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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등산코스(안양 충혼탑~관모봉~태을봉~병목안시민공원)

영상 풍경

by 한영해블로그 2023. 2. 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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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은 주봉인 태을봉(489m)과 슬기봉(474m), 관모봉(426m)의 연봉으로 이루져 있다.

안양 현충탑을 들머리→관모봉 →태을봉→산림욕장로 제3전망대→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하산하는 등산코스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수리산 산림욕장로는 울창한 송림과 갖가지 수목들이 하늘이 안 보일 정도로 우거져 있어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그만이다.

언제: 2018년 6월 17일 누구와: 나 홀로 날씨: 흐림

 

안양 현충탑.

 

수리산등산코스안내도

안양 현충탑→관모봉→태을봉→산림욕장로→제3전망대→출렁다리→제2전망대→

제1전망대→병목안 석탑→병목안 시민공원으로 하산하는 산행이다.

 

수리산 안내

 

현충탑 오르는 계단

235계단을 오르면 현충탑을 만난다.

 

235계단을 오르면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충혼탑이 있다.

 

현 충 탑

고요하고 아늑한 수리산 기슭에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충혼탑이 있다.

 

현충탑 내역

 

현 충 탑

순국선열들의 명복을 빕니다.

 

60년대 초기 해병대 소총은 미국에서 지원받은 M1이었지요.

젊음을 뽐내며 으스대던 해병대 시절!!

해병대 제대한 지도 벌써 반세기가 지나 56년이 되였네요.

격세지감이 듭니다.

 

구국전선에서 목숨을 바친 고귀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현충탑을 들머리로 관모봉으로 간다.

현충탑을 나오면 소나무 숲을 이룬 등산로다.

 

산 아래는 잘 다져진 흙길 등산로이고 중부 능선쯤 오르면 돌길 등산로이다.

피톤치드 향기 물씬 풍기는 즐거운 산행이다.

 

수리정을 만난다.

 

내 나이 70대 후반!!

동연배와 동행하려면 나서지 않아요.

늙음도 그렇게 덧없이 가는 건가 봅니다.

건강은 자기가 노력한 만큼 그 대가를 받은 것이지요.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멀리 거쳐갈 관모봉이 보인다.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산림욕장로 갈림 이정목

적색: 관모봉, 녹색: 산림욕장로 병목안 시민공원, 노란색 :신성 중 고등학교,

청색: 지나온 길(현충탑)으로 간다.

이정목 따라 관모봉으로 간다.

 

산림욕장로 갈림 이정목

병목안 시민공원 방향향으로 가면 수리산 산림욕장로로 간다.

 

산림욕장로 갈림 사거리

관모봉→태을봉→제3산림욕장으로 하산할 때

수리산 산림욕장로는 서로 만난다.

관모봉으로 간다.

 

여기서부터 관모봉까지 계속 오름길 등산로다.

 

중부 능선쯤 오르면 관모봉정상까지 돌길 산행이다.

 

수리산 수암봉 능선

수리산은 관모봉, 태울봉, 슬기봉, 수암봉의 4개봉이 연계되어 있다.

각처의 산객들은 관모봉→태을봉→슬기봉→수암봉 연봉 산행으로 즐거 찾아온다

 

관모봉으로 가면서 5개의 암군을 만난다.

 

제1암군.

1암군~5암군은 내 나름대로 붙친 이름이다.

 

전망대가 필요 없다.

바위에 올라서면 전망대다.

 

제1암군에서 바라본 태을봉.

관모봉을 거쳐 태을봉으로 간다.

 

현충탑에서 관모봉까지 거리는 1.95km이다.

산행거리는 고도에 따라 평지 거리와 사뭇 다르다.

 

계속 돌길이다.

등산로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전번에 왔을 땐 경사진 암군 등산로였는데 계단 설치로 편안히 오른다.

 

정상까지 계속 돌길이다.

안전산행하세요. 한 번의 실수가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제2군암.

