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의 명소 월출산!!
월출산(809m)은 1988년 6월 1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곳곳에 기암들로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산객들이 찾아온다.
월출산은 바위산으로 경사도가 급하고 등산로가 돌길로 되어있어
안전사고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월출산 구름다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있으며
영암에 오면 산객들이 꼭 한번 들려가는 곳이다.
천황봉 오르는 코스는 여기저기 여러 곳 있지만 천황 탐방지원센터를
들머리로 한 등산코스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등산코스: 천황탐방지원센터→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천황사갈림삼거리→
바람폭포→통천문→천황봉(809m)→통천문갈림삼거리→사자봉→구름다리→
천황사지→탐방안내소→천황탐방지원센터 원점회귀
언제: 2013년 04월 18일 누구와: 나 혼자 날씨: 오전 안개, 오후 맑음
월출산(809m)은 바위산이다.
월출산은 오밀조밀한 바위경관으로 눈을 즐겁게 한다.
월출산 등산로는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아침부터 안개가 극성을 부린다.
월출산(809m).
천황 탐방지원세터 인근 민박집에서 숙박하고 여유로운 산행이다.
민박숙소에서 찍은 이미지.
주차장 사용료안내.
천황 탐방지원센터
등산코스 지도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바람폭포 방향으로 천황봉을 올라
구름다리 방향으로 하산하여 원점회귀하는 등산코스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바람폭포 방향은 계곡 코스이고, 구름다리 코스는 능선 코스이다.
개인적으로 능선 코스를 좋아한다.
능선 코스는 난이도는 있지만 조망을 즐길 수 있어 좋아한다.
월악산 국립공원사무소를 지나간다.
연푸른 새잎이 솟는 4월!!
천황봉 정상 부근엔 앙상한 나뭇가지로 겨울 풍경이고,
산 아래는 나뭇잎이 푸릇푸릇한 봄 풍경이다.
천황봉 정상과 산 아래는 딴 세상이다.
계수 측정기
천황봉 등산 코스 들머리다.
아침 공기 가슴속까지 시원하다.
월출산 등산은 아름다운 자연과의 만남으로
몸과 마음이 즐거운 산행이다.
산 아래는 나뭇잎이 푸릇푸릇하고
정상 부근은 아직 움도 트지 않은 겨울 풍경이다.
갈대숲길 따라간다.
발걸음 가볍고 즐거운 산행이다.
산을 찾아가세요.
마음이 울적하고 기분전환하는 데는 아름다운 자연과 만남이 최고다.
천황사갈림이정목.
천항사지 인근엔 갈대숲 천국이다.
천황사갈림삼거리.
녹색: 천황사(구름다리)방향으로 가고, 적색: 바람폭포 방향으로 간다.
바람폭포 방향으로 정상에 오른 후, 구름다리와 천황사를 거쳐 이곳으로 하산한다.
바람폭포 방향은 계곡 코스이고, 구름다리 코스는 능선 코스다.
적색 방향 따라 바람폭포 방향으로 간다.
천황 지원센터에서 바람폭포를 거쳐 천황봉 정상에 올라
하산할 땐 구름다리를 거쳐 원점회귀하는 등산코스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자~ 갑니다.
따라오세요.
안개가 점점 짙게 깔린다.
산 아래는 봄 풍경이고, 정산 부근은 겨울 풍경이다.
자연의 섭리가 신비롭다.
등산로는 잘 조성되어 있어 편안히 오를 수 있다.
계속 바윗길과 계단길이다.
월출산은 만만한 산이 아니다.
안전사고는 서두름에서 시작됩니다.
여유로운 산행하세요.
방향 안내판.
점점 난이도가 심해진다.
천황봉까지 1.7km 근거리 같지만
이정목의 거리는 산의 고도에 따른 거리이기에 평지와 사뭇 다르다.
헉헉이며 천황봉으로 간다.
등산로엔 동백나무가 즐비하다.
바위틈에서 모질게 꽃피 동백~ 생명이란 저렇게 기구한 것일까요?
내 나이 70대 후반!!
내후년에도 오늘과 같은 난이도 코스를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부산스레 산을 찾아간다.
