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공원은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에 솟아있으며 부산에 오면
제일 먼저 찾는 관광명소이다.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판자촌을 형성하였으나 2차에 걸친 화재로
모두 소실되어 민둥산이 되었다.
1955년 자유당 시절 이승만 대통령의 호를 따서 우남공원이라 개칭되어
공원이 다시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4.19의거 이후 다시 용두산공원으로 불리게 되었고 공원 내에는
대원군이 세운 척화비를 비롯해 이충무공 동상, 충혼탑, 4.19의거탑,
부산 탑 등이 세워졌다.
이는 부산의 지나간 역사의 흔적을 반영한 것이다.
언제: 2011년 11월 15일 누구와 : 집사람 날씨: 맑음
2011년 요금표.
용두산 부산타워 전망대 요금표
지금은 세월이 흘러 인상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부산타워 이용권
지상 120m의 타워전망대 입구.
부산타워
용두산공원에는 부산시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높이 120m의 부산타워가 부산의 상징처럼 서 있다.
추억이 서려있는 부산 용두산공원
1960년도 무전여행 당시에 일명 돗대기시장이란 곳이 있었다.
미군 물품을 암거래로 팔다가 걸려 애걸복걸하며 매달리던 상인의
안타깝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하다.
6.25 사변으로 미군들이 주둔해면서 미군 물품들이 암거래되던 시기였다.
지금은 옛 모습과 달리 변화된 모습은 아주 감회(感懷)가 깊다.
지금의 용두산공원은 그때와 달리 타워와 건물 등을 새롭게 단장하고
변모한 공원의 모습은 정감이 가고 감회가 깊다.
부산타워에서 내려다본 용두산공원 광장.
부산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장.
용두산타워
부산에는 용두산이 있다.
타워에 올라 항만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도심공원이 조성되어 있다는데 이것이 곧 용두산공원이다.
1960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무전여행으로 찾았던 용두산공원을
2012년에 집사람과 함께 찾아왔다.
추억의 서린 용두산공원이다.
즐거웠던 학창 시절이 주마등같이 스쳐간다.
고교시절 무전여행으로 거쳐갔던 용두산공원을
집사람과 함께 왔다.
52년 전 학창 시절 무전여행으로 곳곳을 누비며
무일푼으로 부산 용두산공원에 도착했다.
개구쟁이 철부지 그때 그 시절이 주마등같이 스쳐가네요.
무일푼으로 떠난 동료들과 함께 15일간 고생 많이 했죠.
민생고 해결은 지역주민들에게 신세를 지고 전국을 떠돌며
헤매었던 철부지 학창 시절이 생각난다.
무전여행 왔을 땐 6.25동란으로 피난민들의 애환이 잠긴 판자집들이
용두산공원 오르는 계단 옆으로는 줄비했었다.
지금은 옛 모습은 오간데 없고 부산의 중심가인 광복동 2가에서
용두산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설치되어 있다.
세상 참 많이 변했네요.
종 각
용이 승천할 기세가 대단하다.
이충무공 동상
용두산 부산타워 전망대
지상 120m에 위치한 타워 전망대에 오르면
부산의 전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용이 승천할 것 같이 기세가 대단하다.
악기박물관
1960년도에 왔을 땐 용두산공원 오르려면 194계단으로 올랐다.
계단 옆으로는 판자촌이 즐비했고요.
지금은 광복동 입구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다.
그때와 달리 주변 모습이 많이 변했네요.
용두산 광장.
용두산에 부산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의 모습은 감회(感懷)가 깊습니다.
전망대는 경주 불국사 다보탑과 등대를 형상화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부산타워 매표소와 타워 입구
2011년 11월 15일 요금.
용두산 부산타워 전망대 요금표.
지금은 세월이 흘러 인상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부산타워 이용권
지상 120m의 타워전망대로 간다.
지상 120m 타워에서 바라본 용두산공원.
전망대에서 부산의 이모 저 모를 살펴본다.
지상 120m에 위치한 부산타워 전망대에서
부산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2시 방향 다리 공사는 한창인 것 같다.
보이는 공사는 무슨 다리죠?
수도권에서 와서 부산 지리를 잘 몰라요.