암군 우회등산로가 있다.

 

암군 직진이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안전을 위해 우회 등산로를 이용함이 좋을 듯싶습니다.

안전산행되세요.

 

제3암군.

 

제3군에서 바라본 지나온 등산로.

 

3군 암에서 바라본 태을봉.

관모봉을 거쳐 태을봉으로 간다.

 

개인적으로 계곡 코스보다 능선 코스를 좋아한다.

능선 코스는 난이도는 있지만 조망을 즐길 수 있어 좋아한다.

 

4군 암

관모봉을 오르면서 1암군~ 5암군까지 붙인 이름은 내 나름대로 붙여본 이름이다.

 

자신이 없는 산행을 포기할 줄 아는 것도 안전산행입니다.

한 번의 실수가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안전산행하세요.

 

등산로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제5군 암

직진하여 제5군 암에 오른다. 마지막 암군이다.

이 암군을 만나면 관모봉 얼추 다 왔다.

 

5군 암에서 바라본 풍경.

관모봉→태을봉→산림욕장로를 거쳐 날머리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간다.

 

5군 암에서 바라본 지나온 등산로

 

관모봉 정상 도착.

 

관모봉 정상(426m)

바람 없는 날씨 무지 덥다.(낮기온 31도)

 

관모봉(426m)에서 바라본 태을봉(489m).

 

관모봉정상에서

 

 

관모봉 이정목

 

관모봉 전망대

 

관모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태을봉

태을봉으로 간다.

 

군포시 산본 시가지 모습

스모그현상으로 조망이 영 아니다.

 

관모봉에서 태을봉으로 가는 길은 잘 다져진 흙길이다.

 

노랑 바위 갈림이 정목

태을봉으로 간다.

 

나무 사이로 지나온 관모봉을 댕겨본다.

 

태을봉 얼추 다 왔다.

흐림 날씨 바람 없고 후덥지근한 31도의 무지 더운 날씨~

땀으로 범벅이다.

 

산행 시 힘의 배분은 여력의 예비력으로 간직하는 것이 좋다.

나이 들어 산행 중 힘이 부족하다 싶으면 목적지 포기하고

지체 없이 하산하는 거 잊지 마세요.

이것이 안전산행입니다.

 

태을봉 정상 표지석

태을봉 정상엔 사방이 나무로 가려 조망이 없다.

전망대로 가야 조망을 즐길 수 있다.

 

태을봉정상 이정목

 

태을봉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수리산 파노라마

 

수리산은 관모봉, 태을봉, 슬기봉, 수암봉의 4개봉이 연계되어 있다.

 

수리산은 대중교통이 편리해 많은 산객들이 즐겨 찾는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에서 하차하여 관모봉을 시작으로 연봉 산행을 한다.

 

수리산에 오면 개인적으로 병풍바위에 올라 한동안 쉼 하며 조망을 즐기고 간다.

병풍바위능선은 추락 위험지역이니 우회등산로를 이용함이 좋을 듯싶습니다.

 

군포시 산본 시가지 파노라마

 

산본 신시가지 픙경

스모그현상으로 조망이 영 아니다.

청명한 날엔 청계산, 백운산, 광교산, 수원 시가지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전망대~

오늘은 아니다.

 

태을봉에서 쉼 잘하고 수리산산림욕장로로 간다.

 

태을봉에서 산림욕장로에 왔다.

태을봉에서 산림욕장로 방향으로 계속 내려가면 산림욕장로를 만난다.

 

 

제3전망대 이정목

 

제3전망대

산객을 만나 행동식 먹으며 한동안 쉼하고 간다.

 

제3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외곽도로와 수암봉.

수암봉은 안산시 상록구와 안양시 만안구의 경계 위치에 있다.

 

제2전망대로 간다.

제1전망대를 거쳐 제1만남의 광장으로 간다.

수리산 산림욕장로는 제1만남의 광장에서 제3만남의 광장까지

5km 걷는 산림욕장로다.

