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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 국기봉 등산코스

영상 풍경

by 한영해블로그 2023. 3. 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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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과 안양시 석수동에 걸쳐 위치한 산이다.

삼성산엔 삼막사, 상불암, 염불암, 안양사, 망월암, 천인암 등이 있다.

안양예술공원 주차장에서 B코스로 정상에 올라, C 코스로 하산하는

 삼성산 국기봉 등산코스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언제: 2018년 07월 06일 누구와: 동년배 날씨: 흐리고 소나기

 

삼성산 국기봉(477m)은 돌산이다.

 

삼성산 국기봉 등산코스 안내도

안양예술공원주차장→안양사→삼성산B코스→둘레길→절터골계곡→능선쉼터

염불사(삼막사)고개→암능바윗길→삼성산국기봉→상불암→

염불사계곡→안양유원지→삼성산C코스로하산→안양예술공원주차장원점회귀.

 

안양예술공원 주차장에서

조각 전시된 둘레길을 거쳐 계곡 따라 올라가면 삼성산 B코스이고,

예술공원주차장에서→안양사→제2쉼터→데크1전망대쉼터→제2전망대→

학우봉을 거쳐 능선 따라 오르면 삼성산 A코스다. A코스와

B코스는 "능선 쉼터"에서 서로 만난다.

오늘은 B코스로 정상에 올라 C코스로 하산하는 산행이다.

 

삼성산과 수리산은 서로 마주하고 있다.

수리산은 대중교통이 편리해 많은 산객들이 찾아온다.

대부분의 산객들은 지하철 1호선 명학역에서 하차하여

관모봉에 오른다.

수리산 4개봉 관모봉, 태을봉, 슬기봉, 수암봉이 연계되어 있어

연봉산행으로 즐겨 찾아온다.

 

"능선 쉼터"이정목"

계곡 따라 B코스로 올라왔으면 능선 쉼터다.

여기서 A코스와 B코스가 서로 만난다.

"능선 쉼터"에서 염불사 고개를 거처 삼성산 국기봉 정상으로 간다.

 

예술공원 주차장에서 계곡 따라오면 B코스이고.

제2전망대를 거쳐 오면 A코스다.

오늘은 계곡 B코스로 정상에 올라 C코스로 하산하는

등산코스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A코스: 능선코스, B코스: 계곡코스, C코스: 능성 코스다.

개인적으로 능선 코스를 좋아한다.

능선 코스는 난이도는 있지만

조망을 즐길 수 있어 능선 코스를 좋아한다.

 

예술공원 주차장에서 제2전망대와 학우봉을 거쳐 오르는 코스는 A코스이다.

A코스는 능선 코스로 조망을 즐기며 체력단련하기에 멋진 코스다.

A코스는 몇 번 다닌 길이기에 오늘은 계곡코스 B코스로 오른다.

A코스와 B코스가 만나는 "능선쉼터"에서 염불사(삼막사) 고개를 거처

삼성산 국기봉 정상으로 간다.

 

내 나이 70대 후반!!

내후년에도 오늘과 같은 난이도 코스를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부산스레 산을 찾아간다.

 

삼막사 모습

전망대가 필요 없다. 바위에 올라 서면 전망대다.

 

암군 전망대 이정목

 

삼성산은 바위산이다.

등산로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세상사 감사하며 살렵니다.

이렇게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동년배와 즐길 수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가요. 미운 것 하나 없는 감사 천국입니다.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국기봉을 댕겨본다.

태극기가 펄럭이는 국기봉으로 간다.

 

염불암 고개(삼막사 고개) 이정목

 

삼막사 고개(염불사 고개) 갈림 4거리

이정목 국기봉 방향으로 간다.

 

염불암 고개(삼막사 고개)

이정목 국기봉 남은 거리 300m.

산의 거리는 고도에 따라 평지와 사뭇 다르다.

 

암릉길 시작이다.

 

암릉 절벽 위험구간이다.

한 번의 실수가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안전산행하세요.

 

국기봉 코스 중 멋진 구간이다.

안전장치가 없다. 안전의 책임은 안전은 본인의 몫이다.

누가 대신해 주지 않아요.

안전산행하세요.

 

맘에 쏙 드는 멋진 코스다.

한순간의 방심이 평생 후회할 수 있습니다.

아차 하면 대형사고~ 안전산행하세요.

 

수십길 낭떠러지~

바위에 오를 때 손 붙이기가 어려운 구간도 있어요.

객기 부리는 산행은 안전산행의 적이다.

사고 난 후에 후회는 이미 늦었습니다.

안전산행하세요

 

이 구간은 안전에 신경 써야 할 구간이다.

높은 산이건 낮은 산이 건 산을 깔보는 산행은 삼가야 합니다.

자연의 벌은 가혹할 정도로 매우 무섭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안전산행하세요.

 

이 코스는 안전장치가 없어요.

먼저 오른 산객은 서로가 잡아 댕기며 산객을 끌어올린다.

