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739.5m)은 산행기점이 계곡과 연결되어 있다.
도봉산(道峰山)은 서울 도봉구와 경기 의정부시, 양주시를 경계로
주봉(主峰)은 자운봉(紫雲峰)이며 높이 739.5m의 바위산이다.
도봉산(道峰山)은 북한산(北漢山)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동북쪽에 위치한 산으로 최고봉인 자운봉(紫雲峰) 739.5m과
만장봉(萬丈峰) 718m, 선인봉(仙人峰) 708m 등이 깎아지듯 솟아있으며
산 전체가 큰 바위로 이뤄져 있다.
도봉산의 3대 계곡은 문사동계곡, 망월사계곡(원도봉계곡), 보문사계곡(무수골)이며
이 계곡들이 산행기점과 연결되어 있다.
서쪽으로는 5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서 있는 오봉 등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선인봉(仙人峰)은 암벽 등산코스로 유명하다
도봉산정상(신선대)을 오르는 코스는 여러 곳이 있으나 산객들이 즐겨 찾고
안전한 등산로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등산코스: 도봉산역→도봉탐방지원센터→광륜사→도봉서원→금강암갈림 삼거리→
도봉대피소→천축사→마당바위→자운봉(신선대)→마당바위→성도원→구봉사→
금강암→금강암갈림 삼거리→탐방지원센터 원점회귀
언제: 2011년 03월 23일 누구와: 나 홀로 날씨: 맑음
도봉산은 북한산(北漢山)과 더불어 서울의 명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화강암의 우람한 기암괴석(寄巖怪石)들로 경관이 수려하다.
최고봉인 자운봉(紫雲峰)과 만장봉(萬丈峰), 선인봉(仙人峰)등 3봉이
도봉산을 대표하는 봉우리들이다.
도봉산 등산로 안내도
도봉탐방지원센터→도봉대피소→마당바위→신선대→성도원→
구봉사→원점회귀하는 신행이다.
들머리가 아리송해 이리저리 헤맨 적 있었나요?
산객들이 많이 찾는 도봉탐방지원센터 들머리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갑니다. 따라오세요.
지금부터 등산로 따라 신선대로 갑니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을 이용하여 도봉산역에서 하차하세요.
1번 출구로 나오면서 바로 우측으로 가세요. 육교를 만난다.
탐방지원센터 들머리로 가는 길은 몇 군데가 있어요.
도봉산역에서 대부분의 산객들은 도봉탐방지원센터로 갑니다.
가깝고 빠르게 가는 방법은 등산객들이 가는 뒤를 따라가세요.
4차선도로 인도 따라 먼 길로 가는 산객도 있고,
골목을 이리저리 꺾어 빠른 길로 가는 산객들이 있어요.
대부분의 산객들은 골목길 따라 빠른길로 갑니다.
도봉산역에서 약 15분 가면 도봉탐방지원센터를 만난다.
먹자골목
이리저리 먹자골목길을 빠져나오면 차도를 만난다.
차도 따라 계속 직진으로 가세요.
무조건 직진으로 가면 도봉탐방지원센터를 만난다.
도봉산이 보인다.
차도 따라가면 도봉산공영주차장을 만난다.
자차를 이용하는 산객들은 여기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도봉탐방지원센터
도봉산역에서 산객 뒤를 따라왔으면 탐방지원센터에 왔다.
탐방지원센터 찾기 쉽죠.
들머리가 아리송해 이리저리 헤맨 적 있었나요?
이렇게 낭비한 시간 무지 아깝지요.
들머리를 찾았았으면 오늘 산행 등산코스 반은 찾았습니다.
계측기
방문객 수를 측정하는 곳.
광륜사를 지나간다.
다락능선, 자운봉 갈림이정목
이정목 따라 자운봉방향으로 간다.
쌍줄기약수터
수질검사에 합격한 물이 널널하다.
도봉계곡을 따라가다 보면 도봉서원을 만난다.
도봉서원은 현재까지 남아 있는 서울의 하나뿐인 서원입니다.