 

내리막 등산로.

산림욕장로는 계곡의 언덕을 오르내리는 트레킹 코스다.

 

내리막길 지나면 오르막길~

내러 가면 올라가고 올라가면 또 그러하고 이렇게 빙~ 돌아 오르내리면서 가는 산림욕장로다.

등산로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제2전망대를 댕겨본다.

 

제2전망대로 간다.

 

수리산 산림욕장로는 평지 길이 아니라

계곡의 언덕을 오르내리며 약 5km를 걷는 산책로다.

수리산 산림욕장로는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그만입니다.

한번 와보세요. 후회는 없을 겁니다.

 

출렁다리 이정목

병목안 제1만남의 광장에서 제2만남의 광장가지의 거리는4.04km이다.

자연림이 우거진 등산로는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합니다.

 

수리산 출렁다리

 

수리산 명물 출렁다리

수리산 산림욕장로는 출렁다리를 오가며 즐기는 트레킹 코스다.

 

잘 만들어진 산림욕장로는 누구나 편안히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딱이다.

과장이 아닙니다.

하늘이 안 보일 정도로 자연림이 우거진 산림욕장로입니다.

한번 와보세요. 스트레스 해소하기에 좋은 코스다.

 

언덕길이 있는가 하면 이렇게 평지 길도 있다.

누구나 거닐 수 있는 산책로다.

 

제2전망대 이정목

제1만남의 광장 방향으로 간다.

 

제2전망대.

어느 전망대 모습이나 똑같다.

 

제2전망대에서 바라본 슬기봉(474m)

 

제1전망대로 간다.

 

힘겨워 관모봉과 태을봉 못 오르는 산객님들~ 강력 추천합니다.

산림욕하며 건강증진하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건강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노력한 만큼 그 대가를 받는 것이지요.

 

제1전망대 이정목

 

제1전망대

 

제1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병목안계곡에 즐비한 음식점 먹거리가 널널하다.

 

병목안계곡에 위치한 서여 중과 아파트.

 

 

제1전망대에서 병목안 시민공원(제1만남의 광장)으로 간다.

오름 내림 등산로 맘에 쏙 든다.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다리를 건너면

병목안 시민공원과 관모봉으로 가는 등산로를 만난다.

 

출렁다리로 가는 들머리

다리 건너면 병목안 시민공원↔관모봉으로 가는 등산로를 만난다.

 

출렁다리 갈림 이정목

관모봉과 출렁다리, 돌탑(병목안 시민공원) 갈림 삼거리다.

산림욕장로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 성문 중고등학교 방향으로 계속 연결된다.

 

석탑을 거쳐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간다.

 

병목안 석탑.

 

수리산 산림욕장는 울창한 나무숲이 우거져 있어

산림욕하며 힐링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제1만남의 광장 도착.

제1만남의 광장에서 제2만남의 광장까지 거리는 4.04km이다.

산림욕장로는 하늘이 안 보일 정도로 자연림이 우거져 있어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그만입니다.

과장이 아닙니다. 한번 와보세요. 후회는 없을 겁니다.

 

만남의 광장 이정목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간다.

인근에 병목안 캠핑장이 있다.

 

병목안 시민공원은 이런 유래가 있어요.

 

자갈 채취하던 채석장이 멋진 시민공원으로 변모됐어요.

 

병목안 시민공원 폭포

 

 

시원스런 폭포.

시민들의 안식처로 모여든다.

 

 

시원스럽게 흘러내린다.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물놀이터.

 

아름다운 꽃동산은 가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

 

병목안 시민공원 만남의 다리

만남의 다리에서 약 200m 거리에 병목안 삼거리 버스정류장이 있다.

병목안 삼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안양 시내로 가는 버스는 줄지어 다닌다.

 

초행산객을 위해 등산코스와 산림욕장로를 자세히 posting 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와 사랑이 함께하는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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