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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연봉산행(수암봉~슬기봉~태을봉~관모봉)

영상 풍경

by 한영해블로그 2024. 1. 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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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489m)은 안양시 만안구와 군포시, 안산시의 경계 위치에 있다.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서 수암봉(398m)에 올라 →슬기봉(474m)→

태을봉(489m)관모봉(436m)안양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하산하는

4개봉 연봉 산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언제: 2021년 09월 14일  누구와: 나 홀로  날씨: 맑음

 

수암봉 주차장

내비게이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280-2(수암봉주차장)

대중교통: 수인산업도로 "수암동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수암봉 들머리 수암봉 주차장으로 가면 됩니다(약 10분 소요)

 

수암봉 주차장 이용안내

평일과 국가 공휴일은 주차요금 무료.

 

오늘 등산코스

수암봉 4코스로 수암봉에 올라

슬기봉→태을봉→관모봉→병목안 시민공원으로 하산하는

연봉 산행(4개봉)이다.

 

수리산연봉산행

수암봉에 올라 슬기봉을 거쳐 태을봉과 관모봉으로 간다.

 

1코스, 4코스 갈림삼거리

주차장에서 약 30m 가면 삼거리를 만난다.

우측으로 가면 1코스(청색), 좌측으로 가면 4코스(적색)로 간다.

 

좌측 4코스로 수암봉 정상에 올라 슬기봉, 태을봉, 관모봉으로 간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콕하다가 모처럼 즐거운 산행이다.

 

4코스 이정목

이정목  수암봉 정상, 소나무쉼터 방향으로 가면 4코스로 간다.

2코스는 낙석 위험으로 등산로 출입 통제하고 있다.

 

내 나이 80대!!

나이는 못 속이나 봐요

맘과 달리 몸은 한해 한 해가 다름을 느낍니다.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자연림이 우거진 등산로는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딱이다.

 

모처럼 청명한 날씨~

몸과 마음이 즐거운 산행이다.

 

수암봉 등산로는 잘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오를 수 있어요.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여기까지 건성건성 왔는데

지금부터 경사진 산행 시작된다.

 

계단길 오르면 쉼터가 있다.

 

쉼터에서 행동식 먹으며 한동안 쉼 한다.

산행 중 목이 마를 때 물을 마냥 마시지 말고

약간 적다고 생각될 정도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갈증 난 후에 마시면 회복이 늦어 산행에 지장을 줍니다.

 

이 구간이 4코스 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 코스다.

 

소나무 쉼터까지 계속 경사진 등산로다.

 

 체력 여분에 맞혀 걸으세요.

한번 피로해진 후에는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별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322봉과 소나무 쉼터 갈림 삼거리

322봉과 소나무 쉼터 갈림 삼거리

청색 계단길은 수나무 쉼터로 직접 오르는 경사진 길이고,

적색 화살 표시 시흥방향은 322봉을 거쳐 소나무 쉼터로

가는 우회등산로이다.

어디로 가든 소나무 쉼터에서 서로 만난다.

 

이정목 시흥방향 우회 등산로로 간다.

이정목 수암봉 정상 방향 계단길 등산로는 소나무 쉼터에서 서로 만난다.

 

등산로를 이탈하지 마세요.

한 번의 실수가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322봉 갈림 삼거리 얼추 다 왔다.

자연림이 우거진 등산로는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그만이다.

 

여기 오르면 322봉 갈림 삼거리이다.

 

322봉 갈림 삼거리 이정목

이정목 안양 시민공원 방향으로 가면 능산 따라

안양 병목안 삼거리 버스정류장으로 간다.(병목안시민공원)

병목안 삼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안양 시가지로 가는 버스가 줄지어 다닌다.

 

이정목 수암봉 정상 소나무 쉼터로 간다.

 

소나무 쉼터 이정목.

내 나이 80대!

산이 좋아 이산 저산 자주 찾아간다.

동년배와 동행하려면 나서질 않아요.

황혼의 몸 쇠퇴하여 기력이 부치는 걸 어찌하겠어요.

세월 따라 늙음도 그렇게 가는 건가 봅니다.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소나무 쉼터

수암봉 4코스로 올라 슬기봉, 태을봉, 관모봉으로 가는 연봉산행이다.

