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석모도 해명산 연봉산행
석모도에는 아름다운 산이 3개 있어서 삼산면(三山面)이라 한다.
삼산면에는 해명산(327m), 낙가산, 상봉산(316m)이란 3개 산 이름이 있다.
이 산은 각각 떨어져 있는 산이 아니고 능선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산이다.
낙가산 중턱에 보문사가 자리 잡고 있다.
해명산, 낙가산, 상봉산이 이어져 있는 연봉산행은 전득이 고개를 들머리로 하는
연봉 산행은 많은 산객들이 찾아온다.
산행코스:전득이고개→해명산(327m)→밤개고개→320봉→새가리고개→낙가산→
절고개→보문사→외포리선착장 원점회귀
언제: 2014년 06월 11일 누구와: 고교 동창 70대 친구 날씨: 맑음
강화 외포리 선착장 모습.
강화 외포리 선착장 요금표
석모도 해명산 등산지도
산행코스:전득이고개→해명산(327m)→밤개고개→새가리고개→낙가산→절고개→
석모도 보문로 하산하는 약 5시간 연봉산행이다
능선 따라 가면서 펼쳐지는 섬들의 풍경은 한 폭의 풍경화 그림과 같다.
석모도는 섬이다.
강화 외포리 선착장에서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까지
배를 이용하여 해명산으로 간다.
배가 움직이면 모여드는 갈매기.
구걸하는 갈매기.
인간에 의해 인스턴트식품에 길들여진 갈매기는 구걸하며 모여든다.
이름을 거지 갈매기로 붙여본다.
배가 움직이면 새우깡 유혹에 난리법석이다.
관광객들에게 길들여진 갈매기.
바다가 지척에 있고 주식인 물고기가 널널한 환경에서
인스턴트식품 맛을 본 갈매기는 거지 갈매기가 됐다.
너 거지 갈매기 맞아? 염치불고하고 마구 덤벼든다.
석모도 석포리선장.
외포리 선착장에서 약 5분이면 건너가는 지척의 포구다.
주민들에 의하면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교량 계획이 있다고 하네요.
강화 외포리 선착장⇔석포리 선착장 왕래는 옛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겠네요.
강화도도 그러했었어요.
섬이었던 강화도는 강화대교 설치로 육지와 같이 자유롭게 드나든다.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으로 간다.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
자태를 뽐내는갈매기는 석포리 선착장까지 따라온다.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교량이 설치되면
오늘도 옛 추억이 되겠네요.
석포리 선착장에서 약 100m 가면 버스정류장이 있다.
버스를 이용하여 약 5분이면 전득이고개 도착이다.
전득이고개 이정목.
전득이고개 들머리
전득이고개를 들머리로 해명산~낙가산~절고개~보문사 주차장으로 간다.
약 7km 연봉산행이다.
피톤치드 향기가 물씬 풍기는 즐거운 산행이다.
석모도에는 아름다운 산이 3개 있어서 삼산면(三山面)이라 했는데
삼산면에는 해명산(327m), 낙가산, 상봉산(316m) 3개의 산이 있다.
3개의 산은 능선이 하나로 이어지는 하나의 산이다.
고교 동창 70대 중반 친구와 함께하는
약 7km 해명산 연봉 산행이다.
해명산 연봉산행은 자연림이 우거져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그만이다.
해명산 연봉산행은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울리는 멋진 등산 코스다.
첫 번째 봉우리 올라오니 멀리 해명산이 보인다.
초보산객님!!
해명산 연봉 산행은 만만한 등산 코스가 아닙니다.
능선이 민민한 코스가 아니라 7~8개의 산봉우리 약 7km를 오르내리며
4~5시간이 소요되는 등산코스다.
깔보지 말고 체력 안보 잘 하여 안전산행하세요.
해명산~낙가산 연봉 산행은 바다와 함께하는 산행이다.
해명산(324m)을 당겨본다.
그날의 컨디션은 자신만이 알 수 있으며 여분의 힘이 부족하다 싶으면
목적지 포기하고 지체 없이 하산하는 거 잊지 마세요.
