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명소 자유공원
응봉산 남쪽에 자리 잡은 인천 자유공원은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서양식 공원으로 서울의 탑골(파고다) 공원 보다 9년이 앞선다.
이 공원에는 6,25전쟁 당시 1950년 9월 15일 해병대 인천 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인천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광복 후 만국공원으로 불렀다가 한국전쟁을 겪고 난 1957년 개천절에
이곳에 맥아더 동상 제막식을 가지면서 자유공원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2010년 1월 24일 누구와 : 집사람과 손여 날씨 : 맑음
전쟁의 영웅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동상과
인천시민헌장비.
지하철 1호선 인천역 맞은편에 있는
패루가 차이나타운 입구이다.
차이나타운 입구
차이나타운을 거쳐 자유공원으로 간다.
자유공원 안내도.
지하철 1호선 인천역 맞은편 차이나타운 입구 페루를 지나
좌측에 차이나타운 공영 주차장이 있다.
차이나타운은 중국 전통 음식 집단촌이다.
단지가 온통 붉은색이다.
집사람과 민생고 해결하고 자유공원으로 간다.
차이나타운입구 페루에서
직진으로 쭈욱~ 올라오면 선린문 계단을 만난다.
계단 그림이 포토존이다.
선린문 도착.
선린문을 거쳐 자유공원으로 간다.
벚나무에 벚꽃같이 보이는 것은 네온 불 전구이다.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하는 탑이 보인다.
한국 최초의 서양식 인천 자유공원.
한미 우호를 돈독히 하기 위하여 세워진 탑이다.
이 탑은 한미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고
두 나라의 우호를 돈독히 하기 위해 1982년 월에 건립된 탑으로
우리 모두가 잘 보존하고 보호하여야 하겠습니다.
인천 자유공원 광장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응봉산 남쪽에 자리 잡은 이 공원은
미국, 영국, 독일 등 각국 사람들이 설정한 각국 조계 안에 있었기 때문에
각국공원으로 불리다가 점차 "여러 나라"라는 뜻의 만국공원으로 통칭되었다.
우리나라 최고의 서양식공원 서울의 탑골(파고다) 공원보다 9년이 앞선다.
1914년 각국 조계가 폐지되면서 일제는 지금의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자리에
신사(神社)를 세우고 그곳을 동공원(東公園), 만국공원은 서공원(西公園)으로 불렀다.
한국전쟁을 겪고 난 1957년 개천절에 이곳에 맥아더 동상 제막식을
가지면서 자유공원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인천시민헌장비와 맥아더 동상.
각계각층의 대표를 망라한 건립위원회가 맥아더 장군 동상을 세웠다
맥아더 장군의 기도문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노병(老兵)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1950년 6월 25일 공산도배가 북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칩입하였을 때
미군 정부는 즉시 한국 구원을 결정하고 맥아더 장군에게 공산침략 항전에
참가한 모든 군대를 지휘하도록 명령하였다.
그의 탁월한 천재가 발휘된 곳은 바로 이곳 인천에서였다.
그 호매한 식견으로 거의 기적적인 인천상륙작전이 실시됐다.
1950년 9월 15일에 맥아더 장군의 진두지휘하에 결행하여 그 결과로
전 세계가 일전하여 자유의 승리와 한국의 구원을 가져왔으니 이것은
영원히 기념할 일이며 영원히 기념할 사람인 것이다.
그리하여 감격에 넘치는 우리 국민의 명의와 의연으로 각계각층의
대표를 망라한 맥아도 장군 동상 건립위원회가 동상을 세운 것이다.
맥아더 장군과 그 휘하 용감한 유엔군 장병들이 우리의 자유를 위하여
이곳에서 취한 행동을 우리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공산주의의 유독한 침투에 대한 최후 투쟁에 승리를 거둘 때까지
"전쟁에는 승리에 대신할 것은 없다 "라고 말한 분이 역시
맥아더 장군이었다는 사실을 영원히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1957년 9월 15일 맥아더 장군 동상 건립위원회가 설립하였다.
노무현 정부 시절 무자비한 시민단체들이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소동으로
해병대 본부는 긴급 소집 명령으로 집결하여 해병대는 빨강 모자와
전투복 차림으로 시민단체가 오는 길몫에서 용맹을 떨치며 쫓아가 박살 내고
맥아더 동상을 끝까지 사수하였다.
그때 귀신 잡는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맥아더 장군 동상은 만날 수 없었을 것이다.
귀신 잡는 해병~~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물불을 가리지 않고 겁 없이 날뛰던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전역한지 어언 48년이 됐네요.
할머니와 두 손녀.
인천 앞바다 조망이 되는 연오정으로 간다.
연오정으로 간다.
연오정.
헌수비와 연오정.
자유공원 벚꽃길.
정자에서 바라본 인천 앞바다는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한다.
인천은 항구 도시.
먹거리가 널널한 차이나타운으로 되돌아 간다.
자유공원 관람은 감회가 깊은 추억의 하루였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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