 

소나무쉼터

땀으로 범벅 요게 산행의 묘미지요.

행동식 먹으며 한동안 쉼 한다.

 

소나무 쉼터 능선은 소나무 군락 연속이다.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수암봉 약 8부 능선부터 돌길이다.

뜬돌 밟지 말고 안전산행하세요.

 

 바위에 올라 한동안 풍경을 즐기며 쉼한다.

 

서울 외곽 도로와 시흥 목감택지개발지구가 한눈에 들어온다.

가시거리 좋을 땐 서해와 소래포구가 조망된다.

 

시흥시 은계지구 13,000가구 단지를 댕겨본다.

 

바윗길 오르면 정상이다.

 

나이 들어 무리한 산행은 금물입니다.

자신의 신체조건에 맞춰 걸으세요.

과욕은 건강을 해칩니다.

 

등산로를 이탈하지 마세요.

한 번의 실수가 평생을 우회할 수 있습니다.

 

수암봉 정상 도착

수암봉 등산 코스는 등산로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수암봉 정상(398m) 표지석

정상의 정기와 시원한 조망!!

이러한 쾌감을 못 잊어 산을 찾아온다.

 

수암봉에서 바라본 수리산

슬기봉을 거쳐 태을봉, 관모봉으로 간다.

 

전망대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석양을 일품이지요.

수암봉은 사방이 확 트여 어디를 바라보아도 경치가 아름답다.

안산시, 시흥시 일원, 서해바다, 관악산, 청계산, 모락산, 소래산, 계양산, 바라산,

백운산, 광교산,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광은 스트레스를 확 날려준다.

 

 
 

수암봉 전망대

수리산을 바라보니 맘이 설레발 쳐 

 451봉, 슬기봉, 태을봉, 관모봉 연봉산행 간다.

 

.451봉과 슬기봉

수리산 주봉은 태을봉이며 관모봉과 슬기봉, 수암봉 4개봉이 연계되어 있다

 

밧줄바위와 칼바위 능선

멀리 백운산과 광교산이 보인다.

 

관모봉과 태을봉.

마지막 봉우리 관모봉에서

안양 병목안시민공원으로 하산한다.

 

451봉과 너구리산.

 

서울 외곽 도로와 시흥시 목감택지개발지구.

 

수암봉

수암봉은 암군이다.

수암봉에서 조망 즐기고 슬기봉을 거쳐 태을봉, 관모봉으로 간다.

 

수암봉에서 슬기봉으로 간다.

출발~ 갑니다. 따라오세요.

 

451봉과 슬기봉을 댕겨본다.

슬기봉으로 간다.

 

1코스로 오르는 계단등산로다.

 

헬기장으로 간다.

 

발걸음 가볍고 몸과 마음이 즐거운 산행이다.

 

수암봉 헬기장

 

 

작은재 갈림 사거리

헬기장을 지나 직진으로 슬기봉, 태을봉, 관모봉으로 간다.

 

약 200m 가면 수암봉 제3코스 정상을 만난다.

 

수암봉 3코스 정상부에 왔다.

 

수암봉 3코스 정상이 정목

갈림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3코스 따라 수암봉 주차장으로 가고,

좌측으로 가면 불발탄 처리장 울타리 따라 슬기봉, 태을봉으로 간다.

 

슬기봉으로 간다.

발거름 가볍고 몸과 마음이 즐거운 산행이다.

 

왠지 시간에 쫓기며 가는 세월 속에 미련이 남아

부산스레 산을 찾아간다.

80대 가는 세월은 어찌나 빠른지 감당하기 힘겹네요.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슬기봉 우회등산로 이정목.

울타리 따라오면서 451봉 오르는 언덕 초입에

슬기봉과 서래봉으로 가는 갈림 이정목을 만난다.

이정목 서래봉 방향으로 따라가도 슬기봉 우회등산로와

임도 정자에서 서로 만난다.

이정목 슬기봉 방향 따라가면

수리사 갈림 삼거리에서 슬기봉, 태을봉 방향으로 가세요.

 

좌측 방향 슬기봉 우회등산로 따라 임도 정자로 간다.

우회등산로는 451봉 중턱을 빙 돌아가는 등산로로

임도 정자까지 건성건성 간다.