안개가 점점 밀려온다.
나이 들어 무리한 산행은 절대 금물입니다.
힘이 부족하다 싶으면 목적지 포기하고 지체 없이 하산하는 거 잊지 마세요.
그것이 바로 안전산행입니다.
구름다리 갈림이 정목.
체력 여분에 맞춰 걸으세요.
한번 피로해진 후에는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별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산행코스
주차장에서 바람폭포→천황봉정상→구름다리→천황사→
원점회귀하는 산행이다.
구름다리 갈림 삼거리.
녹색 방향: 구름다리로 가고, 적색 방향:바람폭포로 간다.
적색 방향 바람폭포로 간다.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바람폭포 안내문.
바람폭포
요즘 비가 안 와 폭포에 물이 없다.
행동식 먹으며 쉼 하는 사이에 안개가 순식간에 걷힌다.
잽싸게 주변 풍경 삿터를 눌러댄다.
책바위 안내문
책바위
안개로 이미지 촬영 못할 줄 알았는데 순식간에 안개가 걷힌다.
이런 경우를 행운이라고 하지요.
바위가 아슬하게 걸쳐있다.
안개와 어울여 운치를 더하게 한다.
오늘 날씨 변덕이 심하다.
책바위 기암괴석.
기암괴석은 가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
산행 중 목이 마를 때 물을 마냥 마시지 말고
약간 적다고 생각될 정도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갈증 난 후에 마시면 회복이 늦어 산행에 지장을 줍니다.
구름다리
바람폭포에서 구름다리를 댕겨본다.
구름다리를 거쳐 온 코스와 바람폭포에서 온 코스가
통천문 갈림 삼거리에서 서로 만난다.
등정할 땐 바람폭포 방향으로 가고,
하산 땐 구름다리 방향으로 간다.
안개가 다시 덮쳐온다.
날씨가 변덕이 심해요.
자연의 신비로움
지금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운무로 덮여 있을 것 같다.
순식간에 안개가 몰려와 주변 조망은 불가하다.
자연의 이치가 이래요.
통천문을 거쳐 천황봉으로 간다.
안개가 오락가락한다.
안개가 수시로 걷쳤다 덮쳤다 심술을 부린다.
계속 오르막 돌길이다.
뜬돌 밟지 마세요.
발목 삐끗하면 생고생~
안전산행하세요.
천황봉 1.0km 남았다.
산의 거리는 평지의 거리와 달리 산의 고도에 따라
측정하므로 사뭇 다르다.
상부로 올라올수록 난이도가 점점 심해진다.
월출산은 만만한 산이 아닙니다.
여분의 힘을 간직함이 좋을 듯싶습니다.
안전산행하세요.
육형제바위 전망대 도착.
짙은 안개로 조망이 영 아니다.
육형제바위
안개로 육형제바위 조망이 영 아니어서
안내 이미지로 대신한다.
안개로 이미지 촬영 포기하고 땅만 보고 간다.
정해진 등산로를 이탈하지 마세요.
한 번의 실수가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 있 산행 헉헉이는 등정이다.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평일이어서 일까요? 산객들이 뜸하다.
짙은 안개 산행은 계속이다.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장딴지가 뻑적지근하다.
정상에 오를수록 안개가 점점 심해진다.
주변 조망은 포기하고 땅만 보고 간다.
안갯속 기암을 당겨봅니다.
월출산 등정은 바윗길을 오르내리는 등정으로
여분의 힘을 잘 배분해야 한다.
앞에 보이는 산객님은 초입에서 만난 산객으로
체력 안위가 힘겹다고 천황봉 포기하고 통천문 삼거리에서
구름다리 방향으로 하산한답니다.
통천문 삼거리 이정목.
통천문 삼거리 안내판
천황봉에 올라 다시 이곳으로 와 구름다리 방향으로
하산하여 원점회귀한다.
통천문 삼거리 이정목.
통천문 갈림 삼거리
녹색 방향: 구름다리, 적색 방향: 천황봉으로 간다.
산행 중 만난 산객님은 체력 소모로 구름다리 방향으로 하산~ 여기서 이별이다.
