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정상 백운대는 사방 확 트여 경치가 아름답다
도봉산을 중심으로 한 북한산 국립공원은 1983년 4월 5일 지정 공시되었으며
북한산은 서울지역 강북구, 도봉구, 성북구, 종로구, 은평구 등과
경기지역 의정부시, 고양시, 양주시 등으로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한산은 백운대(白雲臺 836.5m), 인수봉(仁壽峰 810.5 m), 만경대(萬景臺 799.5m),
노적봉(露積峰 716m)이 주 봉우리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 일대의 암봉군(岩峰群)은 그 자태가 수려하여 북한산 경관의 으뜸으로 꼽힌다.
북한산의 옛 이름인 삼각산(三角山)은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의 높은 암(岩) 봉우리가 마치 뿔처럼 치솟아 3봉우리를
연결하면 삼각형의 모양이라 하여 삼각산이라 했답니다.
북한산 오르는 등산코스는 여러 곳 있으나 많은 산객들이 즐겨 찾는
백운대 탐방지원센터로 간다.
우이동 120번 시내버스종점을 시작으로 도선사와 하루재, 백운산장을 거쳐
백운대(836.5m) 정상에 오른 후
위문→용암문→ 대동문을→구천계곡을 거쳐 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하는
약 9.8km의 등산로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등산코스: 지하철 4호선 수유역하차→120번버스종점→도선사→하루재→
북한산 경찰산악구조대→백운산장→위문→백운대정상→위문→노적봉안부갈림길→
산성주능선→용암문→대동문→구천계곡→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로
하산(약 9.8km) 하는 등산코스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언제: 2011년 05월 23일 누구와: 나 홀로 날씨: 오전 흐리고 오후 맑음.
백운대 정상(836.5m)
백운대 오르는 암벽길.
서로 양보와 배려의 인사를 나누며 안전산행되세요
위문을 지나 백운대로 간다.
백운대 정상을 오르면서 바라본 인수봉(810.5m)
암벽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인수봉과 멀리 도봉산이다.
도봉산등산코스 중 다락능선 타고 Y계곡을 거쳐 신선대(725m)로 가는 코스는
등산로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도봉산의 주봉 선, 만,자가 그립다. 신선대 바로 이웃에 있다.
백운대에서 바라본 만경대(799.5m)
북한산의 옛 이름은 삼각산(三角山)이라 했다.
백운대(836.5m), 인수봉(810.5m), 만경대(799.5m)의 높은 암(岩) 봉우리가
마치 뿔처럼 치솟아 3개 봉우리를 연결하면 삼각형의 모양으로 삼각산이라 했답니다.
북한산 등산로 안내도
백운대(836.5m)를 오르는 최단거리 중
우이동 백운대 탐방지원센터에서 하루재를 거쳐 정상에 올라
위문~용암문~대동문~구천계곡을 거쳐 아카데미 탐방센터로 하산합니다.
북한산등산코스: 120번시내버스종점→도선사→하루재→위문→백운대정상→
위문→용암문→대동문→구천계곡→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합니다.
지금부터 도선사와 백운대로 가는 코스를 안내합니다.
따라오세요. 갑니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하차하여 3번, 4번 출입구로 나와 출입구에서
약 20m 가면 도로 중앙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도로 중앙에 위치한 시내버스정류장
여기서(수유동) 120번 시내버스에 탑승하여 우이동 120번 버스 종점에서 하차하세요.
버스종점에서 도선사까지 포장도로 따라 약 2km 간다.
120번 버스종점에서 도선사를 운행하는 택시가 있다 했는데 오늘은 꽝~ 도보로 간다.
도선사 관람 후 백운대 탐방지원센터를 들머리로 북한산 정상 백운대로 간다.
도선사 들머리 광장.
광장에서 좌측으로 가면 도선사로 가고,
우측으로 가면 백운대 탐방지원센터를 거쳐 백운대로 간다.
도선사를 관람하고 이곳으로 다시 와 북한산 백운대 탐방지원센터로 간다.
120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수유동에서 우이동으로 왔다.
도선사 입구 광장.
백운대 탐방지원센터
계단 있는 쪽으로 가면 백운대 탐방지원센터이다.
도선사를 관람하고 다시 도선사 입구 광장으로 와 하루재를 거쳐 백운대로 간다.
등산객 수를 측정하는 계수 측정기를 지나간다.
