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출랜드 성읍민속촌마을

 

 

 

제주도 일출랜드는 아열대식물들이 이국적 풍경을

즐비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잘 조성된 아열대 식물 길을 따라

가다 보면 미천굴이 나온다.

관광코스~

일출랜드→제주 러브랜드→성읍민속마을→제주민속박물관.

 

오늘도 비가 온다.

제주도 관광 와서 어지간하면 비를 만나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복받은 날이랍니다.

 

일출랜드를 걷다 보면 아열대식물들이 즐비하다.

 

 

미천굴은 동굴 내부의 모습은

강원도나 충청도에 있는 동굴 모습과는 달리 단순하다.

 

미천굴 입구

천연동굴의 모습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내부를 인위적으로

시설물을 많이 설치해 본연의 자연동굴인 이미지가 퇴색된 느낌이 들어 아쉬웠다.

 

 - 삼신(三神) 할머니 -

미신, 잡신이 아닌 개개인의 돌아가신 조상님을 말하며 자손을 타내리는 신(神)을 말하는데,

자손 한 명의 탄생을 위해 하늘에서 수십 년 동안 정성 어린 기도를 드린다고 한다.

 

석심수(石深水)

  동굴 천정에서 한 방울씩 떨어지는 정기를 모아 간직한 소원성취의 물입니다.

코에 찍어 바르면 1년 건강, 이마에 바르면 소원성취, 턱에 바르면 재물이 따른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관람객들은 여기저기 막 찍어 바르네요.

 

소원성취탑

왼쪽으로 3번, 오른쪽으로 3번 돌면서 소원을 빌어 보세요.

30년 동안 3가지는 이루어질 것이랍니다.ㅎㅎㅎ

 

동굴 내에 석기시대 생활 조형물.

 

출구.

실내가 너무 컴컴해요.

 

컴컴 속에서 밖에 나오니 시원하다.

 

제주민속촌으로 왔다.

이모저모 둘러본다.

 

지금도 똥 되지를 기르네요.

보여주기 민속촌 때문이겠지요.

 

제주 러브 랜드에 왔다.

 

러브 랜드는 신혼부부와 연인들이 많이 온다.

미성년 입장불가예요.

 

야한 장면이 즐비해요.

 

추억의 테마파크에 왔다. 

추억의 테마파크(선녀와 나무꾼)는 그때 그 시절 추억의 테마로

1950년부터 1980년대의 우리가 실제로 살았던 모습을 소재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실내 상설로 이루어진 제주의 테마관광지다. 

  어마어마하게 큰 실내 공간에 옛 정취를 다양하게 진열하여

우리 고유 생활문화를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는 장으로 되어 있으며

가족과 함께 역사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이다.

그 옛날 그 추억이 

주마등 처럼 스쳐갑니다.

 

농경사회의 이모저모 감회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