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산 내원사를 들머리로
청룡약수터를 거쳐 정상에 올라 원점회귀하는 산행이다.
소래산(299m)은 시흥시와 인천 남동구 경계 위치에 있는 산이다.
요즘 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로 흐림에도 땀이 줄줄하는 산행이다.
2024년 07월 25일 누구와 나 홀로 날씨 흐림
내원사 들머리 이정목
소래산은 대중교통이 편리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온다.
지하철 서해선 시흥 대야역에서 하차하여 2번 출구로 나오면
1-B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다.
1-B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5번째 정류장 내원사 입구에서 하차하면
소래산 등정 시작이다.(시흥대야역⇔내원사입구 소요시간 약 5분)
내원사
경기 시흥시 서해안로 1541-15(신천동 314-156)
내원사를 들머리로 소래산 정상으로 간다.
소래산 등산로 안내도
내원사 울타리를 돌아가면 산행시작 등산로다.
장마로 인해 높은 습도로 후덥지근한 날씨다.
오늘 시흥시 신천동 일기예보 최고 32도인데
체감온도는 약 35도 될 듯 몹시 덥다.
내원사 산림욕장 광장.
소래산 정상에 올라 원점회귀하는 산행이다.
땀이 줄줄 하는 산행이다.
이게 바로 이열치열인가 싶다.
운동시설 삼거리 이정목
좌측으로 가면 헬기장을 거쳐 정상으로 가고,
우측으로 가면 청룡 약수터를 거쳐 정상으로 간다.
헬기장 코스는 거리는 가깝지만 난이도가 높다.
청룡 약수터 방향으로 간다.
이정목 청룡 약수터 방향으로 왔으면
소암천교를 만난다.
소래산 등산로는 자연림이 우거져
산림욕하며 체력단련하기에 그만이다.
청룡약수터 등산코스는 소래산 중턱 계곡을 빙 돌아 오르내리는 코스로
내려가면 올라가고 올라가면 또 내려가고 이렇게 오르내리며 간다.
청룡약수터 도착.
청룡약수터엔 각종 운동기구가 있다.
쉼 잘하고 장군바위에 각인된 마애보살 입상으로 간다.
장마철이어서일까요. 산객들이 뜸하다.
바람 한 점 없고 후덥지근한 날씨~
높은 습도로 땀으로 범벅하는 산행이다.
이런 날씨엔 수분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등산 중 목이 마를 때 마냥 물을 마시지 말고 약간 적다고
생각될 정도로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갈증 난 후에 마시면 회복이 늦어 산행에 지장을 줍니다.
산행의 필수인 식수는 충분히 준비함이 좋을 듯싶습니다.
정상으로 가면서 쉼터가 있다.
바람 한 점 없는 쉼터엔 벌레들이 제철 만난 듯 극성을 부린다.
그냥 간다.
청룡 약수터 등산코스는 소래산 중턱 계곡을 오르내리며 가는 코스다.
내려가면 올라가고... 그러하면 또 오르내리고... 그렇게 빙 돌아 정상으로 간다.
매애보살 입상 오르는 돌계단.
병풍바위(장군바위)
마애보살 입상.
소래산 중턱에 병풍바위(장군바위) 암벽에 성각 된
높이 14m의 국내 최대 크기의 보물 1324호 고려시대 불상 이다.
바위고개 오름이다.
데크계단 설치 전에는 바위로 된 고개이었기에
나름대로 바위고개로 불렀던 언덕길이다.
바위고개 올라 암군에서 바라본 수리산 모습.
본인이 사는 동리를 내려다본다.
행동식 먹으며 한동안 쉼 하고 간다.
성주산 갈림 삼거리 이정목.
소래산은 성주산과 거마산이 서로 연계되어 있다.
이정목 성주산 방향으로 가면 소래산 정상을 거치지 않고
소래산 중턱을 빙 돌아 성주산으로 직접 간다.
소래산 정상으로 간다.
여기까지는 산 중턱을 오르내리며 왔다면
지금부터 정상까지 경사진 등산로다.