우연히 만남의 인연이지만 만남과 헤어짐은 나의 맘을 찡하게 하네요.
편안한 산행으로 안녕히 가세요.
녹색 방향: 구름다리로 가고, 적색 방향: 천황봉으로 간다.
천황봉 정상에 올라 다시 이곳으로 와 구름다리를 거쳐
원점회귀하는 산행이다.
나 홀로 산행이다.
적색 방향 통천문을 거쳐 천황봉으로 간다.
통천문 오름 계단.
등산은 처음부터 온 힘을 다해 허둥지둥 걷는다면
쉽게 지쳐버릴 뿐이다.
무리한 산행은 금물이다. 여분에 맞춰 안전산행하세요.
가까운 거리의 산객 구별이 어렵다.
이산 저산 다녀보지만 정상으로 오면서 계속 안개 산행은 흔치 않다.
개인적으로 계곡 코스보다 능선 코스를 좋아한다.
능선 코스는 난이도는 있지만 조망을 즐길 수 있어 좋아한다.
바람폭포 코스는 계곡 코스이고, 구름다리 코스는 능선 코스이다.
바람폭포 코스로 올라, 구름다리 코스로 하산한다.
통천문 암군.
통천문
안전사고로 각별히 주의하라는 안내다.
통천문 안내
통천문.
통천문은 배낭 메고 통과할 넓이로 협소하다.
누구나 이곳을 통과해야 천황봉을 갈 수 있다.
통천문 통과.
공간이 협소해 줄 서 지나간다.
인증 사진은 찰나의 순간을 이용했다.
천황 탐방지원센터를 들머리로 천황봉 오르는 모든 산객들은
협소한 통천문을 통과해야 갈 수 있다.
통천문 통과하면 바로 경사진 내리막 계단이다.
계단 내려가면 다시 경사진 등산로가 천황봉 정상까지 이어진다.
계단 내려왔으면 다시 계단 오름이다.
천황봉 정상까지 계속이다.
천황봉 정상 얼추 다 왔다.
허벅지 뻑적지근한 산행 조망이 영 아니다.
땅만 보고 왔습니다.
안양에서 일기예보 꼼꼼히 챙겨왔는데
어쩜니까 하늘의 일을 누가 알겠어요.
월악산 이정목 거리 표시는 고도 때문인지
통천문 삼거리 이정목에서 정상까지 300m인데 경사진 등산로를 한참 와야 한다.
난이도 있는 코스는 그래요.
월출산은 만만한 산이 아닙니다.
안전산행하세요.
계단 오르면 천황봉 정상이다.
산 아래는 나뭇잎이 파릇파릇한 데 봄 풍경인데, 정상 부근엔 아직 겨울 풍경이다.
산 아래와 정상 간에 온도차가 있어요.
천황봉 정상 도착.
흐릿하 보이는 월출산 정상 표지석.
내 나이 70대 후반!!
오늘과 같은 난이도 코스를 내후년에도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부산스레 산을 찾아간다.
월출산 정상(809m)
정상의 정기와 시원한 조망!!
이러한 쾌감을 못 잊어 산을 자주 찾아간다.
천황봉(809m)에서.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은 안개로 영 아니다.
풍경 이미지는 생략합니다.
한동안 쉼 해도 안개는 그대로다.
한동안 쉼하니 춰요. 구름다리 방향으로 하산한다.
천황봉 정상에서 바라본 경관.
청명한 날이면 멋진 조망을 즐기는 산행인데 오늘은 꽝이다.
이런 풍광을 즐기려 먼 곳에서 왔는데.... 아쉽다.
담 청명한 날 다시 찾아 도전한다.
짙은 안개로 향로봉 방향은 캄캄하다.
안개로 향로봉산행은 포기하고 구름다리 방향으로 하산하여 원점회귀한다.
안개로 조망은 포기하고 하산한다
등산은 오름보다 내림을 조심해라 했다.
경사진 계단 따라 하산한다.
바람폭포 방향으로 올라, 구름다리 방향으로 하산한다.
구름다리 방향은 능선 코스로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바람이 불면서 안개가 걷이는 것 같다.