 

유해발굴 알림판

6.25 전쟁으로 인하여 많은 장병들이 전사한 곳이다.

 

6.25 전쟁 때 전사한 영령들의 유해 발굴 장소입니다.

고귀한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슬기봉 갈림이정목

 

이정목 따라 슬기봉 방향으로 간다.

 

나무 사이로 슬기봉이 보인다.

슬기봉으로 간다.

 

우회등산로는 451봉 경사 길을 우회하는 편안히 가는 등산로다.

 

임도 정자 도착.

 

정자 좌측 수리사 가는길 방향으로 가면 451봉을 거쳐 수리사, 수암봉으로 가고,

우측으로 가면 451봉 중턱 우회등산로 따라 수암봉으로 간다.

 

 

임도정자르르 지나면 바로 군사도로를 만난다.

군사도로 따라간다.

 

커브길 안전판 거울.

 

슬기봉 갈림이정목

정자에서 약 200m 오면 슬기봉, 태을봉으로 가는 이정목을 만난다.

 

슬기봉으로 간다.

 

슬기봉 정상까지 계속 경사 길이다.

정상엔 정부 시설이 있어 오를 수 없다.

 

계속 오름길이다.

나이 듬에 작년과 달리 또 다른 힘겨운 느낌의 산행이다.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어느 해인가 갑자기 소나기를 만나

이곳에서 덕을 본 기억이 납니다.

 

슬기봉 정상 등산로.

예전엔 데크계단 등산로가 없을 땐 연봉 산행이 몹시 불편했는데

지금은 데크계단 설치로 아주 편안하게 연봉 산행할 수 있다.

 

여기가 슬기봉 등산로 정상이다.

내후년에도 오늘과 같은 난이도 코스를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부산스레 산을 찾아간다.

 

슬기봉 정상.

정상엔 정부 시설이 있어 오를 수 없다.

 

멀리 태을봉이 보인다.

밧줄 바위, 칼바위를 지나 태을봉으로 간다.

 

지나온 수암봉으르 댕겨본다.

 

슬기봉 데크길은 연봉 산행은 물론

경치를 즐기는 전망대로도 아주 훌륭하다.

 

 태을봉으로 가는 길.

수리산 등로는 곳곳에 이정목이 설치되어 있어

초행산객도 어려움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슬기봉 이정목.

요즘 나 홀로 산행이 편안함을 느낀다.

상대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페이스로

느긋한 산행이 좋아서입니다.

 

슬기봉에서 쉼 잘하고

밧줄 바위, 칼바위를 거쳐 태을봉으로 간다.

슬기봉에서 경사길 내려가면 작은 슬기봉을 만난다.

 

작은 슬기봉 이정목.

 

작은 슬기봉에서

 

작은 슬기봉에서 계단길 따라 쭈욱~ 가면 밧줄 바위를 만난다.

 

80대 동 연배들이여!!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병들어 후회할 땐 이미 늦었어요.

 

밧줄 바위 계단을 댕겨본다.

 

밧줄 바위 도착.

 

밧줄 바위는 밧줄을 타고 가는 등산로였는데

지금은 데크계단 설치로 안전하게 오를 수 있네요.

 

밧줄 바위서~

지나온 슬기봉과 작은 슬기봉을 바라본다.

 

밧줄 바위를 지나면 칼 바위와 연계되어 있다.

 

칼바위를 댕겨본다.

 

칼바위 도착.

80대 동 연배들이여!!

설마설마하지 마세요.

나이 들어 이쯤 오면 한치의 앞을 알 수가 없어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칼바위 능선에 오면 쉼 하며 조망 즐기고 간다.

 

칼바위는 수리산의 명소이다.

 

칼바위 암능능선

예전엔 칼바위 능선 타는 위험구간이었는데

지금은 데크계단 설치로 안전산행입니다.

감회가 깊네요.

 

칼바위 능선에서 바라본 태을봉.

 

태을봉 얼추 왔다.

등산은 처음부터 온 힘을 다해 허둥지둥 걷는다면

쉽게 지쳐버릴 뿐이다.

한번 피로해진 후에는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별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칼바위 능선에서 바라본

지나온 슬기봉과 밧줄 능선을 뒤돌아본다.