암군에서 한동안 쉼하고 해명산으로 간다.
해명산, 낙가산, 상봉산 3개의 산은 각각 떨어져 있는 산이 아니고
능선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산이다.
등산로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오늘 산행 신경세포에 전달된 듯 몸과 마음이 즐겁다.
나이 들어 무리한 산행은 금물입니다.
힘의 여력이 부족하다 싶으면 지체 없이 하산하는 거 잊지 마세요.
내 나이 70대 중반!!
내후년에도 오늘과 같은 코스를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부산스레 산을 자주 찾아간다.
해명산이 바로 앞에 보인다.
등산로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한번 와보세요. 후회는 없을 겁니다.
강추^^~
처음부터 온 힘을 다해 허둥지둥 걷는 산객들이 있다.
그것은 쉽게 지쳐버릴 뿐이다.
한번 지쳐버린 후에는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별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지나온 등산로.
예전엔 땅만 보고 목적지를 향해 속도전하는 산행이었는데.......지금은 아니다.
지금은 왔던 길 뒤돌아보며 여유를 즐기는 산행을 좋아한다.
땅만 보고 허둥지둥 한 산행은 다녀온 후 본 것이 없어요.
여유를 즐기는 안전산행되세요.
해명산 오름이다.
친구들의 체력은 아직 여전한 것 같다.
건강한 체력 자랑스럽다.
인증삿.
해명산 오름이다.
해명산 오름은 경사진 바윗길이다.
땅만 보고 가지 말고 지나온 길 뒤돌아보며 여유를 즐기는 산행되세요.
힘겨워하는 산객들~
어느 산객은 어느 산 어느 코스를 몇 시간 만에 종주했다고 자랑한다.
그러나 주변 풍경을 물으면 아무것도 모른다.
왜? 땅만 보고 갔기에.......
산행은 마라톤경주가 아니잖아요.
여유를 즐기며 건강을 챙기는 산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나온 길 뒤돌아보며 여유를 즐기는 산행되세요.
바다와 함께하는 산행은 스트레스가 확 날려보낸다.
몸과 마음이 즐거운 산행이다.
제1의 기를 자랑하는 마니산도 보인다.
시원스럽게 확 트인 조망!!
능선 따라 가면서 펼쳐진 서해바다와 작은 섬들의 풍경은
한 폭의 풍경화와 같이 아름답다.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등산은 장시간 기복이 심한 길을 걷는 것이다.
페이스 배분을 올바른 방법으로 걷지 않으면 빨리 지쳐버리게 된다.
안전산행하세요.
지나온 봉우리
전득이고개 들머리에서 낙가산까지 7~8개 봉우리를 오르내며 간다.
해명산 연봉산행은 민민한 능선코스가 아니다.
경사길 오르면 해명산 정상이다.
해명산 정상(324m) 표지석.
해명산 정상에서
강화 마니산을 바라본다.
해명산 연봉 산행은 바다와 함께 하는 등산코스로
풍경이 아름답다.
해명산 정상에서
능선 따라 가면서 펼쳐지는 바다와 작은 섬들의 풍경은
가는 이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목적지 보문사 아직 약 3.9km 더 가야 한다.
등산로 거리는 평지 거리와 사뭇 다르다.
산의 고도에 따라 다르다.
희미하게 멀리 보이는 끝 봉우리가 상봉산이다..
상봉산 직전 봉우리가 낙가산이다.
앞으로 4~5개 봉우리를 더 넘어야 할 것 같다.
낙가산을 거쳐 보문사로 간다.
내러 가면 올라가고~ 올라가면 내러 가고~
이렇게 오르내리며 또 그러하고~ 낙가산으로 간다.
이쯤 오니 땀으로 범벅~
친구들 힘겨워 헉헉이는 산행이다.
행동식은 쉼 할 때마다 조금씩 자주 먹으면
지치지 않고 산행에 도움이 된다.
