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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봉등산코스(1코스~4코스)

영상 풍경

by 한영해블로그 2024. 1. 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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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봉(398m)은 바위산이다

수리산 수암봉은 울창한 산림과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보존 가치가 높으며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숲과 조화롭게 조성되어

도심 속 휴식처로 인기가 높다.

수암봉 등산로 약도

1코스로 올라 4코스로 하산하는 등산코스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수암봉 공영유료주차장 이용안내

평일과 국가 공휴일 주차료는 공짜.

단 공휴일이 토요일, 일요일인 경우 주차료를 받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은 유료, 참조 바랍니다.

 

주차장에서 약 50m 올라가면 삼거리를 만난다.

우측 적색 방향 제1코스로 가고,

좌측 청색 방향 제4코스로 간다.

1코스로 정상에 올라 4코스로 하산하는 등산코스를 소개합니다.

 

용화 약수터 이정목

 

1코스 들어서면 용화 약수터를 만난다.

 

오늘 산행하기 좋은 청명한 날씨다.

 

체육단련장을 지나간다.

 

정교하게 쌓은 돌탑이 두 곳을 만난다.

 

자연림이 우거진 등산로는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그만이다.

 

잘 만들어진 등산로로

많은 시민들은 즐겨 찾아온다.

 

수암봉 약수터 도착이다.

 

수질검사결과

식용으로 적합하네요.

 

한동안 그늘진 쉼터에서 행동식 먹으며 쉼 한다.

 

수암봉 약수터 이정목

 

수암봉 약수터 광장까지는 건성건성 왔다.

지금부터 정상까지 경사진 등산로다.

여기서부터 1코스 중 가장 힘겨운 구간이다.

 

내 나이 80대!!

왠지 시간에 쫓기며 가는 세월 속에

미련이 남아 부산스레 산을 자주 찾아간다.

세월이 어찌 빠른지 감당하기 힘겹네요.

 

80대 동연배들이여~

나이 들어 무조건 움직여야 합니다.

이유가 없어요. 무조건입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병들어 후회할 땐 이미 늦었어요.

여생 그날까지 즐겁고 건강하게 살다 갑시다.

 

등산은 처음부터 온 힘을 다해 허둥지둥 걷는다면

쉽게 지쳐버릴 뿐입니다.

무리하지 말고 자신 체력 여분에 맞춰 걸으세요.

한번 피로해진 후에는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별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나이 들어 무리한 산행은 금물입니다.

여력이 없다 싶으면 목적지 포기하고 지체 없이 하산하세요.

이것이 바로 안전산행입니다.

 

정해진 등산로를 이탈하지 마세요.

한 번의 실수가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자만이 화를 불러옵니다.

 

약수터 광장부터 경사 끝 지점 고개까지가

안산 작은재 라고 합니다.

1코스 중 작은재코스가 제일 난코스다.

 

이쯤 오면 땀범벅~

요런 게 바로 산행의 묘미지요.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작은재정상 얼추 다 왔다.

작은재부터 헬기장을 거쳐 정상까지 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안산 작은재정상 이정목

이정목 갈림4거리에서 슬기봉방향으로 가면

수암봉 제3코스 안산 큰재정상을 만난다.

 

작은재 정상

작은재 정상에서 4곳 갈림 사거리이다.

1) 청색 방향 슬기봉을 거쳐 태을봉으로 가고.

2) 주황색 방향 안양 수리산성지, 병목안으로 간다.

3) 녹색 방향 지나온 제1코스로 가고.

4) 적색 방향 헬기장을 거쳐 수암봉 정상으로 간다.

수일 내로 수암봉→슬기봉→태을봉→관모봉

4개 연봉산행 간다.

 

수암봉 헬기장

수암봉 정상이 보인다.

 

수암봉 정상 댕겨본다.

발걸음 가볍고 몸과 마음이 즐거운 산행이다.

 

땅만 보고 가지 말고 왔던 길 뒤돌아보며 여유를 즐기는 산행되세요.

속도전을 하는 산행은 다녀온 후에 본 게 없어요.

나도 젊었을 땐 그랬지~ 지금은 아닙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한동안 집에 콕 하며 뜸했는데

요즘 움직이기 시작이다.

동년배와 동행하려면 나서질 않아요.

황혼의 몸은 쇠퇴하여 기력이 부치는 걸 어찌하겠어요.

세월 따라 늙음도 그렇게 가는 건가 봅니다.

나 홀로 산행이다.

 

갈림 삼거리

좌측으로 가면 수암봉 정상을 거치지 않고 바로 소나무 쉼터로 간다.

 수암봉 정상에 올라 3코스로 하산하면 소나무쉼터를 만난다.

 

전망 좋은 수암봉정상으로 간다.

정상까지 데크계단으로 편안히 오를 수 있다.

 

수암봉은 돌산이다.

바위 위험구간을 데크계단 설치로 안전하게 오를 수 있다.

 

산행 중 목이 마를 때

물을 마냥 마시지 말고 약간 적다고 생각될 정도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갈증 난 후에 마시면 회복이 늦어 산행에 지장을 줍니다.

 

뜬돌 밟지 말고 안전산행하세요.

발목 삐긋하면 생고생~

 

수암봉 정상 이정목.

 

수암봉 정상(398m) 표지석

 

정상의 정기와 시원한 조망!!

이러한 쾌감을 못 잊어 산을 찾아갑니다.

 

수암봉은 사방이 확 트여

어디를 바라보아도 경치가 아름답다.

 

수암봉에서 바라본 조망도

 

수암봉에서 바라본 451봉과 슬기봉.

 

수리산 파노라마

수일 내로 수암봉⇒슬기봉⇒태을봉⇒관모봉 4개 봉우리

연봉 산행 갑니다.