서원은 국공립교육기관인 향교의 수요를 해결하기 위하여 생겨난
사립교육기관으로 도봉서원도 이런 목적에서 생겼으며
1573년(조선시대 선조6년) 정암 조광조의 학문적 덕행을 추모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건되었습니다.
돌 먹는 나무.
215년의 수령인 느티나무는 1980년 12월 22일에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느티나무가 큰 돌과 함께 자라고 있다.
우이암 갈림삼거리
좌측으로 가면 도봉계곡 따라 우이암, 성도원 방향으로 가고,
우측 자운봉 방향으로 가면 도봉대피소 갈림삼거리에서
천축사를 거쳐 자운봉(신선대)로 간다.
우측으로 가세요
하산할 때 성도원과 구봉사를 거쳐 다시 이곳으로 온다.
도봉산 등산로는 돌길이다.
등산은 처음부터 온 힘을 다해 허둥지둥 걷는다면 쉽게 지쳐버릴 뿐이다.
한번 피로해진 후에는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별 소용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서로 양보와 배려의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산행되세요.
도봉산 등산로는 암릉과 돌길로 되어 있다.
한순간의 방심이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안전산행하세요.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이 즐겁게 합니다.
도봉대피소 갈림삼거리 이정목.
도봉대피소 갈림삼거리
우측(록색)으로 가면 석굴암 또는 만월암을 거쳐 다락능선을 가고,
좌측(적색)으로 가면 천축사를 거쳐 자운봉(신선대)로 간다.
적색 화살표시 따라 좌측으로 가세요.
나무 사이로 도봉대피소가 보인다.
내 나이 70대!!
젊음이 그립다. 숨이 헉헉 차 오르네요.
건강지키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산행사고는 서두름에서 발생합니다.
여유로운 산행되세요.
이쯤 오면 이마에 땀으로 범벅~
숨이 가빠졌다면 쉼 쉼 가세요.
천축사 갈림삼거리 이정목.
천축사를 들려간다.
천축사를 들어서면 입석 부처님의 모습이 즐비하다.
천축사
천축사는 2003년부터 대웅전을 비롯하여 독성각. 산신각, 요사채를 증수하여
현재 천축사는 근래 도봉산의 관음기도도량으로 알려지며
수많은 신도들이 절을 찾고 있다.
추녀의 곡선미 참 아름답습니다.
가는 이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산신각
천축사의 지붕과 용마루 모습.
불자님들의 연등이 즐비하다.
불자님들의 소원성취가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공양을 제공합니다.
공양(식사)이 1,000원입니다.
안에는 많은 산객들이 줄 서서 차래를 기다린다.
옛날부터 절밥은 소화가 잘 되고 맛있다 하였습니다.
산객들은 점심을 천축사에서 공양(식사)으로 해결하고 간다.
나도 여기서 민생고 해결하고 간다.
천축사 뒤엔 장엄한 선, 만, 자, 의 암군이 있다.
천축사 구경 잘하고 신선대로 갑니다
항상 자연에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산을 오른다.
이 언덕을 오르면
성도원, 자운봉 갈림삼거리 이정목을 만난다.
성도원, 자운봉 갈림삼거리.
하산할 땐 성도원 방향으로 하산하여 원점회귀한다.
마당바위 도착.
이쯤 오면 이마에 땀으로 범벅!!
행동식 먹으며 한동안 쉼 한다.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우이암.
멀리 북한산 백운대(836.5m)가 보입니다.
북한산 곳곳이 궁금하고 보고파 수일 내로 백운대로 간다.
마당바위에서 쉼 잘하고 신선대로 간다.
자운봉은 특별장비 없이 일반산객은 오를 수 없다.
목적지 신선대로 간다.
산악구조대(석굴암), 자운봉 갈림삼거리 이정목
석굴암과 마당바위 갈림길.
등산로가 오르막 돌길이다.
도봉산은 만만하고 호락호락한 산이 아니다.
등산로를 이탈하지 말고 안전산행하세요.
등산로가 돌길이다.
발목 삐끗하면 생고생~
한순간의 방심이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안전산행하세요.
선, 만, 자의 암군이 이다.