올라올 땐 이 암군이 안개로 덮였었는데....
여유 있는 산행으로 행동식 먹으며 한동안 쉼 한다.
통천문에 다시 왔다.
통천문에 오니 안개가 걷혔다.
다행이다. 하산 풍경 담을 수 있다.
통천문
오를 때 통천문 암군이 안개로 분별이 안 됐는데 지금은 아니다.
오후 조망을 즐길 수 있는 하산이다.
통천문에서 통천문 "구름다리 갈림 삼거리"로 간다.
오를 땐 안개로 한치의 앞을 볼 수 없는 계단로가 훤하다.
하산길 암봉 모습이 드러난다.
통천문 암군을 뒤돌아본다.
안개가 맑끔하게 걷혔다. 룰루~랄~라.........
통천문 삼거리 얼추 다 왔다.
통천문 삼거리 이정목
보라색 방향은 지나온 바람폭포로 가고, 적색 방향은 구름다리 방향으로 간다.
바람폭포 방향으로 올라, 구름다리 방향으로 하산한다.
이정목 구름다리 방향으로 간다.
오후엔 안개 걷힌 맑음이다.
오전과 딴 세상이다. 행운이다.
올려다보였던 암봉이 내려다 보인다.
능선 따라가면서 바라보는 경관은 일품이다.
사자바위→구름다리→천황사→천황탐방지원센터로 원점회귀한다.
멀리 구름다리가 보인다.
구름다리 당겨본다.
이리저리 돌고 돌아 구름다리로 간다.
산 아래서 바라본 월악산 암봉을 위에서 내려다본다.
아래서 본 풍경과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딴 모습이다.
아름다운 자연과의 만남~
기암괴석의 신비한 모습은 가는 이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스트레스를 확 날려보내고 간다.
나무 사이로 무리지 경사진 등산로를 오르고 있다.
월출산은 바위산으로 조심 구간이 많다.
한번의 실수가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안전상행하세요.
시간에 쫓기는 산행은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여유 있는 산행 되세요.
산 아래 풍경과 정산 부근 풍경은 딴 모습니다.
아래는 나뭇잎이 푸릇푸릇한 봄 풍경이고, 위엔 앙상한 나뭇가지 겨울 풍경이다.
자연의 섭리를 누가 막겠어요
경포대 능선 갈림이 정목.
70대 동년배들이여!!
나이 들어 무조건 움직여야 합니다.
이유가 없어요. 무조건입니다.
건강은 그냥 건성 건성 따라오는 게 아닙니다.
내가 노력한 만큼 그 대가를 받는 것이지요.
지난날 후회할 땐 이미 늦었어요.
지나온 천황봉 정상.
천황봉에서 통천문을 거쳐 암벽길을 돌고 돌아 왔다.
사자봉으로 간다.
능선코스 기암괴석들이 즐비하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병든 후엔 이미 늦었어요.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지나온 천황봉.
천황봉이 앞에 보이지만 돌길을 오르내리며 돌고 돌아 왔다.
구름다리로 간다.
오전 산행은 안개로 조망이 영 아니였는데
오후엔 조망을 즐기며 스트레스 확 날려보내는 산행이다.
사자봉을 지나면 계속 내리막 경사 길이다.
구름다리를 겨쳐 원점회귀한다.
계속 직진으로 쭈~욱~내러 갔다 다시 경사길 오름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병들어 후회할 땐 이미 늦었어요.
남은 날이 언제인지는 모르나 그날까지 건강하게 살다 갑시다.
늙어 아프면 서러워요.
하산은 암군산행이다.
아래서 보기엔 한 덩어리 암군 같지만
산 위에서 보는 풍경은 사뭇 다른 풍광이다.
월출산 등산은 협곡을 오르내리며 돌고 돌아 가는 산행이다.
월출산 등정은 여분의 힘을 잘 배분해야 하는 산행이다.
땅만 보지 말고 왔던 길 뒤돌아보며 여유를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속도전 하는 산행은 다녀온 후에 본 게 없어요.
나도 젊었을 땐 그랬지요. 지금은 아닙니다.