 

451봉과 슬기봉

 

수리산 밧줄 바위와 칼바위 너머 흐릿하게 백운산과 광교산이 보인다.

수암봉에서 보이는 산은 모두 다녀온 산이다.

 

태을봉과 관모봉

서울외곽도로가 태을봉을 통과한다.

 

너구리산과 반월저수지

 

 

관악산

기상관측소와 KBS 송신소.

 

삼성산 관측소

삼성산에서 무지 내 고개와 팔봉을 거쳐 관악주능선 타고

관악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코스는 아기자기하고 멋지다.

한번 다녀와보세요. 후회는 없을 겁니다.

수암봉에서 보이는 산은 모두 다녀온 곳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 123층 롯데월드 타위를 댕겨본다.

수암봉은 사방이 확 트여 조망이 좋다.

높이 555m 롯데월드타워는 세계에서 5번째 높은 건물이다.

우리나의 자랑거리지요.

 

123 롯데월드타워는 장엄하고 웅장하다.

우리나라의 자랑~

 

서울외곽도로

조남 JC 근처에 시흥시 목감택지개발지구와 물왕 저수지가 보인다.

시흥시 소래산에 올라 보면 여기저기 공지가 많아 보인다.

정부는 왜 수도권에 택지개발지가 부족하다 하는지?

시흥시는 개발할 곳이 널널한 것 같다.

 

시흥시 목감택지개발지구와 물왕 저수지가 내려 보인다.

저곳은 농민들이 천직으로 알고 지내온 농민들인데

정말 세상 많이 바뀐다. 저렇게 바꿘네요.

 

하산은 소나무 능선 화살표시 따라 소나무 쉼터를 거쳐 원점회귀한다.

참고로

322봉에서 우측 능선 타고 쭈욱~ 가면 안양 병목안으로 간다.

병목안 삼거리에서 안양 시가지로 가는 버스가 줄지어 다닌다.

322봉에서 좌측 능선 타고 쭈욱~ 가면 시흥시로 간다.

 

수암봉 암벽 등산로.

제4코스로 정상 오르는 암벽등산코스

 

나이 들어 무리한 산행은 금물입니다.

자신의 신체조건에 맞춰 걸으세요.

과욕은 안전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등산로를 이탈하지 마세요.

한 번의 실수가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안전장치가 되어있어 안전하게 오를 수 있다.

제4코스로 하산한다.

 

수암봉은 등산로는 아기자기하고

체력단련하기에 딱이다.

 

소나무 능선 따라 소나무 쉼터를 거쳐

수암봉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한다.

 

수암봉은 약 8부 능선까지는 흙길이고, 이후부터는 돌길이다.

잘 만들어진 등산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소나무 숲 능선으로 간다.

정상갈림길 이정목에서 정상을 거치지 않고

바로 소나무쉼터로 간다는 갈림 이정목있었지요?

그 길이 이길과 여기서 서로 만난다.

 

요즘은 나 홀로 산행이 편안함을 느낀다.

상대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페이스로

느긋한 산행이 좋아서이다.

 

소나무 군락지 소나무 능선을 거쳐 소나무 쉼터로 간다.

 

소나무 쉼터 이정목.

입구(주차장) 방향으로 가면 경사진 등산로 따라가고,

시흥방향으로 가면 우회하여 가는 코스다.

결국 가다보면 서로 만난다.

 

소나무 쉼터.

 행동식 먹으며 한동안 쉼 한다.

 

이정목 시흥방향으로 간다.

 

322봉 갈림 이정목.

이정목 수암봉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한다.

 

이정목에서

적색 방향으로 가면 제4코스 수암봉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한다.

청색 방향 직진으로 약 100m 가서

우측 능선 타고 가면 안양 병목안으로 가고,

좌측 능선 타고 가면 시흥방향으로 간다.

 

계속 내리막길이다.

갈림길 신경 쓰지 마시고 무조건 직진으로 가세요

제4코스 수암봉 주차장으로 간다.

 

수암봉은 사계절 어느 때 와도 나름대로

절경이 아름답고 정감이 간다.

주차장 입구 근처엔 먹거리가 널널하다.

 

갈림 삼거리 얼추 다 왔다.

 

갈림 삼거리 이정목

우측 수암봉 정상 방향으로 가면 소나무 쉼터로 직접 가고,

시흥방향으로 가면 우회하여 소나무 쉼터에서 서로 만난다.

 

계속 내리막길이다.

4코스 중 이곳이 제일 힘겨운 구간이다.

 

내후년에도 오늘과 같은 난이도 코스를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부산스레 산을 찾아간다.

 

경사길 내려왔으면 주차장까지 건성건성 간다.

 

어느 코스로 오르든 누구나 무난히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

한번 와보세요. 후회는 없을 겁니다.

심신단련하기에 그만입니다.

 

이정목 거리는 평지거리와 차이가 난다.

산의고도에 따라 차이가 나는 듯싶습니다.

 

수암봉등정은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딱이다.

 

마음이 즐거우면 하루 종일 걸어도 힘들지 않아요.

하지만 마음에 근심이 있다면 잠깐을 걸어도 힘들다고 합니다.

인생의 길도 이것과 같으니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멋진 인생의 길을 걸어보세요.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이정목에서 적색 방향으로 가면 지나온 4코스다.

제2코스는 낙석위험으로 폐쇄된 듯합니다.

 

주차장 얼추 다 왔다.

초행 산객을 위해 자세히 포스팅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적색화살표시

1코스로 올랐던 들머리에 다시 왔다.

 

주차장 먼지떨이~

 

수암봉 주차장

제1코스로 올라 제4코스로 원점회귀하는 산행이었다.

끝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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