리더 하는 장면을 보고 구관이 명관이다 란 말이 생각난다.

초보산님은 함께 하는 산행이 좋을 듯싶습니다.

 

경사진 바윗길 오를 때 허리를 최대로 굽히고 오르세요.

평지와 같이 허리를 펴면 중심이 뒤로 쏠려 추락 위험에 초래할 수 있습니다.

미끄렴방지 등산화는 필수이고요.

 

이 코스는 나홀로 산행을 자제함이 좋을 듯싶습니다.

 

자신 없으면 포기할 줄 아는 것도 안전산행입니다.

국기봉 오르는 차선 코스로

삼막사에서 여성근. 남성근 방향 코스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삼막사에서 여성근 있는 쪽으로 가다 보면 상불암으로 가는 이정목이 있다.

상불암코스로 올라 국기봉으로 가면 누구나 편안히 갈 수 있다.

 

멀리 수리산과 안양 시가지가 보인다.

스모그현상으로 조망이 영 아니다.

 

국기봉을 댕겨본다.

 

암봉에서 바라본 삼막사 모습.

 

어지간히 오른 것 같다

삼막사가 내려다보인다.

 

능선코스로 오르면서 삼막사를 자주 만난다.

능선코스는 난이도는 있지만 조망이 좋아 몸과 마음이 즐거운 산행이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본다.

제2전망대와 학우봉을 거쳐 오르면 A코스이고,

학우봉을 지나 A코스와 B코스가 만나는 지점이 "능선 쉼터"다.

능선 쉼터부터 능선 코스로 바윗길 따라 이리저리 돌고 돌아왔다.

이렇게 삼성산 국기봉 코스는 조망을 즐기며 오르는 멋진 코스다.

암벽 코스 올라 한동안 쉼하고 국기봉으로 간다.

 

국기봉 얼추 다 왔다.

오늘 낮 기온 29도 땀으로 범벅이다.

 

여기서부터 또 정상까지 바윗길이다.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능선에서 바라본 안양 시가지

스모그현상으로 조망이 영 아니다.

시가지와 국기봉 오염도는 눈으로 봐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삼성산 국기봉 얼추 다 왔다.

 

삼성산 등산로는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바위 고개 넘으면 삼성산 국기봉 정상이다.

 

삼성산 국기봉(477m)

삼성산은 돌산으로 조망을 즐기며 체력단련하기에 딱이다.

 

삼성산 국기봉(477m) 표지석

 

삼성산 국기봉(477m)에서~

정상의 정기와 시원한 전망!!

이러한 쾌감을 못 잊어 산을 자주 찾아간다.

 

70대 후반 동년배와 함께

마음속에 젊음을 간직하고 삽시다.

마음속에 늙음은 몸과 마음을 늙게 합니다.

나이 들어 건강은 그냥 건성건성 따라오는 것이 이니예요.

내가 노력한 만큼 그 대가를 받는 것이지요.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국기봉에서 바라본 삼막사 풍경.

 

국기봉에서 한동안 쉼하고

상불암을 거쳐 예술공원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한다.

 

삼성산 명승지 사찰 상불암에 도착.

 

상불암은 국기봉 암벽 바로 아래에 있다.

 

대웅전

 

석굴 대웅전

경건한 마음으로 불전을 올리고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대웅전은 석굴에 부처님이 안치되어 있다.

암굴에서 시작하여 오늘에 이룬 상불암입니다.

 

칠성각

 

상불암의 규모는 작지만

산세가 아늑하고 경이로워 명당일 것 같다.

긴 세월 동안 많은 신도들이 다녀갔을 것 싶은 사찰이다.

요즘 사찰은 어지간하면 자동차를 이용하는데

상불암은 사람 다니기도 힘겨운 바윗길을 오르내려야 한다.

 

산신각

산신령님은 사찰의 위엄을 더 하게 한다.

 

포대화상 참배 법

 

포대화상

포대화상 참배를 하며 포대화상님의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함박웃음이 절로 나온다.

안 웃을 수가 없어요. 절로 함박웃음이 나와요.

한번 해보세요.^^~

상불암에서 C코스 따라 염불암 골짜기로 간다.

 

염불사골에 있는

"상불암갈림이정목"

상불암에서 이정목 따라 염불사 방향으로 내려오면

염불사골 갈림 삼거리를 만난다.

염불사에서 고개 넘으면 삼막사다.

 

상불암갈림삼거리(들머리)

 

염불사골 상불암 들머리.

상불암에서 염불사 골짜기에 있는 상불암 들머리로 하산했다.

적색 화살 표시 방향으로 올라가면 상불암을 만난다.

여기서 바윗길 따라 한참 올라간다.

 

염불사골에서 안양유원지 아스팔트 길 따라

약 2km 쭈욱~ 가면 출발했던 안양예술공원 주차장이다.

초행산객을 위해 자세히 포스팅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감사와 사랑이 함께하는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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