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산(299.4m)은 시흥시 북부에 위치한 소래산은 299.4m로
행정구역상 동편은 경기도 시흥시, 서편은 인천광역시에 속하며
북쪽은 부천시의 성주산에 접해있다.
자연림이 우거진 소래산에는 등산로 따라 아름다운
소나무길이 조성되어 있다.
소래산의 문화유적으로는 고려시대 선각 된 것으로 알려진
소래산 마애보살 입상과 조선시대 세종조에 영의정으로 지낸
하연 선생 묘 등이 있다.
언제: 2024년 05월 14일 누구와: 나 홀로 날씨: 맑음
소래산 등산 안내도
내원사→소암약수터→청룡약수터→마애보살입상→성주산갈림길→
소래산 정상에 올라 원점회귀하는 산행이다.
내원사 입구 이정목
내원사
불자님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연등이 즐비하다.
불자님들의 성원 성취가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내원사를 들머리로 청룡 약수터를 거쳐 소래산 정상에 올라
원점회귀하는 산행이다.
5월 신록의 계절!!
5월은 무엇보다도 신록의 달이다.
어린아이의 연한 속살과 같이 부드럽고 신비로운 자연은
가는 이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운동기구 삼거리.
직진으로 가면 헬기장을 거쳐 정상으로 가고,
좌측으로 가면 청룡 약수터를 거쳐 정상으로 간다.
운동기구 삼거리 이정목.
이정목 청룡 약수터 방향으로 간다.
마애보살상을 거쳐 계곡을 오르내리며 정상으로 간다.
소암천교.
이정목 청룡 약수터 방향으로 왔으면 소암천교를 만난다.
소암천교를 지나간다.
소래산은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산림욕을 즐기며 체력단련하기에 딱이다.
내 나이 80대 중반!!
동년배와 동행하려면 나서질 않아요.
어쩜니까. 나 홀로 등정이다.
나이 들어 늙음도 그렇게 가는 건가 봅니다.
5월의 싱싱한 연한 녹색은 어제와 달리 점전 진녹색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리고 때가 되면 태양의 정열과 황혼의 낙엽으로 변하게 되겠지요.
청룡 약수터 방향을 가다 보면 헬기장을 거쳐
정상으로 가는 이정목을 만난다.
이 코스가 소래산 제1코스이다.
5월은 젊음의 계절!!
연녹색의 자연은 젊음의 5월을 연상하게 하네요.
물불을 가리지 않고 날뛰던 철부지 그때가 그립다.
청룡 약수터
청룡 약수터엔 각종 운동기구가 있다.
청룡 약수터 슄터.
행동식 먹으며 한동안 쉼 한다.
청룡 약수터의 물은 수질검사 결과 대장군 검출로 음용수 사용 금지입니다.
음료수 넉넉히 준비하세요.
참조하세요.
세월은 가기 마련이고
6월이면 녹음이 우거진 울창한 나무숲으로 변할 것이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이다.
정상으로 가면 곳곳에 피톤치드 향기가 물씬 풍기는
나무그늘 쉼터가 있다.
신비로운 피톤 지드 향기는 맘을 평안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확 날려보낸다.
이러한 즐거움을 못 잊어 산을 찾아간다.
청룡 약수터 등산로는 계곡을 오르내리며 가는 등산코스다.
병풍바위(장군바위).
자녀들의 교육장으로 흘륭한 곳이다.
소래산 마애보살 입상(보물 1324호)
소래산 중턱의 병풍바위(장군바위) 암벽에 선각된 높이 14m의
국내 최대 크기의 고려시대 불상이다.
마애보살상 이정목.
소래산는 자연림이 우거져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그만이다.
바위 고개
몇 년 전만 해도 바위 언덕 등산로이었다.
그래서 이곳을 블로그에 바위 고개로 포스팅했었다.
바위 고개 데크계단.
지금은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는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네요.
시흥시 관계자님 감사합니다.
성주산 갈림 이정목
이정목 성주산 방향으로 가면 정상을 거치지 않고
소래산 중턱 외곽 등산로 따라 성주산으로 간다.
소래산 정상으로 간다.
소래산 등산로는 계곡을 오르면 내려가고~ 또 오르면 그러하고~
이렇게 등산로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청룡 약수터 등산코스 중 바위 고개에서부터 정상까지는 경사진 등산로이다.
언덕길 헐덕이며 오르면 쉼터를 만난다.
작은 소래산 쉼터.
이쯤 오면 땀으로 범벅~ 요게 산행의 묘미지요.
몸과 마음이 즐거운 산행이다.
행동식 먹으며 한동안 쉼 한다.
나이 들어 무리한 산행은 금물이다.
힘의 여력이 부족하다 싶으면 지체 없이 하산하는 거 잊지 마세요.
내후년에도 오늘과 같은 코스를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부산스레 산을 찾아간다.
청룡 약수터 방향 등산코스는 초입부터 정상까지 그늘 산행이다.
소래산은 자연림이 우거져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그만이다.
과장이 아닙니다. 한번 들러보세요.
후회는 없을 겁니다.
정상 부분엔 돌길 등산로다.
뜬돌 밟지 말고 안전산행하세요.
