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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영상 풍경

by 한영해블로그 2024. 2. 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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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아픔의 역사를 간직한 산 교육장이다.

 

1950년 6.25전쟁으로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외딴섬 거제도에 LST 함대로 포로들을 수송하면서

1951년 유엔군에 의해 거제도 포로수용소가 지어지기 시작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지에는 한국전쟁 발발에서부터

휴전선에 이르기까지 치열했던 전쟁의 주요 과정과 수용소의 포로들

내무생활 모습과 포로들의 이념적 마찰로 처절한 폭동과

학살의 장면을 재현하고 있다.

 

거제도는 6.25 당시 사방이 바다이면서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큰 외딴섬이었다.

배가 아니면 육지고 나갈 수 없는 이곳에 포로수용소가 지어졌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6.25동란의 아픈 역사와

그때 그 시절의 산증인이며 산 교육장이다.

 

유적공원 이정목

 

탱크 전시관

 

탱크 전시관에 들어서면 에스컬레이터를 경계로 갈라져 있는

남 북 대표 김일성과 이승만 대통령을 만난다.

 

포로의 생활 모습을 재현한 포로수용소 디오라마 관

 

국내 최초로 세계의 최대의 단일 디오라마관으로서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배치 및 생활 모습 등을 고증을 거쳐

한눈에 볼 수 있게 재현하였다.

 

포로들의 규정된 통제와 규율 속에서 생활하는 모습.

 

철저한 감시 속에서 포로들을 관리한다.

포로수용 막사를 보니 포로 수가 상당했던 것 같다.

 

포로수용 막사.

 

산으로 둘러싸인 포로수용소 막사.

 

포로 감시초소.

 

포로들의 폭동 사건.

포로들의 타고난 근성과 본성으로 폭동, 난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북한군이 부산까지 점령했다는 유언비어로 전쟁의 승리자인 양

착각과 타고난 근성과 본성으로 폭동을 일으킨 주원인이다.

 

불을 지르고 난동을 부린 포로들이다.

 

포로들의 난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불을 지르고 사람을 죽이고

그 근성과 본성은 어찌할 수 없는가 봅니다.

 

우리 국군은 노도와 같이 밀려오는 북한군을 맞아 진퇴를 거듭하면서

전선을 사수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16개국 유엔군 참전으로 맹렬한 전투는 계속됐다.

 

한국전쟁의 발발에서부터 휴전선에 이르기까지의 치열했던 전쟁의

주요 과정과 참전 16개국 현황, 피해 현황, 전쟁 속의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광범위한 포로수용소 관람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어릴 때 어머니 손에 이끌려 피난생활했던 그 시절이 주마등같이 스쳐간다.

어렵게 살아온 세대들이다.

 

 

참전 16개국 현황

 

대동강 철교

중공군의 참전으로 국군이 다시 후퇴하게 되자 피난민들은 폭파된

평양의 대동강 철교를 타고 자유를 향해 처절하고 험난한 피난의 길에 올랐다.

 

중공군의 침공으로 대동강 철교를 파괴했다.

 

M.P 다리

 

1917년에 가설한 연초면 연사리 연사교에 1952년 4월 7일

"돗도" 준장이 치공포로에게 납치되자 포로수용소 내의 주민 1,116세대를

소개하고 출입을 통제하던 유엔군 헌병 검문소가 설치되었다.

 

포로들의 생활 모습을 재현하였다.

 

당시 포로수용소의 포로들은 규정된 통제와 규율 속에서도

제네바협정에 의거 자율적인 내무생활이 상당 부분 허용되었다.

 

포로수용소 이정목

 

포로들은 LST 함대에 승선하여 해상을 통해 거제 포로수용소로 이송되었고

전쟁의 포로 신분으로 수용소 생활을 시작하였다.

 

우리 국방군 모습.

인증샷으로 남긴 얼굴.

 

6.25 당시 지휘관이 이용했던 지프차.

어릴 때 많이 봤죠.

 

포로사상대립관

포로수용소 내의 포로들은 점차 조직화되어 친공 포로에 반공포로로 갈라진 채

사상 대립 양상을 띄게 되었으며 갈등과 증오가 시작되었다.

인제 자기들끼리 편을 갈라 싸운다.

 

T-28A(trojan)

1950년부터 1953년까지 생산되었으며 공군력의 증강과 더불어

노후한 T-6 건국기를 대체하기 위하여 1060년 12월 20일 도입한

2인승 훈련기로 중등 비행훈련에 사용하였다.

 

수용소 유적지 이정목.

광범위한 포로수용소 관람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여자 포토관

남자 위주의 거제도 포로수용소에는 일부 여자 포로들도 생포되어 수용되었으며

그들도 남자 포로와 동일한 수용소 생활을 하였다.

 

포로 폭동 체험관

포로수용소에서 이념적 마찰은 날로 증폭되어

급기야 포로 간 처절한 학살과 폭동으로 이어졌다.

생생했던 그 현장을 국내 최초의 체험 전시관을 통해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증거물

포로 간 처절한 학살과 폭동으로 이어졌다.

 

6.25전쟁 때 사용된 소총.

우리나라 M1과 이북 따발총 모습.

소리만 들어도 아군 총소리와 적군 총소리를 구별이된다.

아군총소리 쑝~ 하고, 적군총소리 따콩~ 따콩 한다.

 

포로들을 철저히 관리한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폭동이 발생하니까.

 

반항하고 폭동 하면 개죽음.

 

이제 자유의 품으로 포로 귀환 및 송환 열차.

 

  귀환 및 송환 열차.

남북이 서로 포로된 병사를 교환하는 시기다.

 

 

유적공원을 둘러보며 어릴 때 어머니 손에 이끌려 피난생활로 고생했던

고난시절이 주마등같이 스쳐간다. 어렵게 살아온 세대들이다.

어린 몸으로 정말 고생 많았죠.

 

미국MP, 국방군, 북한군 모습.

 

오랜 세월로 낡은 막사.

수난의 시대는 말한다.

 

P.X 및 무도장 터.

세월의 흔적 폐허가 됐네요.

 

수용소 관람으로 동족의 아픔을 실감한다.

 

6.25동란으로 인하여 굶주리며 피난생활했던 고난의  지난날~ 

그때 그 시절이 주마등같이 스쳐갑니다.

남북통일이 되어 다시는 동족의 아픔이 없었으면 합니다.

항상 감사와 사랑이 함께하는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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