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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삼양목장

영상 풍경

by 한영해블로그 2024. 1. 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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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목장과 대관령 양 떼목장은 위치가 다른 곳에 있다.

대관령 삼양목장은 주로 소를 사육하는 목장이고, 대관령 양떼목장은 양을 사육하는 목장이다.

대관령 삼양목장은 동양최대규모의 목장!!

주차장에서 해발 1,140m에 위치한 동해전망대까지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전망대에서 조망 즐기고 다시 되돌아 도보로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는 산행이다.

집사람과 함께하는 3박4일 강원도 관광이다.

언제: 2013념 10월 30일  누구와: 집사람  날씨: 맑음

 

대관령목장은 새마을운동이 한창일 때 개척정신으로 대관령일대 600만평의 산을

1972년부터 1985년에 걸쳐 초지조성을 한 동양최대규모의 목장이다.

 황병산(1,470m)에 해발 1,140m 높은 곳까지 목축지를 개발하여

초지를 조성하였다는 사실은 새마을 정신 "하면 된다"라는 "개척정신"이 아니면

절대 불가능을 가능한 현실로 동양최대규모의 목장을 만들었다.

1972년 때면 빈곤의 나라 후진국 시절였는데 개척정신 정말 대단합니다.

이것이 곧 새마을 정신이다.

 

장터이야기와 목장쉼터는 같은 건물에 있다.

셔틀버스광장에 장터이야기에선 삼양라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목장쉼터에선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여기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황병산(1,470m)에 위치한 해발 1,140m 전망대로 간다.

자차를 이용하는 3박4일 관광으로 여유로운 관광이다.

 

셔틀버스  경로우대 티켓

 

셔틀버스정류장.

셔틀버스는 해발 1,140m에 위치한 동해전망대까지 4.5km를 수시로 운행한다.

입장권을 구입했으면 셔틀버스는 어느 정류장에서 타든 무료다.

 

셔틀버스와 목책로 약도.

셔틀버스승강장 광장에서 해발 1,140m에 위치한 동해전망대까지

4.5km를 셔틀버스가 수시로 다닌다.

광장에서 동해전망대까지 셔틀버스정류장은 5곳 있고

관광하고 싶은 곳에서 하차했다가

다시 아무 정류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도 된다.

 

집사람과 3박4일 강원도 관광일정에 맞춰 대관령삼양목장 관광이다.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종점 동해전망대까지 갔다가~

도보로 다시 되돌아 원점회귀하는 Trekking이다.

셔틀버스는 셔틀버스매표소광장에서 동해전망대까지 약 15분 소요되고

전망대에서 다시 도보로 주차장까지 되돌아오는데 약 2시간 30분 소요됐다.

자차를 이용하는 관광이기에 시간여유가 있다.

 

동해전망대(해발1,140m)

전망대 바로 옆에 풍력발전기가 돌아간다.

풍력발전기 소리가 생각보다 무지 커요.

셔틀버스가 해발 1,140m에 위치한 동해전망대까지 간다.

동해바다는 스모그현상으로 조망이 없어 이미지 생략이다.

 동해전망대까지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왔고, 티켓은 왕복 운행권이지만

하산은 집사람과 함께 4.5km 도보로 원점회귀한다.

 

정상에서 바라본 목초지는

광활한 목초지는 사방 아디를 바라보아도 끝도 없이 보인다.

삼양목장 면적 600만평은 실제보니 상상한 것보다 어마하게 넓네요.

 

해발 1,140m에서 바라보는 600만평의 목초지는

과연 동양최대규모의 목장임이 실감 난다.

정말 대단하다.

해발 1,140m의 고지대 목장여서일까요.

목초지르르 보니 소들의 겨울 먹이 건초작업은 끝난 듯합니다.

 

넓은 초지조성과 많은 풍력발전기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풍력발전기가 사방에 지천이다. 헤아릴 수가 없어요.

송전선 철탑도 높이 속아있구요.

 

풍력발전기.

앞에서 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돌아가는 소리도 굉장하다.

 

해발 1,470m 황병산자락에 위치한 삼양대관령목장.

풍력발전기가 보이는 곳은 모두 목초지다. 말로만 듣던 600만평~

실제 와보니 실감이 나네요. 

 

 

집사람과 3박 4일 강원도 여행이다.

해발 1,140m에 위치한 동해전망대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다시 되돌아 도보로 원점회귀하여 주차장으로 간다.

정상이 멀리 보인다.

많이 내려왔다.

 

셔틀버스가 다니는 도로는 비포장도로다.

하산할 땐 도로가 아닌 목책로 따라 도보로 간다.

도로는 셔틀버스가 지날 때 먼지가 장난 아이다.

먼지 천국이다.

 

토지조성은 개척정신은 절대 불가능은 없다.

"하면 된다"의 새마을 정신으로 개척된 대관령삼양목장이다.

직접 와보니 참  대단합니다.

 

산을 넘고 계곡을 건너~  높은 산을 개간하여 만든 초지~

동양최대규모 삼양목장은 관광지로 아주 훌륭하다.

목초지 규모가 너무 광활해 표현이 안 돼요.

 

삼양대관령목은 해발 850m~1,400m의 높은 지대에 있다.

높은 지대에 바람길을 이용하여 풍력발전기가 수도 없이 많다.

 

정상에서 도보로 하산하며 바라본 풍광은 일품!!

셔틀버스로 정상에 오른 후 도보로 하산한다.

 

셔틀버스는 수시로 다닌다.

수시로 다니는 셔틀버스 정류장은 5곳 있다.