발목 삐끗하면 생고생~~
낮은 산이 건 높은 산이 건
처음부터 온 힘을 다해 허둥 지동 걷는 산객들이 있다.
그석은 쉽게 지쳐버릴 뿐이다.
한번 지쳐버린 후에는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별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안전사고는 서두름에서 발생한다.
소래산정상 도착.
소래산은 인천 남동구와 시흥시의 경계 위치에 있다.
소래산정상(299m) 표지석
소래산정상 전망대
소래산은 사방이 확 트여 어디를 바라보아도 경치가 아름답다.
소래산 정상(299.4m)
정상의 정기와 시원한 조망!!
이러한 쾌감을 못 잊어 산을 찾아간다.
서울 제1외곽도로
인천의 진산 계양산.
인천 문학산
문학산과 연계되어 있는 4개봉 연봉 산행은
바다와 함께 하는 등산 코스가 있다.
좌측부터 길마산~문학산~연경봉~노적봉의 연봉 산행은 멋진 등산코스이다.
문학산 바로 아래에 문학 경기장이 위치해 있고 인천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한번 가보세요.
능산로가 밋밋해 누구가 편안히 거닐 수 있습니다.
서울 123층 롯데타워.
청명한 날이면 북한산, 도봉산 등이 조망된다.
수리산.
수리산 연봉산행으로
관모봉~태을봉~슬기봉~수암봉 4개봉 연봉산행은
경치를 즐기며 체력단련하기에 딱이다.
등산로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요.
울님들 강추^^~
관악산
과천 향교를 들머리로 용마능선 타고 정상에 올라
자하동천계곡으로 원점회귀하는 등산코스는 멋진 코스이다.
사철 구분 없이 멋진 등산 코스이다.
안산 군자봉.
굿당이 있는 군자봉이다.
소래포구.
시흥시 월곶동과 인천 남동구의 경계 위치에 있다.
소래 재래어시장과 종합어시장엔 활어회가 널널하다.
시흥시 호조벌.
예전에 서해 바다를 메꾸어 만든 농경지이다.
인천 대공원.
인천대공원 구경하고 노적봉에 올라 소래산으로 하는 연봉 산행은
꿩먹고 알먹는 격이지요.
소래산 정상에 태극기 3개가 펄럭인다.
청명한 날이면 강화 마니산도 조망된다.
소래산은 낮은 산에 비해 아주 맹랑한 산이다.
정산에서 조망 즐기고 하산한다.
청룡 약수터를 거쳐 정상에 올라
내원사로 원점회귀하는 산행이다.
오늘도 일상에 별 탈 없이 지내고 산객님들 만남에
즐거운 하루가 감사하고 고맙다.
성주산 거마산.
소래산 등정 후 체력의 여분이 있다면 성주산과 거마산으로 가세요.
정부시설이 있는 계곡을 중심으로 오른쪽 산은 "성주산"이고 왼쪽 산이 "거마산"이다.
소래산과 연계되어 있는 연봉산행은 조망 즐기며 체력단련하기에 그만입니다.
거마산에서 은행나무 있는 "만의골"로 하산하면 먹거리가 널널하요.
나이 들어
왠지 시간에 쫓기며 가는 세월에 미련이 남아 부산스레 산을 찾아간다.
세월이 어찌 빠른지 감당하기 힘겹네요.
80대 동년배 여러분!!
나이 들어 무조건 움직여야 합니다.
이유가 없어요. 건강을 위해 무조건입니다.
병들어 후회할 땐 이미 늦었어요.
정해진 등산로를 이탈하지 마세요.
한 번의 실수가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마애보살 입각된 병풍바위를 지나간다.
내원사를 들머리로
청룡 약수터 방향으로 가는 등산로는 그늘 산행으로
계곡을 돌아 올라가면 내러 가고~ 또 돌아 올라가면 그러하고~
이렇게 소래산 중턱을 돌고 돌아 정상으로 가는 코스다.
등산로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청룡 약수터
많은 산객들은 중간지점 이곳에서 쉼하고 간다.
청룡 약수터
음용수로 사용했던 곳인데 지금은 대장균 검출로 사용 금지입니다.
음료수 넉넉히 준비하세요.
계곡을 오르내리며 빙 돌아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는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소암천교를 지나간다.
청룡 약수터 코스는 동쪽 방향으로 오후엔 햇볕이 없는 산행이다.
산행의 안전사고는 서두르는 조급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사고는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합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거운 산행되세요.
운동기구 갈림 삼거리 이정목
건강은 그냥 건성건성 오는 게 아닙니다.
내가 노력한 만큼 그 대가를 받는 것이지요.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요즘은 나 홀로 산행이 편안함을 느낀다.
상대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페이스로 느긋한 산행이 좋아서입니다.
신록의 달을 맞아
연푸른 나뭇잎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몸과 마음이 즐거운 산행이었다.
정상에 올라
갔던 길 되돌아 내원사로 원점회귀하는 산행이었다.
내원사 들머리
주차공간은 승용차 약 1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소규모 공간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심이 좋을 듯싶습니다.
연푸른 새잎이 돋아난 등산로 따라 가는 등정은 몸과 마음이 즐거운 산행이었다.
끝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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