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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산 922계단 등산코스

영상 풍경

by 한영해블로그 2023. 3. 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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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산(299m)은 시흥시 북서부에 위치해있으며

행정구역 상 동편은 경기도 시흥시 서편은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속하며

북쪽은 부천시의 성주산에 접해있다.

소래산은 등산로 따라 자연림이 우거져 있으며 아기자기한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다.

2022년 10월 18일 누구와 나 홀로 날씨 맑음

소래산은 인천 남동구와 시흥시의 경계 위치에 있으며

정상엔 3개의 태극기가 펄럭인다.

 

시흥시 내원사를 기점으로 922계단을 거쳐 정상에 올라

마애보살 입상과 청룡 약수터를 지나 원점회귀하는 산행이다.

 

지하철 서해선(소사↔원시) "시흥대야역"에서 하차하여 2번 출구로 나와

B-1 마을버스에 탑승하여 4번째 정류장 "내원사 입구"에서 하차하면

등산 시작이다.

 

내원사 불상

 

내원사 울타리를 돌아가면 등산로 계단이다.

 

이정목

이정목 거리는 실제 걷는 거리와 차이가 있다.

오늘 등산코스 도보거리는 약 5.5km인데 이정목거리는 약 3km이다.

 

등산로 광장

 

운동시설 삼거리

 

운동시설 삼거리 이정목

이정목에서 우측으로 가면 청룡 약수터를 거쳐 정상으로 가고,

좌측 정상방향으로 가면 헬기장을 거쳐 정상으로 간다.

이정목에서 정상방향으로 약 5m 오르면 좌측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다.

좌측으로 가세요. 922계단을 간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세요.

좌측으로 가면 922계단으로 가고,

직진으로 가면 헬기장을 거쳐 정상으로 갑니다.

 

낮 기온 최고 13도 갑자기 기온 뚝이다.

날씨 맑음 즐거운 산행이다.

 

소래산 922계단을 거쳐 소래산 정상을 간다.

산이 좋아 이 산 저 산 다녀보지만 연속된 922계단은 흔치 않아요.

 

922계단 초입까지 흙길 따라 건성건성 간다.

 

계란 마을과 소래산 입구, 김재로 묘에서 오는

등산로가 서로 만나는 갈림 이정목이다.

 

이정목 소래산 정상 방향으로 가세요.

 

등산로 따라 922계단으로 간다.

산행 중 목이 마을 땐 물을 마냥 마시지 말고

약간 적다고 생각될 정도로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갈증 난 후에 마시면 회복이 늦어 산행에 지장을 준다.

 

 

소래산은 자연림과 소나무 숲이 우거져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그만입니다.

 

여기서부터 계단 시작이다.

참고로 소래산 계단 개수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측정했느냐에 따라 서로 달리할 수 있다.

922계단은 데크계단과 연계되어 있는 목침계단(보이는 계단)부터의 개수입니다.

 

목침 계단을 오르다 보면

서로 연계된 데크계단을 만난다.

 

여기가 목침 계단과 연계된 데크계단 시작이다.

 

922개 데크계단 오름이다.

이 산 저 산 다녀보지만 연속으로 설치된 922계단은 흔치 않아요.

개인적으로 높은 산에 갈 때 체력 점검으로 소래산 계단 등산로를 오른다.

 

한라산 백록담 등정할 때도 여기서 체력 점검하고 갔다.

초입 계단부터 정상까지 쉼 없이 단숨에 가뿐히 올랐다면

어느 산을 가더라도 어려움 없이 즐거운 등정을 할 수 있어요.

 

663계단을 올랐으면 데크쉼터를 만난다.

행동식 먹으며 한동안 쉼 한다.

 

내 나이 80대!!

왠지 시간에 쫓기며 가는 세월 속에 미련이 남아

부산스레 산을 자주 찾아간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움직여야 합니다. 병들어 후회할 땐 이미 늦었어요.

 

922데크계단 정상이 보인다.

등산은 처음부터 온 힘을 다해 허둥지둥 걷는다면

쉽게 비쳐버릴 뿐입니다.

무리하지 말고 자신 체력 여분에 맞춰 걸으세요.

한번 피로해진 후에는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별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922계단을 오르면 내원사 갈이정목을 만난다.

이정목 김재로 묘 방향으로 가면 지나온 922계단 등산로로 간다.

 

922계단 오르면 소래산 정상이다.

 

소래산 정상(299m)

소래산은 낮은 산에 비해 아주 맹랑한 산이다.

소래산은 사방이 확 트여 어디를 바라보아도 경치가 아름답다.

 

소래산 정상 표지석

정상의 정기와 시원한 조망!!

이러한 쾌감을 못 잊어 산을 자주 찾아간다.

 

소래 터널을 통과하는 서울외곽도로.

외곽도로 옆에 인천대공원이 있다.

 

소래포구

포구를 중심으로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오른쪽)와

시흥시 월곶포구(왼쪽)가 서로 경계에 위치해 있다.

 

소래포구를 댕겨본다.

소래포구는 인천 남동구에 속해있다.

 

시흥시 호조벌이 보인다.

 

계양산

인천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인천대공원

저수지 주변 단풍이 들기 시작이네요.