내 나이 80대 중반!!
동년배와 동행하려면 손사랫짓을 하며 막무가내이다.
너 미쳤냐고 욕만 실컷 먹고 나 홀로 산행이다.
늙음도 세월 따라 그렇게 가는 건가 봅니다.
동년배 여러분
게으름은 건강지킴이에 적이다.
나이 들어 자기 분수에 맞게 움직여야 합니다.
병들어 후회할 땐 이미 늦었어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킵시다.
와우~ 장마철이라 그런가요?
바람 한 점 없는 후덥지근한 더운 날씨다.
그날의 컨디션은 자신만이 알 수 있으며 여분의 힘이 부족하다 싶으면
목적지 포기하고 지체 없이 하산하는 거 잊지 마세요.
무리한 산행은 금물입니다.
작은 소래산 쉼터.
행동식 먹으며 한동안 쉼이다.
흐렸다 맑었다 하는 변덕스러운 날씨다.
좌우지간 땀으로 범벅인 산행이다.
체감온도 약 35도 될 듯싶다.
나무 사이로 관악산 능선이 보인다.
관악산 능선 바로 앞 능선이
관악산에서 삼성산 능선을 거쳐 뻗어온 호암 능선이다.
며칠 전 호암 능선을 거쳐 호압사로 하산하여 서울둘레길 따라
지하철 1호선 석수역으로 하산하는 산행이었다.
멋진 등산코스이다.
관악산 정상을 댕겨본다.
관악산등산코스는 여러 곳 있지만
과천향교를 들머리로 용마능선 타고 정상에 올라
기상관측소와 KBS 송신소를 거쳐 관악 주능선 타고
8봉과 6봉을 거쳐 안양 관양산림욕장(안양 관양고등학교) 방향으로
하산하는 등산코스는 조망을 즐기며 체력단련하기에 그만이다.
관악산은 어느 코스든 낯설지 않다.
사철 언제 가도 정감이 가고 그리운 산이다.
강추~^^~
작은 소래산 쉼터에서 쉼 잘하고 정상으로 간다.
계속 정상까지 계속 오름 등산로다.
여시서부터 정상까지 돌길 등산로다.
안전사고는 서두름에서 시작된다.
안전산행하세요.
즐기는 산행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자연은 미운 것 하나 없이 정겹고 아름답다.
감사하고 즐거운 산행이다.
요즘 장마철 물먹은 돌은 무지 미끄러워요.
한 번의 실수가 평생을 후회할 수 있어요.
안전산행하세요.
물먹은 돌 무지 미끄러워요.
서둘지 말고 쉼쉼 여유롭고 느긋한 산행되세요.
소래산 정상이다.
소래산 정상(299m) 표지석
소래산은 인천 남동구와 시흥시 경계 위치에 있다.
남동구, 시흥시 태극기가 펄럭인다.
소래산 정상(299m)
소래산은 낮은 산에 비해 아주 맹랑한 산이다.
사방이 확 트여 어디를 바라보아도 풍광이 아름답다.
청명한 날엔 강화 마니산도 조망된다.
정상의 정기와 시원한 조망!!
이러한 쾌감을 못 잊어 산을 찾아간다.
정상에서 바라본 수리산과 시흥시 은계지구 아파트.
인천 문학산과 문학경기장.
좌로부터 길마산→문학산→연경산→노적산 4개봉이 연계되어 있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멋진 등산코스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선학역에서 하차하여 3번 출구로 나와
법주사로 가서 법주사 당장 끼고 돌아가면 길마산 들머리다.
소요시간 약 10분 된다.
군자봉
정상엔 영령을 모시는 제단이 있다.
군자봉 아래 가다 보면 신을 모시는 굿당이 여기저기 있다.
소래포구.
소래포구는 갯골을 중심으로 시흥시와 인천 남동구 경계 위치에 있다.
소래포구는 직접 잡은 활어회로 유명하죠.
소래포구는 인천 남동구 행정구역에 속해있다.