올라올수록 암봉의 모습이 달라진다.
정해진 등산로를 이탈하지 마세요.
정상으로 올라올수록 경치가 아름답다.
신선대로 간다.
내 나이 70대!!
산이 좋아 이산 저산 찾아간다.
동연배와 동행하려면 나서질 않아요.
세월 따라 늙음도 그렇게 가는 건가 봅니다.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신선대 오르내리는 구간은 위험구간이다.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안전산행하세요
목적지 신선대 도착.
신선대는 일반인이 등반 가능한 최고봉이다.
북한산 백운대 암봉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수일 내로 북한산 백운대로 간다.
신선대 정상
정상에서 자연을 만끽하는 풍경이다.
신선대에서 자운봉과 함께.
도봉산의 정기와 시원한 전망!!
이러한 쾌감을 못 잊어 산을 자주 찾아갑니다.
북한산 암봉
북한산을 바라보니 그곳이 궁금하고 보고파
수일 내로 북한산으로 간다.
뜀바위.
이 구간은 (신선대~뜀바위)은 안전사고 다발지역이다.
암릉등반 시 위험하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도봉산주봉 자운봉.
선, 만, 자(선인봉, 만장봉, 자운봉)는
도봉산의 으뜸 봉우리이다.
자운봉은 특별장비 없이 일반산객은 오를 수 없다.
정상을 오르면서 보았던 만장봉과 선인봉.
선, 만, 자(선인봉, 만장봉, 자운봉)는 우뚝 솟은 독립된 봉우리인데
한 덩어리 암군같이 보인다.
자연은 신비롭다.
수락산
도봉산은 수락산을 마주 보고 있습니다.
수락산은 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寄巖怪石)과 명품바위가 많다.
도봉산에서 보이는 산은 모두 다녀온 산이다.
사패산
사패산은 정상에서 포대능선을 타고 간다.
Y계곡정상과 포대정상
Y계곡 정상을 거쳐 포대능선 타고 사패산으로 간다.
사고다발지역입니다.
우회산행하세요.
신선대에서 한동안 조망 즐기고 하산한다.
신선대는 사방이 확트여 어디를 바라보아도 경치가 아름답다.
스트레스 확 날려 보내고 가다.
미끄러워요.
내려올 땐 안전장치 단단히 잡고 뒤로 내려오세요.
서두르지 말고 안전산행하세요.
이 구간은 경사도가 급하고 안전사고 다발지역입니다.
마당바위를 거쳐 성도원으로 하산한다.
마당바위
목적지 신선대를 거쳐 다시 마당바위에 왔다.
이정목 따라 성도원, 구봉사로 간다.
천축사, 성도원 갈림이정목
마당바위를 지나 천축사로 가는 길은 완전 돌길인데
성도암으로 가는 등산로는 흙길이다.
성도원, 구봉사 방향 등산로는 잘 다져진 흙길로 편안한 길이다.
왔던 길 뒤 돌아보며 선, 만, 자를 댕겨본다.
여기서부터 우이암으로 가는 갈림삼거리까지 경사길이다.
천축사방향 등산코스 보다 편안한 코스다.
우이암과 도봉탐방지원센터(성도암) 갈림삼거리 이정목.
도봉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계속 직진으로 가세요.
원점회귀한다.
성도원
성도원은 등산로 바로 옆에 있다.
계곡 따라 도봉탐방지원센터로 간다.
여기서부터 도봉탐방지원센터까지
경사도 없는 편안한 길로 건성건성 간다.
동연배들이여!!
나이 들어 무조건 움직여야 합니다.
건강은 내가 노력한 만큼 그 대가를 받는 것이지요.
공짜는 없습니다.
계곡이 아름답다.
구봉사계곡
구봉사
폭포교를 건넌다.
금강암을 지나 도봉서원으로 간다.
서원교
도봉대피소방향으로 지나갔던 갈림삼거리에 있는 서원교이다.
왔던 길 따라 도봉탐방지원센터로 원점회귀한다.
도봉탐방지원센터 도착.
몸과 마음도 즐거운 산행였다.
초행산객을 위해 자세히 포스팅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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