등산은 처음부터 온 힘을 다해 허둥지둥 걷는다면 쉽게 지쳐버릴 뿐이다.
한번 피로해진 후에는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별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신록의 계절!!
싱그러운 연녹색 나무숲을 거닐며 백운대로 간다.
몸과 마음이 즐겁다.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백운 탐방지원센터에서 300m 올라왔다.
백운대 등산 코스 중 최단거리 코스다.
거리는 짧으나 경사도가 높고 난이도가 상급이다.
내 나이 70대~
내후년에도 오늘과 같은 난이도 코스를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부산스레 산을 잦 찾아간다.
하루재 깔딱고개
북한산은 호락호락한 산이 아닙니다.
안전산행하세요.
하루재를 뒤돌아본다.
등산은 기복이 심한 길을 장시간 걷는 것이다.
여분의 힘이 부족하다 싶으면 지체 없이 하산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것이 바로 안전산행입니다.
하루재 이정목.
백운대 오르는 코스 중 가장 짧은 코스다.
거리는 짧지만 난이도가 높다.
하루재 쉼터.
행동식 먹으며 한동안 쉼하고 간다.
깔딱고개 헉헉이는 고개다.
하루재 쉼터에서 쉼 잘하고 백운대(836.5m)로 간다.
하루재에서 경사길 내려갔다가 다시 정상까지 오름길이다.
나무 사이로 인수봉을 댕겨본다.
야영장에 도착이다.
도봉산 경찰 산악구조대를 만난다.
인수암을 지나간다.
계속 오름길이다. 자기 여력에 맞춰 걸으세요.
무리한 산행은 금물입니다.
여기서부터 백운대 정상까지 경사진 바위길아다.
보폭은 짧게 하고 서두루지 마세요.
등산로 따라가면서 웅장한 인수봉을 만난다.
계곡물 참 맑다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하네요.
등산로를 이탈하지 마세요.
한 번의 방심이 평생을 후회할 수가 있습니다.
지난 후에 후회는 이미 늦었어요.
산 중턱에 화장실이 있다.
급하던 차에 아주 큰 덕을 봤습니다.
땅만 보고 가지 마세요.
나무 사이로 보이는 인수봉~ 순간적으로 지나칠 수 있어요.
당만 보고 가면 다녀온 후 본 게 없어요.
모든 것은 찰나의 순간이다.
등산로가 계속 경사진 완전 돌길이다.
뜬돌 밟지 마세요. 발목 삐끗하면 쌩고생~
내 나이 70대~
내후년에도 오늘과 같은 난이도 코스를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부산스레 산을 잦 찾아간다.
등산로를 이탈하지 마세요.
한순간의 방심이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등산로가 완전 돌길이다.
등산로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정말 등산로 멋져요.
한번 와보세요. 후회는 없을 겁니다.
등산로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요.
이쯤 오면 땀으로 범벅~
맑은 계곡물과 함께 행동식을 먹으며 한동안 쉼하고 간다.
70대 동년배들이여!!
나이 들어 무조건 움직여야 합니다.
이유가 없어요. 무조건입니다.
건강은 내가 노력한 만큼 그 대가를 받는 것입니다.
공짜는 없어요.
뜬돌 밟지 말고 안전산행하세요.
북한산은 만만한 산이 아닙니다.
돌길의 보폭은 짧게 하고 서두르지마세요.
발목 삐끗하면 쌩고생~
지나온 경사길 뒤돌아본다.
헉헉이는 산행이다.
등산은 이런 묘미가 있어 산을 자주 찾아간다.
백운산장 얼추 다 왔다.
이쯤 오면 다리는 뻑적지근~ 땀으로 범벅이다.
백운산장에 도착이다.
백운의 혼
젊은 목숨을 자유와 바꾼 두 용사의 넋이 여기에 잠자노라!!
1950년 06월 28일 백운암을 거쳐 후퇴하던 장교 1명과 사병 1명이 이곳에 남아
사태를 지켜보던 중 서울이 함락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2명 모두 자결하였다.
이에 두 용사의 우국충정을 길이 빛내기 위해 이 비를 건립하였다.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백운산장 모습
백운산장엔 아래와 같은 먹거리가 있어요.
2011년 05월 23일 현재 가격표입니다.
하루재에서 지게 짐꾼을 만났다. 모든 물건은 짐꾼에 의해 운반된답니다.
앞으로 짐꾼에 의한 운반이 계속될까요? 아닐 것 같다.