셔틀버스 이용권을 구입하셨다면

정상을 오르내리며 어느 정류장에서 하차하든,

어떤 정류장에서 탑승하든 무료승차다.

 

써틀버스는 정상까지 4.5km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약 15분이다.

 

축사

삼양목장은 주로 드넓은 방목장에서 사육하지만

특수한 경우 축사에서 사육한다.

 

셔틀버스정류장.

 버스정류장엔 이런 표지판 모습의 셔틀버스정류장 5곳 있다.

셔틀버스 이용권을 구입하셨다면 아무 정류장에서 타고 내려도 된다.

 

목책로는 경치를 즐기며 트레킹 하기 딱이다.

잘 만들어진 목책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셔틀버스 타고 왔다 갔다 하지만 말고 걸어보세요.

풍경 즐기며 트레킹 하기에 그만이다.

걸어서 약 2시간 30분 소요됐다.

 

하산할 때 목책로 따라간다.

목책로 걸으면서 셔틀버스는 자주 만난다.

비포장도로를 먼지 날리며 달리는 셔틀버스를 바라보니

60년대를 연상하게 한다.

 

본인도 30년간 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내가 운영하는 목장은 삼양목장 모퉁이 불과한 작은 규모의 목장이다.

보기만 해도 정감이 가고~ 지난 청춘 나날들이 주마등 같이 스쳐간다.

감회가 깁으면서 부럽다.

홀스타인 젖소가 한가히 풀을 뜯는다.

 

넓은 초지 방목사육장 참 넓기도 하다.

소들이 한가히 풀을 뜯고 편안한 쉼 하는 것을 보면

내 새끼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소들의 쉼터 그늘막.

 

관광객들에 길들여진 소들은 먹이를 달라는 듯하다.

나는 안다.

말 못 하는 소라고 사람과 대화가 안 될 것 같지만 절대 아니다.

우지직하고 주인을 알아보는 영리한 동물이다.

행동과 눈빛으로 사람과 대화 가능하다.

소의 눈과 행동을 보면 무엇을 원하는지 안다.

이해가 안 되지요. 그러나 주인도 알고 소도 안다.

 

영양상태도 보면 안다.

소 영양상태를 보아 배합사료 보다 조사료를 위주로 사육하는 듯싶다.

 

풍력발전기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계곡 넘어 산 넘어 여기저기 지천이다.

철탑과 고압송전선이 설치되어 지나간다.

한번 와보세요. 장난이 아닙니다.

 

아늑한 곳에 위치한 축사를 당겨본다.

대관령 삼양목장은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

추위가 일찍 오는 관계로 건초작업은 끝낸 듯하다.

 

언덕에 올라 조망을 즐긴다.

버스만 이용하지 마시고 말고 걸어보세요.

트레킹 하는 목책로는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삼양목장 목책로 Trekking은 심신단련하기에 그만입니다.

 

목책로는 민민한 산책로가 아니라 돌아가면 오르고...

또 오르면 그러하고~~ 이렇게 정상을 오르내린다.

트레킹하는 관광객은 행동식을 준비함이 좋을 듯싶습니다.

한동안 쉼터에서 행동식 먹으며 쉼 한다.

 

언덕에 올라 풍경을 즐긴다.

동해전망대 오를 땐 차도 따라 셔틀버스를 이용했고,

내려올 땐 목책로를 따라 도보로 원점회귀한다.

 

차도는 언덕에 오르면 빙 돌아가고 또 올라가고

이렇게 해발 1,140m에 위치한 동해전망대까지 약 15분 간다.

 

빙 돌아 따라온 목책로를 뒤돌아본다.

 

바람막이 산을 끼고 조성된 축사.

넓은 방목장엔 소들이 별로 없다.

많은 소가 어디에 있을까? 어디 딴 계곡에 있는 걸까?

방목장에 하도 넓어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 길이 없다.

 

정상 동해전망대에서 목책로 따라 주차장으로 간다.

 

목책로

본인도 목장을 운영해서 그런지 많은 지혜를 맘에 담아 간다.

목책로는 방목장 따라 조성되어 있다.

 

차도 따라가는 목책로

목책로는 언덕을 오르내리며 조성되어 있다.

돌아가면 올라가고, 내려가면 또 올라가고 이렇게 정상을 오르내리며 간다.

목책로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과장이 아닙니다.

Trekking 하며 Healing 하기에 딱이다.

 

정상 동해전망대까지 비포장 도로이다.

 

 

양몰이공연장.

양몰이공연은 공연시간에 맞춰가야 관람을 할 수 있다.

양떼들이 한가히 풀을 뜯고 있다.

도보로 하산하면서 양떼 몰이공연 시간을 지나쳐 못 봤다.

 

지나온 목책로를 뒤돌아 본다.

이렇게 목책로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어요.

집사람과 함께 하는 트레킹 몸과 마음이 즐거운 하루다.

 

타조 사육장.

이거 타조 맞아.

인간 거인보다 더 크네.

 

젖소 우편배달.

집사람과 목책로 따라 몸과 마음이 즐거운 산책였다.

 

 집사람과 함께 약 2시간 30분 걸으며 추억의 Trekking이었다.

차도 따라 언덕을 내려가면 목적지 주차장 도착이다.

 

황병산(1,470m)자락에 위치한 삼양대관령목장 4.5km의 트레킹은

몸과 마음이 즐거운 추억의 관광이었다.

 

오늘도 감사와 사랑이 함께하는

즐거운 나날 보내세요.^^~

끝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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