이쯤 오니 땀으로 범벅이고...... 무지 힘겨워 한다.
이놈들 표정 좀 보소.
.정말 힘겨워서인지 엄살인지~~ 헷갈린다.
초행 산객님들!!
해명산 연봉 산행은 민민한 능선이 아니라 7~8개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약 7km 걷는 산행으로 4~5시간 소요된다.
깔보지 말고 여분의 힘을 간직하는 안전산행하세요.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70대 동연배 들이여!!
죽치고 있지 말고 어서 일어나 활보하세요.
건강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노력하나 만큼 그 대가를 받는 것이지요.
♥ 고교 학창 시절 3유씨 클럽으로 알려졌던 멤버 ♥
졸업한지도 어언간 54년.....반세기가 훌쩍 넘었네요.
철부지 그때가 주마등같이 스쳐간다.
어울려 동행할 경우 빠른 걸음과 느린 걸음이 있기 마련이다.
걸음 빠른 산객은 짜증스럽겠지만.......
그래도 가장 체력이 약한 산객 페이스에 보조를 맞춰주는 배려가 필요하다.
배려 없이 빨리 오라고 독촉하면 그 산객은 산행이 아니라 고행이다.
피톤치드 향기 물씬 풍기는 즐거운 산행이다.
바다와 함께 어울리는 멋진 등산코스이다.
어느 산객은 뒤처져 힘거워 하는 일행 있는데
뒤돌아보지도 않고 혼자 질주하는 산객을 가끔 봐요.
이것은 아주 잘못된 산행이다.
남을 배려하고 서로 양보하는 안전산행이 되어야 한다.
짜증스럽겠지만 체력이 약한 산객과 보조를 맞추는 배려가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산행의 예의이다.
낙가산을 거쳐 보문사로 간다.
끝 봉우리가 상장봉이다.
상장봉 전 봉우리 낙가산이다.
해명산 연봉 산행은 등산로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한번 와보세요. 후회는 없을 겁니다.
등산할 때 가능한 체력 안배하여 여분의 힘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편하게 걷는 비결이다.
지나온 등산로를 뒤돌아본다.
몇 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왔다.
맨 끝 지점이 지나온 전득이고개 들머리이다.
전득이고개~ 보문사까지 연봉산행 거리는 약 7km이다.
약 4~5시간 소요된다.
석모도 해명산 연봉산행
산행 중 너무 자주 쉬면 리듬이 깨져서 좋지 않다.
어느 정도 참고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며
계속 걸어가는 편이 피로를 덜 느끼게 한다.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조망!!
스트레스를 확 날려주는 하루다.
끝 봉우리 상장봉.
상장봉과 낙가산 사이 고개가 절고개다.
절고개를 거쳐 보문사로 간다.
아직 한동안 가야 한다.
해명산 연봉 산행은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딱이다.
휴식하면서 그날의 컨디션이나 피로의 정도를 체크해서 자신의 페이스를 파악해야 한다.
내리막도 오르막과 같이 일정한 리듬으로 걷는 것이 피로를 적게 한다.
대부분 사고는 내리막에서 발생한다.
낙가산 남은 거리 2.1km......
이놈들 좀 보소.
이쯤 오니 나이 탓일까요? 피로한 기색이 역력하다.
산행 중 목이 마를 때 물을 마냥 마시지 말고 약간 적다고 생각될 정도로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갈증 난 후에 물을 마시면 회복이 느려 산행에 지장을 줍니다.
바윗길 오름이다.
등산로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힘겨워 보인다.
나이 들어 무리한 산행은 금물이다.
산행은 인내와 지구력이다.
낙가산 1.4km 얼추 다 왔다.
물은 갈증 난 후에 마시면 회복이 늦어 산행에 지장을 준다.
쉼 할 때마다 적다고 생각될 정도로 자주 마시는 것 이 좋다.
영양가 높은 행동식 준비로 허기지기 전에 아무 데서나
자주 먹으면 지치지 않고 산행에 도움이 된다.
산과 바다가 함께 하는 산행이다.
