 구멍바위.

 

덕릉고개 방향으로 가려면

초록색: 석장봉 능선을 타고 가는 암릉 길이고,

핑크색: 우회등산로이다.

가급적 안전을 위해서 우회등산로를 이용하세요.

 

석장봉 암릉 코스 들머리

 

바위능선으로 간다.

수락산과 불암산을 통과하는 서울 외곽 도로가 보인다.

 

암산둘레길 하루길 표시판.

덕능고개 방향으로 간다.

 

덕릉고개 방향으로 갑니다.

여기서부터 잘 다져진 흙길이다.

 

불암터널과 수락터널을 지나는 외곽 순환도로가 보이고

아래에 동막골 날머리도 보입니다.

오전 날씨는 맑음인데,

오후 날씨는 흐리고 연무현상까지 조망이 영 아니다.

 

폭포 약수터 갈림 이정목.

 

수락산 산행 때 덕릉고개에서 동막골로 하산하였다.

오늘은 덕릉고개로 가다가 폭포 약수터 계곡이 궁금하여 폭포 약수터 갈림길에 왔다.

화살 표시 폭포 약수터로 가세요.

 

폭포 약수터로 간다.

잘 다져진 흙길이다.

 

통일 약수터와 폭포 약수터 갈림 이정목.

 

폭포 약수터로 간다.

마지막 화장실 갈림길 삼거리입니다.

 

폭포 약수터 계곡 마지막 화장실.

 

마지막 화장실 갈림길에서 폭포 약수터로 간다.

등산로가 얼음 길이다.

 

폭포 약수터.

3월 중순인데 아직 얼음골입니다.

 

이 산 저 산 다녀봐도 3월 10일에 이렇게 산 아래 계곡까지

얼음골인 것은 특이하네요.

혹시 이 골짜기예명이 얼음골 아닌가요?

 

폭포 약수터와 통일 약수터 갈림 이정목.

 

얼음골 얼추 다 내려왔다.

유난히 폭포 약수터 계곡은 산 아래까지 얼음골이다.

 

천보사를 만난다.

 

폭포수계곡은 얼음골인가 봐요.

얼추 다 내려왔는데 골짜기는 계속 얼음이다.

폭포수계곡만 그래요.

 

불암산은 갈림길 곳곳에 이정목이 설치가 잘 되어 있다.

초행 산객도 어려움 없이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군, 시 경계의 걸려 있는 갈림길에서 자기 지역 이정표만 설치되어 있는

등산로는 초행 산객들을 긴장하게 하지요.

불암산 이정목은 정확합니다.

이정목 믿고 따라가세요.

 

당고개역이 보인다

당고개역으로 갈 때 덕암초교 쪽으로 가도 됩니다.

 

계단길 내려가면 불암산 3코스 날머리다.

안전사고는 서두름에서에서 발생합니다.

여유로운 산행으로 안전산행되세요.

 

불암산 3등산코스코스 날머리.

 

불암산 둘레길 넓은 마당 이정표.

 

 

넓은 마당 도착.

 

덕암 초등학교 울타리를 끼고 간다.

 

울타리 끼고돌아 좌측으로 가면 바로 덕암초교 후문이다.

 

후문에서 약 50m 내려가면 덕암초교 정문이다.

정문 앞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세요.

 

정문에서 우측으로 가면 알록달록한 동화나라 유치원을 만난다.

앞에 보이는 신기 아파트 101동 방향으로 가면 4호선 당고개역

얼추 다 왔습니다.

 

계속 왔으면(약 200m) 좌측으로 당고개역이 보인다.

골목길을 몇 번을 꺾어 가면 당고개역 2번 출입구를 만납니다.

헷갈리면 "당고개역 2번출구" 물어가세요.

바로 근처에 있어요.

 

당고개역 2번 출입구로 4호선 탑승하여 집으로 go~go~

오늘 산행은 등산로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어 즐거운 추억의 산행이었다.

시간이 널널해 쉼쉼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왔습니다.

초행산객을 위해 자세히 포스팅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감사와 사랑이 함께하는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끝까지 와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