왔던 길 뒤돌아 보며 여유롭고 즐거운 산행이다.

 

칼바위 능선에서 경사길 내려오면

안양 방향 제2만남의 광장과 출렁다리를 지나

제1만남의 광장으로 가는 등산로 이정목을 만난다.

안양방면 수리산 산림욕장로다.

 

정해진 등산로를 이탈하지 마세요.

한 번의 실수가 평생을 후회할 수 있어요.

안전산행하세요.

 

태을봉으로 가기 힘겨우면 아래 안내를 참조하세요.

무리한 산행은 안전사고를 불러옵니다.

이정목 수리산 성지 방향으로 약 50m 가면

제2만남의 광장과 제1만남의 광장으로 가는 갈림 등산로를 만난다.

(수리산 성지 방향으로 약 50m 가서 좌측으로 가면 제2만남의 광장으로 가고

우측으로 가면 출렁다리를 거쳐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간다)

이코스는 산림욕장로로 수리산 중턱을 오르내리면서 가는 등산로다.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딱입니다.

대부분의 산객들은 출렁다리를 거쳐 제1만남의 광장을 지나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갑니다.

병목안 삼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안양 시가지로 가는 버스가 줄지어 다닌다.

대중교통이 편리해요.

 

태을봉 약 1km 남았다.

 

병풍바위 오르는 경사길로 간다.

등산로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예전엔 병풍바위까지 직선 급경사 돌길 등산로였는데

지금은 데크계단 설치로 안전하게 오를 수 있다.

 

데크계단이 지그잭으로 설치되어 있어

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어요.

 

병풍바위 도착.

예전엔 병풍바위능선 타고 경치를 즐겼는데

지금은 안전을 위해 출입을 통제합니다.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세요.

한 번의 실수가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우회등산로 따라 태을봉으로 간다.

데크등산로 설치로 편안한 등산로가 됐네요.

 

땅만 보고 가지 말고 왔던 길 뒤돌아보며

여유를 즐기는 산행되세요.

 

병풍바위 우회 도로.

데크계단 설치 전엔 비위 능선에서 쉼 하며 조망을 즐겼던 곳이다.

 

병풍바위 끝 지점.

이 지점 오면 태을봉 얼추 다 왔다.

 

병풍바위를 지나 태을봉으로 간다.

 

태을봉 정상

태을봉 정상은 밋밋하고 사방 나무로 가려 조망이 없다.

전망대로 가면 조망을 즐긴다.

 

태을봉 정상 이정목.

 

태을봉 정상 표지석(489m).

 

태을봉 전망대.

 

태을봉 전망대에서.

수리산등산로는 능선 타는 등산로다.

능선등산로는 난이도는 있지만 경치를 즐길 수 있어 즐겨찾는다. 

 

수암봉에서 태을봉까지 지나온 파노라마.

수암봉, 슬기봉, 밧줄 바위, 칼바위, 병풍바위가

한눈에 들어온다.

 

슬기봉을 거쳐 지나온 등산로.

요즘은 나 홀로 산행이 편안함을 느낀다.

상대와 보조를 맞추는 산행이 아니라 나만의 페이스로

느긋한 산행이 좋아서입니다.

 

지나온 등산로

451봉, 슬기봉, 작은 슬기봉, 밧줄 바위능선, 칼바위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지나온 수암봉을 댕겨본다.

멀리 서해바다가 보인다.

 

태을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광.

앞에는 군포시 산본동, 중간 의왕시, 멀리 수원시가 보인다.

 

태을봉 전망대에서 쉼 잘하고 관모봉으로 간다.

내리막길 계속 쭈욱~직진으로 가면 관모봉이다.

 

수리산은 이정목 설치가 잘 되어 있어

초행산객도 어려움 없이 즐기는 산행을 할 수 있다.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 이정목.

관모봉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하산한다.

 

돌쌓인 곳으로 가면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관모봉을 거쳐 다시 이곳으로 와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하산한다.

 

관모봉으로 간다.

태을봉에서 관모봉까지 800m 건성건성  가는 등산로다.

 

관모봉 도착

관모봉 정상에 태극기가 펄럭인다.

수리산은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조망이 좋아

전국 많은 산객들이 찾아온다.