부산타워에서 내려다보는 부산 시가지와 영도와의 사이에 있는
부산항의 야경은 매우 아름답다.
부산 앞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은 장관(壯觀)을 이룬다.
지상 120m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사방 어디를 보아도 조화롭고 아름답다.
부산은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부산의 명물 영도다리는 여전하군요.
무전여행 때 영도다리을 올리면 배가 지나가고 했는데 지금도 그렇겠지요.
신비함을 느겼다.
타워 전망대에서 주간과 야간의 풍경을 posting 한다.
국제무역 관문인 부산항과 여객선 터미널.
360˚ 조망이 되는 타워 전망대는 부산 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부산항 모습
부산항은 1876년(고종 23년)에 개항된 부산항은 세계 5위의 컨테이너 물량을 처리하는
항구이자 국제무역의 관문으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다.
부산항 컨테이너는 세계 5위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항구이며
한국 최대의 항구이다.
2011년도 부산의 모습이다.
여객선 터미널
전망대에서 바라본 용두산공원과 부산의 명물 영도다리가 보이네요.
맞죠? 수도권에서 왔기에 부산 지리를 잘 몰라요.
잘못이면 이해 부탁합니다.
용두산공원에 땅거미가 깔리면서 야간 풍경 Posting 합니다.
땅거미가 시작이면서 바라본 야경 모습은 장관(壯觀)이다.
부산타워는 360˚ 조망이 가능하다.
부산 전체의 모습이 조망된다.
자갈치시장 모습
자갈치란 지금의 충무 로터리까지 뻗어 있던 자갈밭을
자갈치라 불렀던 데서 유래하였다.
1930년대 남항이 매립된 뒤 지금의 위치로 옮겨왔으며,
2006년 갈매기 형상의 현대식 건물로 재건축하였다.
신선한 활어를 저럼하게 살 수 있는 수산물 시장이다.
저녁은 집사람과 함께 자갈치어시장에서 활어회로 민생고 해결한다.
부산에서 2박 3일 관광하고 거제도로 간다.
여객선 터미널에는 국제여객터미널과 연안여객터미널이 있다.
국제여객선 터미널은 일본(후쿠오카, 오사카, 시모노세키, 대마도)로 운행하는
정기 여객선 터미널이 있으며,
연안여객선 터미널은 제주도를 운행하는 정기 여객선 터미널이 있다.
인접한 곳에서 해운대와 태종대를 관광하는 유람선도 탈수 있다.
내일은 태종대로 간다.
부산 연안여객터미널 야경
부산타워에서 내려다보는 부산 시가지와 영도와의 사이에 있는
부산항의 야경은 매우 아름답다.
부산타워에서 바라본 부산 야경.
부산항 야경
바다와 어우러진 부산항 주변 야경은 아름답다.
부산타워 조망 즐기고 자갈치어시장으로 간다.
활어회로 민생고 해결한다.
용두산공원에 전시관이 있다.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의 야경
타워 전망대는 지상 120m에 위치해 있으며
경주 불국사의 다보탑과 등대를 형상화하여 하여 만들었답니다.
악기박물관
타워에서 조망 즐기고 내려와 용두산공원 야경을 포스팅한다.
용두산공원 오르는 에스컬레이터.
광복동 입구에서 용두산으로 올라갈 때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다.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는 없고, 계단 따라 내려온다.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는 없고, 계단 따라 내려갑니다.
보이는 산객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용두산공원으로 간다.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에서 부산 야경 관람 잘하고
에스컬레이터 계단으로 내려와 숙소가 있는 광복동 거리에 왔다.
오랜만에 용두산공원을 찾아 대낮 같은 거리를 걸으며
감회(感懷) 깊고 세월이 무상함을 느낀다.
본 Posting은 2011년 11월 15일에 작성한 글입니다.
광복동 거리는 쇼핑 상점들로 불야성을 이루고 인파로 북적인다.
광복동 거리는 서울 명동거리와 같은 느낌이 든다.
1960년에 무전여행으로 찾았던 광복동 거리와 지금(2011년)의 거리는 딴 세상이다.
철부지 무전여행을 회상하며 집사람과 함께 변모한 용두산공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내일은 태종대로 간다.
늘~ 감사와 사랑이 함께하는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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