국민소득이 높아지면 사람이 아닌 다른 방법의 운반수단이 개발되겠지요.
지게로 짐을 운반하는 분을 보고 대단함을 느낀다.
백운산장 쉼터
평일여서인가요. 산객들이 한산합니다.
산객들은 행동식 먹으며 한동안 쉼하고 간다.
백운산장 이정목.
백운대 탐방지원센터에서 북한산 정상 백운대까지 2.1km이다.
산행거리는 평지와 달리 산의 고도에 따라 사뭇 다르다.
백운대 탐방지원센터 등산코스는 거리는 짧지만 바윗길로 난이도 상급이다.
백운산장 쉼터에서 위문을 거쳐 백운대로 간다.
산객 여러분!! 안전산행하세요.
주책없이 또 잔소리했네요.
한 번의 실수가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방심은 금물~
동료가 힘들어하네요. 어쩌죠. 정상까지 아직인데~
무리하지 말고 안전산행되세요. 걱정됩니다.
새잎이 돋아나는 신록의 계절!!
몸과 마음이 즐겁습니다.
수락산과 불암산을 연봉 산행하며 북한산 백운대를 찜했는데
오늘은 백운대를 오른다.
백운대 탐방지원센터를 들머리로 하는 코스는 경사진 바윗길이다.
산행 시 힘의 배분은 여력의 예비력으로 간직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 들어 여분의 힘이 부족하다 싶으면 목적지 포기하고 지체 없이
하산하는 거 잊지 마세요. 이것이 곧 안전산행입니다.
등산은 많은 칼로리를 요구하는 운동이므로 영양가 높은 행동식을 준비하여
가지고 다니다가 아무 데서나 먹음으로써 소모된 칼로리를 보충해야 한다.
등산 중 목이 마를 때 마냥 물을 마시지 말고 약간 적다고 생각될 정도로
수시로 마시 것이 좋습니다.
계속 급경사 바위 길이다. 헉헉이는 산행이다.
위문 이정목.
300m 오르면 목적지 백운대다.
산행거리는 평지와 달리 경사도에 따라 사뭇다르다.
암군 등산로 따라 백운대로 간다.
위 문
위문을 거쳐 백운대에 오른 후 다시 이곳으로 와
용암문→대동문→구천계곡→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지하철4호선 수유역으로 원점회귀한다.
위문에서 성벽 따라 백운대로 간다.
산행 중 목이 마를 때 물을 마냥 마시지 말고 약간 적다고
생각될 정도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갈증 난 후에 마시면 회복이 늦어 산행에 지장을 줍니다.
어지간히 오른 것 같다.
뒤돌아본 만경대(799.5m) 모습.
위문 이정목 백운대까지 300m인데 백운대 정상 급경사 바위를 쳐다보니
300m가 3000리 같이 보이네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704번, 34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효자2동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숨은벽능선 타고 호랑이굴
깔딱고개를 거쳐 올라온 등산로가 여기서 합류하여 백운대로 간다.
숨은벽능선 타고 갈딱고개를 거쳐 백운대로 오는 등산코스 아주 멋져요.
숨은벽이 지금은 찾은 벽이래요. 한번 와보세요. 후회는 없을 겁니다.
안전사고는 서두름에서 발생합니다.
여유를 즐기는 산행하세요.
북한산은 만만한 산이 아닙니다.
한순간의 방심으로 매년 산객들이이 죽어갑니다.
등산로 이탈하지 마세요.
모든 사고는 객기와 방심에서 발생합니다.
사고난 후의 후회는 이미 늦었어요. 안전산행하세요.
백운대 오르면서 바라본 만경대~
정상을 오르면 오를수록 자연의 경치가 아름답다.
앞에는 노적봉(716m), 멀리는 보현봉(714m), 문수봉(727m), 불암봉(680m)이 보인다.
하산할 때 노적봉을 지나간다.
백운대 등산로는 바윗덩어리 등산로다.
산 아래 나뭇잎은 한창인데 정상 부분은 이제 돋아나기 시작이다.
기온 차이~ 모든 게 자연의 이치겠지요.
인수봉
등산로 따라오면서 올려 보였던 인수봉이 내려다보인다.
어지간히 올라온 것 같다.
공휴일은 북적이는 산객들로 등산로가 지옥입니다.
평일에 오시면 여유로운 산행을 즐길 수 있어요.