인천대공원.
소래산은 인천대공원과 인접해 있다.
인천대공원 관람하고 관모봉과 상아산을 거쳐 소래산 등정은
알 먹고 꿩 먹는 격이지요.
한번 와보세요. 후회는 없을 겁니다.
계양산(395m)
계양산은 인천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계산역과 연계되어 있다.
서울 제1외곽도로.
출퇴근 러시아워(rush hour) 시간 때에는 상습 교통체증 지역이다.
부천 시가지가 보인다.
서울 남산 타워.
남산은 해발 높이 243m이고, 타워 높이 236.7m이며 총 479.7m이다.
타워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는 조망은 일품이다.
소래산은 낮은 산에 비해 조망이 좋다.
롯데 월드타워(Lotte World Tower)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에 위치해 있다.(2호선 잠실역사거리 인근)
지상 123층 높이는 555m이다.(지하 6층)
세계에서 6번째로 높고, 아시아에서도 6번째로 크다.
OECD 국가 중에서는
미국의 1 WTCT(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541m)를 제체고 가장 높은 마천루가 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전망대(500m)를 가지게 된다.
대한민국의 자랑이다.
오늘 스모그로 인해 조망이 영 아니지만 청명한 날에는 선명하게 보인다.
정상에서 조망 즐기고 내원사로 원점회귀한다.
나무숲에 들어오면 가슴속까지 뻥인데 오늘은 불쾌지수로 아니다.
습도가 높고 바람 한 점 없는 후덥지근한 날씨다.
건강은 건성건성 오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노력한 만큼 그 대가를 받는 것이지요.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성주산과 거마산
우측 성주산이고 건너편에 거마산이 있다.
소래산은 성주산과 거마산이 연계되어 있어 연봉 산행으로 즐겨한다.
여력이 남아있다면 연봉산행으로 가세요.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작은 소래산 쉼터로 내려오는 바윗길이다.
요즘 장마철로 인해 물먹은 돌로 등산로가 몹시 미끄럽다.
안전산행하세요.
바윗길 따라 쉼터에 왔다.
나이가 들어 무리한 운동은 금물이다.
알맞은 운동과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말고 최고의 하루 보내세요.
왔던 길 따라 내원사로 간다.
어제는 오늘을 몰랐던 것처럼 내일도 잘 알 수 없지만
미래는 언제나 신비롭고 영롱하다.
바윗고개.
80대 동년배 여러분~
나이 들어 편안함만 찾지 말고 몸을 귀찮게 하세요.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킵시다.
후회할 땐 이미 늦었어요.
후덥지근한 산행은 땀으로 범벅이다.
장군바위 계단 옆 샘물.
물장난하고 간다. 얼음물 같이 몹시 차다.
식수는 불가하다네요.
청룡 약수터에 도착.
장마철이고 후덥지근한 날씨여서인지 산객들이 뜸하다.
시흥시 신천동 오후 3시에 비 온다는 일기예보다.
서둘러 하산한다.
나이가 들수록 방콕 하지 말고 산책 운동을 하더라도
밖으로 나가 걸어야 건강에 좋습니다.
귀찮더라도 현관문을 박차고 나가세요.
현관문을 나섰다면 오늘 산책 운동 시작이다.
건강은 누가 대신해 주지 않아요.
내 건강은 내가 지킵시다.
소암천교에 다시 왔다.
운동삼거리 이정목.
오늘과 같은 날씨엔
헬기장을 거쳐 정상으로 가는 계단 천국 코스는
피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울창한 숲을 거닐며
소래산 등정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산행이었다.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다.
내원사 얼추 다 왔다.
후덥지근하고 무더운 등정은 추억의 산행이었다.
오늘의 건강이 내일을 기쁘게 만듭니다.
건강하게 삽시다.
내원사 도착.
내원사를 들머리로 정상에 올라 원점회귀하는 산행이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내원사입구 주차장은 정상적인 주차장이 아니고
승용차 약 20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함이 좋을 듯싶습니다.
주차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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