 

인천대공원 구경하고 관모봉에 올아 상아산을 거쳐

소래산 등정은 알 먹고 꿩 먹는 격이지요.

 

성주산(오른쪽)과 거마산(왼쪽)은 소래산과 연계되어 있어

많은 산객들이 연봉산행으로 찾아온다.

거마산에서 만의골로 하산하면 먹거리가 널널하다.

잘 만들어진 등산로 편안히 걸을 수 있어요.

 

북한산이 보인다.

소래산은 낮은산에 비해 아주 맹랑하다.

소래산에서 보이는 산은 모두 다녀온 산이다.

 

서울 남산이 보인다.

봄 벚꽃길 따라 남산 팔각정 오름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하지요.

 

멀리 흐릿하게 123층 롯데월드타워가 보인다.

청명한 날이면 강화 마니산도 보인다.

 

관악산(632m)

과천 향교를 들머리로 용마능선 타고 정상에 올라

KBS 송신소와 관악주능선 타고 팔봉능선을 거쳐 안양 관양능선으로

하산하는 등산코스는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습니다.

한번 다녀오세요. 후회는 없을 겁니다.

 

멀리 청계산 국사봉이 보인다.

청계산은 관악산과 마주하고 있다.

 

광명시 소각처리장 굴뚝 보이는 인근에

광명동굴이 있다.

 

멀리 백운산과 광교산이 보인다.

청계산과 광교산은 연계되어 있다.

청계산→하오고개→바라산→백운산→광교산의 연봉산행은

체력단련하기 딱이다. 등산로가 아주 멋져요.^^~

 

수리산

수리산은 대중교통이 좋아 많은 산객들이 모여든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에서 하차하여

관모봉→태을봉→슬기봉→수암봉이 서로 연계되어 있어

연봉 산행을 즐겨 한다.

 

인천 문학경기장

 

왼쪽부터 길마산→문학산→연경산→노적산은 서로 연계되어 있어

연봉산행으로 즐겨 찾는다.

노적봉에서 인천대교가 한눈에 보인다.

 

소래산은 사방이 확 트여  조망이 좋다.

한동안 조망 즐기고 내원사로 원점회귀한다.

 

바람 부는 선선한 날씨로 땀 흘림 없이 즐겨운 산행이다.

자연은 어김없이 제철 따라가네요.

단풍이 들기 시작입니다.

 

정해진 등산로를 이탈하지 마세요.

한 번 실수가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안전산행하세요.

 

높은 산이 건 낮은산이 건 깔보지 말고 안선산행하세요.

말목 삐긋하면 쌩고생~

 

산행 사고는 서두르는 조급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사고는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합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거운 산행되세요.

 

작은 소래산 쉼터.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땅만 보고 가지 말고 왔던 길 뒤돌아보며 여유를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속도전을 하는 산행은 다녀온 후 본 게 없어요.

나도 젊었을 땐 그러했다. 지금은 아니다.

 

이정목 성주산 방향으로 가면 소래산 정상을 거치지 않고

중턱을 질러 성주산으로 간다.

거마산과 성주산은 소래산과 연계되어 있다.

 

나이 들면서 내후년에도 오늘과 같은 컨디션으로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부산스레 산을 찾아간다.

 

소래산의 명소 마애보살 입상

자녀교육으로 훌륭한 곳이다.

 

마애보살 입상

고려시대 소래산 장군바위에 새겨진 마애불 보물이다.

 

청룡 약수터 방향 등산로는 소래산 중턱 계곡을

오르내리면서 빙~ 돌아 오르는 코스다.

 

내리막 계단길을 껑충껑충 뛰며 내리는 산객이 있는데

이주 잘못된 버릇입니다.

내리막도 오르막과 같이 일정한 리듬으로 걷는 것이

안전산행이며 피로를 적게 하는 요령이다.

 

.

청룡약수터방향 등산코스는

계곡을 오르면 내려가고 오르면 또 그러하고~

이렇게 등산로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요즘은 나 홀로 산행이 편안함을 느낀다.

상대와 보조를 맞추는 산행이 아니라 나만의 페이스로

느긋한 산행이 좋아서입니다.

 

산행은 일찍 올라 일찍 하산하는 거 잊지 마세요.

높은 산 골짜기는 일찍 해가져요.

요즘 해가 많이 짧아졌어요.

 

지나갔던 운동시설이정목 갈림길 얼추 다 왔다.

 

지나갔던 이정목

922계단→정상→마애보살입상→청룡약수터를 거쳐 다시 왔다.

 

소래산은 자연림이 우거져있어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딱입니다.

 

청춘도 늙음도 자연 이치에 따라 그렇게 가는 건가 봅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킵시다.

건강은 내가 노력한 만큼 그 대가를 받는 것이지요.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초행산객을 위해 자세히 포스팅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원사를 들머리로 정상에 올라 원점회귀하는 산행이었습니다.

내원사에서 버스정류장까지 거리는 약 200m입니다.

끝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B 마을버스를 이용하여(4정류장 경유) 지하철 서해선 시흥대야역으로 go go~~

내원사 보스정류장에서 지하철 시흥대야역까지 약 10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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