등산을 할 때는 가능한 한 여분의 힘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편하게 걷는 비결이다.
수분 보급과 행동식 섭취로 공복감으로 인한 급격한 체력 저하를 미리 방지해야 합니다.
만경대
몸과 마음이 즐거운 하루다.
앞에는 노적봉(716m), 뒤 봉우리는 보현봉(714m), 문수봉(727m),
불암봉(680m)이 웅장한 모습을 자랑한다.
하산하면서 노적봉을 거쳐 간다.
올려 보였던 만경봉(799.5m)이 눈 아래로 보인다.
등산로 따라오면서 자주 만났던 인수봉(810.5m).
내 나이 70대!!
내 후년에도 오늘과 같은 난이도 코스를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부산스레 산을 찾아간다.
백운대 정상.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백운대 정상(836.5m)에 태극기가 펄럭인다.
백운대 정상(836.5m) 표지석
정상의 정기와 시원한 조망!!
이러한 쾌감을 못 잊어 산을 자주 찾아간다.
어디를 보아도 경치가 아름답다.
눈과 마음이 즐거운 하루다. 스트레스 확 날려보고 간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은 일품이다.
도봉산 주능선.
도봉산(道峰山) 등산으로 다락능선 타고 Y계곡을 거쳐 신선대(725m)에 올라
우뚝 솟은 백운대와 만경대를 바라보니 그곳 풍경은 무지 아름다웠다.
그때 마음이 설레발쳐 찜해 놓았는데 오늘은 북한산의 으뜸 봉우리
백운대(836.5m)에 왔다.
북한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 백운대에선 사방 백 리가 보인다 했습니다.
사방이 확 트여 어디를 보아도 조망이 좋다.
모든 산이 다 내려다보인다.
염초봉과 원효능선.
하산하면서 가까운 거리에 만날 수 있다.
정상에서 조망 즐기고 하산한다.
멋진 풍경들이 즐비하다. 몸과 마음이 즐거운 산행이다.
백운대에서 보현봉(714m), 문수봉(727m), 불암봉(680m)를 댕겨본다
산객 있는 암군 아래는 수십길 낭떠러지.
바위와 바위 갈라진 사이를 건너뛰어야 갈 수 있는 곳인데 오금이 저려오네요.
한 번의 실수가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안전산행하세요.
도봉산
오봉 능선과 도봉 주능선에 한눈에 들어온다.
도봉산 신선대(725m)에 올랐을 때 백운대를 찜했는데
오늘은 북한산 백운대에 올라 도봉산을 바라본다.
곳곳이 그립고 궁금하다.
노적봉
위문을 거쳐 노적봉으로 간다.
위 문
올라올 때는 도선사에서 하루재를 거쳐 백운대를 올랐고,
하산 때는 위문으로 다시 와 용암문, 대동문, 구천계곡을 거쳐
아카데미 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한다.
이정목 따라
대동문을 거쳐 아카데미 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하산한다.
이 등산로도 만만하지 않다.
등산은 자신의 여분에 맞춰 걸으세요.
한번 피로해진 후에는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별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뒤편에서 바라본 만경봉
만경봉을 지나 노적봉으로 간다.
염초봉
하산하면서 바라본 염초봉.
원효봉 능선.
정상에서 내려다 보였던 염초봉과 원효봉 능선을 옆에서 바라본다.
절벽 오름이다.
동년배와 동행하려면 나서질 않아요.
늙음도 세월 따라 그렇게 가는 건가 봅니다.
어쩜니까? 나 홀로 산행이다.
염초봉이 점점 멀어진다.
왠지 시간에 쫓기는 세월 속에 미련이 남아 부산스레 산을 찾아간다.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 감당이 안 돼요.
노적봉 도착.
노적봉
정상에서 내려보였던 노적봉이 바로 앞에 있다.
등산로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안전사고는 서두름에서 발생합니다.
여유로운 산행으로 안전산행 되세요.
노적봉 갈림 이정목
노적봉 갈림 쉼터에서부터 아카데미 탐방지원세터까지 위험구간은 없다.
대동문을 거쳐 아카데미 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하산한다.
노적봉 갈림 쉼터를 지난 후부터 위험한 암릉코스는 없고
잘 다져진 흙길이다.
대동문까지 얼추 중간쯤 내려왔습니다(아가데 탐방지원센터까지 약 3.6km)
발걸음 가볍고 몸과 마음이 즐겁다.
