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번 바닷길이 열리는 제부도에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계하는 해상 케이블카가 있다.
제부도 면적은 0.9㎢이며 서신면 송교리 해안으로부터 서쪽으로 약 2km 떨어져 있다.
지명은 제약부경이라 일컬어지던 사람들에게서 유래되었는데
그들이 송교리와 이 섬 사이의 갯고랑을 어린이는 업고 노인들은 부축하고 건네주어
제약부경의 제자와 부자를 따서 제부도라 하였다고 한다.
썰물 때는 간석지를 통하여 동쪽 해안이 육지와 이어진다.
제부도는 모세 기적으로 잘 알려진 바닷길은 하루에 2번 열리는데
지금은 포장공사를 하여 물때에 맞춰 자동차로 통행할 수 있다.
북쪽으로는 대부도, 선감도, 불도 등이 있다.
이런 곳에 제부도와 정곡항을 잇는 서해랑 해상 케이블카가 있다.
언제: 2022년 11월 24일 누구와: 집사람 날씨: 맑음
주차장에서 계단 따라 산길로 가면 케이블카탑승장 매표소가 있다.
제부도 관광안내도
제부도 바다열림길은 밀물과 썰물에 의해 하루에 2번 어김없이 열리고 닫힌다.
바닷길이 바닷물에 잠기면 육지로 나올 길이 없다
그래서 물때시간을 꼭 숙지하고 가야 했다.
예전에 순진한 처녀가 연인과 제부도에 놀러왔다가 남자의 말만 믿고
태연하게 놀다가 물때를 놓쳐 제부도에서 하룻밤 숙박하고
결혼하는 커플이 많았었다고 한다. 근땐 그랬대요.
지금은 정보가 넘치는 시대이지만...
서해랑 케이블카 탑승장과 매표소.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케이블카가 있어
바닷길이 물에 잠겨도 제부도↔전곡항을 맘 놓고 오갈 수 있다.
물때시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전곡항에 전용주차장이 있어요.
누에섬
서해랑케이블카 탑승장 인근에 누에섬이 있다.
노예섬도 제부도와 같이 모세 현상으로 하루에 바닷길이 2번 열린다.
누예섬는 등대만 있고 무인도예요.
누에섬은 바닷길이 열려도 자동차 통행은 금지다.
전곡항
누에섬과 전곡 앞바다에서 국제요트경기가 열린다.
이땐 케이블카 맞은편 건너에 있는 넓은 주차장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전곡항에 요트가 많네요.
서해랑 케이블카 요금 안내표
케이블카 요금은 주로 일반과 크리스털 두 가지를 이용한다.
일반과 차이점은 크리스털은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되어있어요.
집사람과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된 크리스탈을 이용하여 제부도로 간다.
전곡항에서 제부도로 간다.
서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전곡항에서
제부도 바다 위 2.12km 국내 최장 해상 케이블카이다.
운행시간은 10:00~20:00까지이며 매표 마감은 19:00이다.
전곡 탑승장에서 출발하여 제부도로 간다.
자~ 갑니다.
멀리 제부도가 보인다.
2.12km 국내 최장 행상 케이블카이다.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된 크리스탈을 이용하여 제부도로 간다.
지금은 간조 때다.
바닷물이 그득한 만조 때면 또 다른 풍경일 것 같다.
크리스탈 바닥을 내려다보니 그냥 갯벌이다.
갯벌이 콘크리트 타설 현장과 같이 보이네요.
누에섬
전곡항 인근에 누에섬이 있다.
일반케이블카와 크리스탈 케이블카의 구별은
크리스털 케이블은 주황색이고, 일만 케이블카는 청색이다.
크리스탈을 이용하여 제부도로 간다.
일반 케이블카는 청색이다.
모형은 똑같다.
일반과의 차이점은 크리스탈은 바닥에 유리로 되어있는 것뿐이다.
주로 일반 케이블을 많이 타시던데요.
가격 차이가 많아요.
누에섬을 바라본다.
전곡항 모습
간조때인데 갯골에 바닷물이 있다.
그곳은 국제전곡요트경기장이다.
만조 때면 갯벌에 바닷물이 그득하다.
전곡탑승장을 뒤돌아본다.
현재 시간 간조 때로 바닷물이 빠져 갯벌이 펼쳐진다.
만조 때면 바닷물이 그득하다.
크리스탈에서 바라본 갯벌은
시멘 바닥같이 보이네요.
조황색 크리스탈은 바닷물이 그득한 만조 때 타면 좋을 것 같아요.
간조 땐 별 의미가 없고 요금만 비싸요.
좌측 멀리 제부도 매바위가 보인다.
제부도는 매바위 인근에 모래사장과 음식문화의 거리로 먹거리가 널널하다.
케이블카는 모세기적 바닷길 날머리에 탑승장이 있다.
매바위, 음식문화거리로 갈려면 도보로 약 2km 가야 한다.