산행 중 지치고 나면 원기회복이 어려워 곤경에 빠질 수 있다.
여분의 힘을 남겨둬야 한다.
낙가산 얼추 온 것 같다.
보문사 주차장이 내려다보인다
보문사를 거쳐 주차장으로 간다.
상장봉.
상장봉과 낙가산 사이 고개가 절고개다.
절고개를 거쳐 보문사로 간다.
갈림 이정목.
전망대 계단.
전 망 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보문사와 주차장
확 트인 전망!!
가슴속까지 시원하다.
전망대에서 조망 즐기고 낙가산으로 간다.
연봉 해명산 등산로는
자연림이 우거져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딱이다.
낙가산 눈썹바위 도착이다.
눈썹바위
눈썹바위에서
눈썹바위 바로 아래 암벽에 마애 석불좌상이 각인되어 있다.
보문사가 바로 아래보인다.
절고개를 거쳐 보문사로 간다.
낙가산 눈썹바위에서 한동안 쉼하고 절고개로 간다.
고교 동창 절친과 함께하는 추억의 산행이다.
절고개 이정목.
들머리부터 날머리까지 그늘 산행이다.
절고개.
여기가 목적지 보문사로 하산하는 절고개다.
절고개에서 보문사로 간다.
피톤치드 향기 물신 풍기는 즐거운 산행이다.
내리막도 오르막과 같이 일정한 리듬으로 가는 것이 안전산행의 비결이다.
산행 사고는 대부분 내리막에서 발생한다.
계속 쭈욱~ 가면 보문사를 만난다.
보문사 도착.
보문사에서 눈썹바위를 댕겨본다.
녹색 헨스울타리 눈썹바위 상부 바위에서 쉼하고
지나온 눈썹바위 암군이다.
보문사 석굴법당.
해명산 연봉산행 후 보문사 관람이다.
석굴법당
석굴 안 면적은 30평이고 입구에 무지개 모양을 한 3개의 아치형 홍예문을 달았다.
석실 안에 봉안된 23불의 나한상은 눈썹바위의 마애 석불좌상과
더불어 보문사의 대표적 성보문화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석굴 안 법당 모습.
1959년 춘성(春城)선사가 석굴 내부를 더 확장하며 개수하였고
1980년 정수(靜守) 스님이 내부를 다시 확장하고 지금의 불단(佛壇) 뒤와 옆에 있는
석탱화를 조성하였다고 한다.
돌계단 따라 눈썹바위로 간다.
눈썹바위
지나온 등산로 눈썹바위 바로 아래 암벽에 각인된 마애 석불좌상이다.
마애 석불좌상 위에 천연적으로 모자챙 모양과 같이 돌출되어
눈썹 모양과 같다 하여 눈썹바위라 한답니다.
이곳에서 정성으로 기도하면 이루어지지 않는 소원이 없이 다 이뤄진다 하여
많은 신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눈썹바위에서 내려다본 보문사 모습.
눈썹바위에서 바라본 서해바다와 섬 풍경.........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바닷물이 그득한 만조시간 인 듯싶다.
용의 기세가 등등하다.
해명산 연봉산행과 보문사 관람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간다.
낙가산 보문사 일주문
일주문 지나면 바로 주차장이다.
버스를 이용하여 석포리 선착장으로 간다.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에서
출발했던 "외포리 선착장"으로 원점회귀한다
새우깡 구걸하는 갈매기....
인간에 의해 길들여진 인스턴트식품 거지 갈매기~
오해하지 마세요.
갈매기를 폄하하는 게 아닙니다.
그냥 거지 갈매기로 붙여 봅니다.
폼이 멋지네요.
잽싸게 낚아 챈다.
자차가 있는 외포리 선착장으로 간다.
외포리 선착장 도착.
70대 중반 고교 동창 절친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의 산행이었다.
강화 해변횟집에서 뒷풀이하며 회포를 푼다.
담 행선지 약속하고 안녕이다.
글재주 없는 포스팅 끝까지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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