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적봉봉공원
노적봉공원은 수인산업도로에서 안산 시내로 진입하는 입구에 위치해 있다.
노적봉은 해발 155m로 정상에 오르면 안산시 전경이 한눈에 펼쳐질 뿐 아니라
별망성의 낙조와 수암봉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노적봉공원 안내표시판을 중심으로
좌측으로 가면 수인산업도로 따라 수원 방향으로 가고
우측으로 가면 노적봉공원으로 간다.
위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산 39-1번지
언제: 2024년 5월 29일 누구와: 집사람 날씨: 맑음
노적봉의 유래
안산시 고잔동에서 안산시 성포동 성모리 북쪽 입구 노적봉 기슭에 당집이 이었는데
어업으로 생계로 하는 사람이면 바다에 나가기 전에는 반듯이 이곳에 들려
사해용왕과 산신에게 무사할 것을 빌었다.
그리고 매년 음력 정월이면 대동 사람이 힘을 모아 큰 굿을 하는 등 일 년 내내
무고와 태평을 빌었던 곳이다. 그래서 신당은 언제나 젯떡과 젯밥이 차려져 있었다.
성포동 뒷산에 있는 이 산을 옛날에는 "가사미(可使美山)"이라 불렀으며 해발 155m이다.
노적봉이라 부르게 된 유래는 어느 날 당의 무녀 꿈에 신령이 나타나 현몽하기를
"너희가 매일 나에게 드리는 정성이 모여 산 만해질 것이니
이 산 이름을 "노적봉"이라 불렀다.
노적봉공원 안내도
노적봉공원은 전체 면적 645,863㎡(약 19만 5,700평)으로
노적봉 산기슭을 순환하는 2.5km의 산책로는 사시사철 변화하는 풍경으로
연인들과 가족단위 산책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입장료, 주차료: 모두 공짜.
공원 내에 설치된 가로 120m, 높이 20m 규모의 인공폭포는
일상에 찌든 시민들에게 색다른 느낌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잔디광장 그늘에서 한동안 쉼 하고
인공폭포에 도착이다.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는 폭포는
보는 이의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한다.
와우~ 높이 솟구친다.
물안개로 한결 시원함을 느낀다.
분수
공사기간: 2005년 04월 6일~ 2005년 5월 20일
주요 시설: 원형 분수, 프로그램 분수, 안개분수, 경관 분수 등
노즐: 원형 분수 60개, 프로그갬 12개, 안개분수 250개.
조명: 원형 분수 60개, 프로그램 120개, 안개분수 33개.
펌프: 원형 분수 27.5HP, 프로그램 분수 60HP, 안개분수 30HP.
가동시간: 오전 9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폭포와 분수는 45분 가공하고, 15분 정지한다.
폭포는 4월부터 10월까지 가동한다.
노적봉공원은 도시민들의 휴식처로 남녀노소 즐겨 찾아온다.
창밖을 보니 청명한 날씨로 맘이 설레발쳐 집사람과 함께
수인산업도로 약 50분 달려 노적봉공원에 왔다.
노적봉공원엔 대중음식점은 없고 매점이 있다.
매점은 조그만 슈퍼 규모로 음료수, 빙과류, 커피 등이 있다.
빵 종류는 못 봤어요. 즉석 라면은 있고요.
참조하시고 여유의 시간을 즐기러 왔다면 참고하여 준비하고 오세요.
집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다.
노적봉공원 순환산책로는 노적봉 기슭을 빙 돌아오는 코스로
연결도로 포함 3.6km이다.
순환산책로는 편안하게 잘 조성되어 있어 연인, 가족과 함께
Trekking 하며 Healing 하기에 그만이다.
인공폭포 상류 전망대로 간다.
쉼 할 곳이 널널해요.
여유를 즐기는 하루다.
폭포 상류.
폭포 상류에서 물이 흘러 폭포수를 이룬다.
폭포 바로 위에서 바라본 풍경.
위에서 내려다본 분수대 모습.
위에서 내려다본 분수는 또 다른 모습이다.
노적봉공원은 수인산업도로에서 안산 시내로 진입하는 입구에 위치해 있다.
수인산업도로 오가다 여유의 시간이 있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힐링하며 스트레스 해소하기에 그만입니다.
도섭지
폭포를 거쳐 도섭지에 왔다.
도섭지는 얕은 도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름이면 아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도섭지는 인공폭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여름에 어린이들의 물놀이터로 도랑에서 신나게 시간을 보내는 장소다.
보호자들은 그늘에 앉아 아이들 노는 모습에 덩달아 즐거워한다.
장미원에 왔다.
장미원 상류에는 넓은 데크평판이 설치되어 있어
그늘에서 편안히 쉼 할 수 있는 쉼터가 있다.
쉼터엔 의자가가 아니라 평판이기에 깔자리를
준비함이 좋을 듯싶습니다.
피톤치드 향기 풍기는 쉼터 엄청 시원해요.
장미원에 각종 장미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장미원 윗쪽 나무그늘에 넓직한 데크평판 쉼터가 있다.
엄청 시원해요.
어쩜 이렇게 고울까?
지금은 80대에 들어섰지만 나도 뽐내던 그런 때가 있었지~
너만 보면 웃음이 난다.
꽃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집사람은 꽃을 엄청 좋아해요. 무지무지하게... ㅋㅋㅋ
너는 참 이쁘기도 하구나~
장미꽃은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노적봉공원 야외무대.
장미가 만발입니다.
서둘러 오심이 좋을 듯싶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장미원이다.
몸과 마음이 즐거운 하루다.
장미원에서 잔디광장에 다시 왔다.
노적봉공원은 나무그늘 쉼터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여유를 즐기며 Healing하기에 딱이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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