 

관모봉 정상(436m) 표지석

 내후년에도 오늘과 같은 난이도 코스를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부산스레 산을 찾아간다.

 

관모봉 전망대

관모봉에서 바라본 태을봉(489m)

태을봉 정상은 우뚝 솟은 봉우리가 아니라 민민하다.

 

관악산 정상 풍경

 

관악산은 기가 좋은 바위산이다.

관악산 코스 중 개인적으로 과천 향교를 들머리로

용마 능선 타고 정상에 올라~ KBS 송신소를 지나 관악 능선 타고,

팔봉과 6봉을 거쳐 안양 관양 능선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좋아합니다.

경치를 즐기며 체력단련하기에 그만입니다.

한번 와보세요. 후회는 없을 겁니다.

 

멀리 북한산이 보인다.

 

서울 123층 롯데월드타워가 조망된다.

우리나라의 자랑~ 세계적인 명소다.

 

관모봉 정상 이정목.

대부분의 산객들은 관모봉 정상에서 안양 방면(성결대학교)과

군포시 산본 방향으로 하산한다.

 

관모봉에서 다시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하산한다.

 

관모봉에서 왔던길 되돌아 병목안시민공원 갈림이정목에 다시 왔다.

좌측 돌터미 있는 곳으로 가면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간다.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 갈림 이정목.

안양 병복안시민공원으로 하산한다.

 

병목안 시민공원 방향으로 들어서면 급경사 등산로 시작이다.

 

병목안 시민공원까지 계속 내리막길이다.

 

.

이 코스는 계단이 없고 돌길이다.

뜬돌 밟지 말고 안전산행하세요.

잘못 삐끗하면 생고생입니다.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오르는 등산코스는

거리는 짧지만 경사가 심합니다. 참고하세요.

 

쉬어가는 숲 쉼터를 지나간다.

과욕은 금물~

산행 시 힘의 배분은 여력의 예비력으로 간직하는 것이 좋다.

나이 들어 여분의 힘이 부족하다 싶으면

목적지 포기하고 지체 없이 하산하는 거 잊지 마세요.

이것이 곧 안전산행입니다.

 

약수터

바위틈에서 나오는 식수.

식수적합이라는 수질검사 안내판이 있네요.

 

약수터 이정목.

여기서부터 관모봉까지 급경사 길입니다.

이 코스 올라봤는데 거리는 짧지만 돌길로 경사가 심해 요.

 

여기서부터 병목안 시민공원까지 건성건성 갑니다.

 

수리산은 자연림이 우거져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그만이다.

 

병목안 돌탑 얼추 다 왔다.

 

수리산 산림욕장로 이정목.

수리산산림욕장로는 수리산 중턱 계곡을 오르내리면서

제2만남의 광장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다.(편도4.04km)

자연림이 우거지고 등산로가 아기자기해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딱이다.

이정목 인근에 병목안 캠핑장도 있어요.

 

안양시 병목안의 명물 돌탑에 도착.

 

가을 만추 때

단풍으로 장관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지요.

 

여기가 제1만남의 광장이다.

제1만남의 광장에서 제2만남의 광장까지 거리는

편도 4.04km(왕복8.08km)이다.

수리산계곡을 오르내리면서 만들어진 등산로는

나무숲이 우거져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딱이다.

과장이 아닙니다.

등산로가 아기자기하고 멋져요. 강추~~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간다.

 

나이에 맞는 칸으로 들어가 보세요.

칸에 걸리면 비만이래요.

 

이곳 양옆으로 병목안 캠핑장이 있다.

 

안양 병목안 캠핑장은

병목안 시민공원과 연계되어 있다.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 도착.

안산시 수암동에서 수암봉에 올라

슬기봉, 태을봉, 관모봉을 거쳐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하산하는 산행이었다.

 

관모봉을 시작으로 연봉 산행하실 산객은

지하철 1호선 명학역에서 하차하여 관모봉에 올라 역순 산행으로 슬기봉에서

 산본신도시 방향으로 하산하여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병목안 시민공원 화장실 건너편에 "병목안 삼거리" 버스정류장이 있다.

여기서 안양 시가지로 가는 버스가 줄지어 다닌다.

초행산객을 위해 수리산 4개봉 연봉산행 등산코스를 자세히 소개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에서 집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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