제부도 바닷길이 열렸다.
제부도는 모세 현상으로 하루에 2번 바닷길이 열린다.
바닷길이 열리면 자동차를 이용하여 갈 수 있다.
누예섬.
누에섬 전망대에 올라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이게 파란색이 일반 케이블카입니다.
주황색은 크리스탈 그렇게 구분하면 되겠네요.
제부도는 하루에 두 번 모세 길이 열린다.
갯벌에 콘크리트 길로 자동차가 오갈 수 있는 도로를 조성하였다.
제부도항과 멀리 빨강등대가 있다.
제부도항과 빨강등대
빨강등대에서 해변 데크길 따라 트레킹 할 수 있는 제비꼬리길이 있다.
데크 제비꼬리길 해변 따라 가면 활회가 널널한 음식문화거리로 갈 수 있다.
모세길 따라왔으면 세 갈래 길을 만난다.
좌측으로 가면 매바위와 음식문화시범거리를 로 가고,
우측으로 가면 빨강등대로 간다.
삼거리 왔으면 제부도 탑승장 다 왔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면 매바위와 할어횟집 먹거리로 간다.
전곡항에서 제부도항에 다 왔다.
제부도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제부도 하차 완료.
제부도 케이블카 탑승장 이정목
제부도에 오면 매바위와 제부도 음식문화 시범거리 횟집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가려 왔는데 매바위 방향 교통수단이 없네요.
걸어가면 약 30분은 소요되는데 80대 나이에 힘겨울 것 같아
그냥 되돌아 전곡항으로 간다.
빵차가 음식문화의거리까지 운행한다는 정보로 알고 왔는데
관광객이 적어 운영을 안 한데요 글쎄. 에라~
이용객이 적건 많건 관광객 편리도 생각해야지요.
제부도 음식문화거리 활어회집으로 가려했는데 포기하고
전곡항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기로 했다.
제부도 관광 안내도
제부도 케이블카 현장
제부도에 도착하니 해수욕장 음식문화의 거리 횟집 먹거리로 가는 교통수단이 없어요.
깡통인가 뭔가 빵차 같은 게 있는데 관광객이 적어 운행 안 한대요.
해수욕장거리 활어회는 담에 자차를 이용하기로 하고 다시 전곡항으로 간다.
오늘 점심은 전곡항에서 해결한다.
제부도 케이블카 현장
제부도 깡통차가 운영하지 않아 다시 전곡항으로 간다.
제부도 활어회는 담에 자차로 온다.
제부도에서 민생고 해결하려고 왔는데
깡통차레나 뭐레가 관광객이 적어 운행 안한데요.
크리스탈 색깔은 주황색이고,
일반은 청색이다.
관람객 대부분은 요금이 싼 일반 청색을 이용합니다.
전곡 탑승장으로 다시 간다.
2.12km 멀리 전곡 케이블 탑승장이 보인다.
아래 보이는 길이 제부도 모세길이다.
제부도 모세 길은 바닷물이 나가면 나타나고
바닷물이 들어오면 물에 잠긴다.
썰물과 밀물에 의해 하루에 두 번 어김없이 바닷길이 열린다.
자동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물때시간을 검색하고 오세요.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는 물때 상관없이 관람할 수 있다.
제부도항을 뒤돌아본다.
만조 때면 보이는 갯벌에 바닷물이 그득하다.
바닷물 그득한 만조 때 크리스탈은 진가를 발휘할 것 같네요.
아래 제부도 바다길이 열려있다.
제부도 모세 길은 만조 시에는 해수면보다 낮아 바닷물에 잠기고 만다.
제부도 모세 길은 하루에 두 번 어김 없이 열리고 닫힌다.
자동차를 이용하실 때는 물때 참조하세요.
제부도 모세길(바다열림길) 모습.
자동차를 이용하실 때는 물때 참조하여 오심이 좋을 듯싶습니다.
제부도항과 빨강등대를 뒤돌아본다.
바닷물이 그득한 만조 때 케이블카를 이용하심이 좋을 듯싶습니다.
바다위를 떠가는 기분일 것 같다.
지나온 제부도를 뒤돌아본다.
누에섬
누에섬도 하루에 두 번 모세 길이 열린다.
자동차 출입금지다.
누에섬은 무인도다.
제부도에서 전곡항 얼추 다 왔다.
전곡항 모습.
집사람과 즐기는 제부도 해상케이블카였다.
전곡 케이블 탑승 장 도착.
케이블카 탑승장
탑승장엔 엘리베이터가 있다.
탑승장은 3층에 있다.
지나온 제부도항과 빨강등대를 댕겨본다.
전곡항 모습
산길 따라 주차장으로 간다.
주차장과 탑승장 거리는 약 200m로 편안한 길이다.
계단 내려가면 주차장이다.
오늘 주차장 요금은 공짜던데요.
집사람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하루였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끝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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