구름다리 코스는 난이도는 있지만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횅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구름다리를 거쳐 천황탐방지원센터로 원점회귀 한다.
이리저리 돌고 돌아~ 오르락 내리락하며 하산한다.
멀리 지나온 천황봉이 보인다.
지나온 천황봉 암군을 댕겨본다.
등산로 따라 빙 돌아 지나온 천황봉 암군을 바라본다.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구름다리코스는 능선코스로 난이도가 있다.
참조하세요.
내리막길 왔는데 다시 오름 길이다.
경사진 돌길 힘겨운 오르막 등산로다.
안전산행의 필수는 여분의 힘을 남겨 놓아야 한다.
이럴 경우 여분의 힘이 없다면 조난의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경사도가 심한 돌길이다.
와우~ 힘겹다.
돌길 올랐으면 구름다리까지 내리막길이다.
곳곳에 아름다운 경치는 가는 이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월출산 등산 코스는 경사진 협곡을 오르내리는 코스로
힘의 여분을 간직해야 합니다.
구름다리까지 내리막길이다.
데크계단은 등산로이면서 전망대 역할도 한다.
조망하기 좋은 곳.
바람세기가 장난이 아니다.
등산로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바윗길 따라 구름다리를 거쳐 천황탐방지원센로 간다.
구름다리가 보이기 시작이다.
인증삿 남기고 조망 즐기던 암봉 뒤돌아본다.
지나온 길 뒤돌아보니 감회가 깁다.
멀리 천황봉 암군을 댕겨본다.
모퉁이 돌아가면 천황봉도 안녕이다.
구름다리 얼추 다 왔다.
천황봉에서 암벽과 협곡을 돌고 돌아
기다리던 구름다리 얼추 다 왔다.
구름다리가 보인다.
구름다리까지 급경사 계단길이다.
정상을 오를 땐 안개로 땅만 보고 갔고,
하산할 때는 날씨 맑음으로 멋진 풍경 실컷 보고 간다.
월출산의 명물 구름다리를 내려다본다.
구름다리는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월출산의 명소 구름다리
바람 세기가 대단합니다. 구름다리 흔들림이 있어요.
월출산 구름다리는 해발 고 51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구름다리이다.
월출산의 명물 구름다리는 많은 산객들이 꼭 들려가는 곳이다.
오늘 바람 세차게 부네요.
오전엔 바람없고 안개가 자욱한 날씨였는데....
공중에 매달려 있는 구름다리.
구름다리 이정목.
앞에 보이는 철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람폭포로 간다.
구름다리에서.
오전엔 안개로 기대 이하의 산행이었는데, 오후엔 기대 이상인 산행이다.
몸과 마음이 즐거운 산행이다.
정자 방향으로 가면 천황사지를 거쳐 천황탐방지원센터로 간다.
천황사지까지 계속 내리막길이다.
돌길 따라 직진으로 쭈~욱 가세요.
뜬돌 밟지세요. 발목 삐끗하면 생고생~
월출산 등산코스는
돌길과 협곡을 오르내리며 즐기는 코스로
등산로가 지루하지 않고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바람폭포를 거쳐 천황봉 정상에 올라
사자바위와 구름다리를 거쳐 원점회귀하는 산행이었다.
쭈~욱 내려왔으면 천황사지 갈대숲길을 만난다.
천황사 갈림삼거리.
천황봉에 올라 천황사지 갈림 삼거리에 다시 왔다.
탐방안내소를 지나간다.
산 아래는 정상 부근과 달리 나뭇잎이 푸른 봄 계절의 풍경이고,
정상 부근은 앙상한 나뭇가지로 겨울 풍경이다.
몸과 마음이 즐거운 산행이었다.
월출산은 아름다운 자연과의 만남으로
몸과 마음이 즐거운 추억의 산행이었다.
월출산은 아래서 올려다보는 풍경과 정상 부근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사뭇 다른 풍경이다.
월출산은 멋진 바위산입니다.
한번 들려보세요.
후회는 없을 겁니다.
다음 산행지는 전북 진안 마이산이다.
초행산객을 위해 등산코스를 자세히 소개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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