돌길이 아닌 잘 다져진 흙길로 편안히 걸을 수 있다.
이후부터 위험 암군은 없다.
용암문
용암문은 북한산선의 대동문 북쪽에 있는 암문으로
산성이 축성된 1711년(숙종37년)에 지어졌다. 우이동으로 통하는 관문이다.
암문은 일반 정문과 달리 은밀한 곳에 만들어 전쟁 때에는
비밀통로로 사용하였다. 1996년에 새로 복원하였다.
용암문 이정목
계속 잘 다져진 흙길로 편안한 등산로다.
여분의 힘이 남는 듯한 발걸음 가볍고 즐거운 산행이다.
새로 축성된 북한산성.
몇 년 전에 갈림길 착각으로 되돌아오는데 1시간을 허비한 기억이 생생하네요.
말이 그렇지 낯선 산속에서 홀로 헤매보세요.
당황하고 장난이 아닙니다.
갈림길 신경 쓰지 마시고 산성 따라가세요.
북한산성 따라 가면 대동문을 만납니다.
여기서 갈림길이 헷갈린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무조건 북한산성 따라가세요.
갈림길을 잘못 들어서면 삼천포로 빠집니다.
북한산성을 따라왔으면 대동문을 만난다.
대동문 도착.
대동문은 북한산성의 동쪽에 있는 성문으로 산성이 축성된 1711년(숙종37년)에 지어졌다.
서울의 북동쪽 수유동과 우이동을 연결하는 관문이다.
대 동문 이정목
이정목 따라 아카데미 탐방지원센터로 간다.
이정목 따라 아카데미 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간다
아카데미 탐방지원센터까지 1.9km 남았다.
여유시간이 있어 느긋한 하산한다.
70대 동연배들이여!!
설마설마하지 마세요.
인생은 한치의 앞을 모르면서 살아갑니다.
병든 후에 후회는 이미 늦었어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진달래능선 갈림 이정목
구천계곡을 거쳐 아카데미 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간다.
갈림길에서 방심하면 진달래능선으로 간다.
참조하세요.
이정목 아카데미 탐방지원센터 좌측 방향으로 내러 간다.
갈림길에서 좌측 구천계곡으로 들어서면 경사진 내림 길이다.
구천계곡 등산로
계곡에 들어섰으면 갈림길 신경 쓰지 말고 직진으로 가세요.
아카데미 탐방지원센터를 만난다.
산행은 일찍 오르고 일찍 하산하는 것 잊지 마세요.
계곡은 일찍 어두워지므로 초행길은 더욱 그렇습니다.
구천계곡 이정목.
아카데미 탐방지원센터까지 남은 거리 1.1km.
구천계곡 코스는 폭우 땐 넘치는 계곡물로 통행이 불가할 것 같다.
계곡 건너는 다리가 없어요.
참고하세요.
오늘 산행은 여력이 남아 있는 것 같은 즐기는 산행이다.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얼추 다 내려왔다. 수락산이 보인다.
나무숲에 아카데미하우스가 보입니다.
목적지 얼추 다 왔다.
바위 길이다.
요즘 나 홀로 산행이 편안함을 느낀다.
상대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페이스로
느긋한 산행이 좋아서입니다.
이게 구천계곡의 폭포인가요?
개울에 물이 없다.
개울물이 널널할 땐 물 흐름이 장관일 것 같다.
안부 삼거리 이정목
안부 삼거리 이정목을 중심으로 좌측 계단으로 가면 칼바위 능선으로 가고,
우측 길로 가면 지나온 구천계곡으로 대동문 방향으로 간다.
아카데미 탐방지원센터 얼추 다 왔다.
오후 5시 40분 목적지 아카데미 탐방지원센터에 도착했다.
탐방지원센터 건너편에 수유역으로 가는 마을버스정류장이 있다
오늘 북한산(백운대) 9.8km의 산행은 여기서 마감입니다.
초행산객을 위해 자세히 posting 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북한산 돌길 백운대 산행은 추억의 등정이었다.
아카데미 탐방지원센터 도로 건너편에 아카데미하우수⇔수유역을
운행하는 01번 마을버스정류장이 있어요.
01번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지하철 4호선 수유역으로 원점회귀한다.
이 코스는 들머리와 날머리가 버스정류장과 바로 연결됩니다.
한번 와보세요.
조망을 즐기며 체력단련하기에 등산로가 멋져요.
끝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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