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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영상 풍경

by 한영해블로그 2024. 8. 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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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고려산진달래축제는 2012년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이다.

고려산(436m)은 강화 6대 산의 하나로

마니산(472m), 혈구산(465m), 진강산(443m)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고려산은 강화읍내에서 약 5km 떨어져 있으며

원래 이름은 오련산이었으나 고려가 몽고의 침략을 받아 도읍을

강화로 천도하면서 송도의 고려산 이름을 따 고려산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고려산 주능선에 오르면 탁 트인 서해바다의 시원스러운 조망은 물론

황해도의 연백해안과 예성강 하구를 조망할 수 있어 민족분단의 현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서부전선은 귀신 잡는 해병대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다.

2012년 05월 01일 날씨: 흐림 기온: 29도

 

강화역사박물관

강화 48번 도로 오면서 부근리 삼거리에서 고려산으로 가는 도로는 통제되고

강화역사박물관 주차장으로 안내한다.

오전 10시경인데 넓은 주차장은 차량들이 그득하다.

 

강화역사박물관 주차장에 주차하고 도보로 48번국도로에 다시 오면 

도로 건너편에 "진달래군락지 가는 길" 현수막이 있다.

현수막표시 따라 부근 2리 마을 지나면 백련사입구 버스정류장을 만난다.

진달래색 모자 쓴 안내원이 고려산 방향으로 안내한다. 

 

백련사입구 버스정류장

강화역사박물관 주차장에서 안내표시 따라 도보로 왔다.(약 15분소요)

안내에 따라 백련사로 간다.

 

 

 

백련사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백련사까지 도보 약 40분 소요된다.

축제기간이 아닌 평상시에는 차량으로 백련사주차장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5월 실록의 계절

연푸른 나뭇잎은 가는 이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백련사를 거쳐 고려산으로 간다.

고려산진달래축제는 2012년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이다.

 

백련사입구

백련사까지 포장도로다.  

포장도로 따라 터벅터벅 지루하게 왔다.

 

백련사주차장 도착.

네비게이션: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231(강화 백련사)

평상시엔 이곳 백련사주차장까지 올 수 있다(박물관주차장에서 도보 약 1시간 소요)

 

 

백 련 사

 

아늑하고 정감이 가는 사찰이다.

 

겹처마와 아름다운 곡선미에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극 락 전

 

요 사 채

 

수령 350년 된 은행나무.

 

백련사사 관람하고 고려산으로 간다.

 

깔딱고개

산객들은 힘겨워한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많은 산객들이 찾아온다.

 

깔딱고개 정상이 보인다.

경사진 깔딱고개 정상에 오르면 진달래군락이 한눈에 들어온다.

 

포토존에서 바라본 진달동산.

고려산 정상광장을 거쳐 군락지 전망대로 간다.

 

진달래가 한창이다.

 

 

고려산정상 모습

고려산정상은 정부시설로 오를 수 없다.

 

산오정

이 산에는 크고 작은 5개의 오정(五井)이 있다.

불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4세기 이전에 축조되어 정상의 큰 연못은

하늘에 제를 올리는 제단으로 사용되었고 작은 연못 4개는

연개소문이 군사훈련 시 말에 물을 먹이던 곳이다.

 

강 건너가 북한땅 황해도 연백해안과 예성강 하구이다.

강화도는 강을 사이에 두고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최전방에 있다.

 

데크계단길 따라 전망대로 간다.

 

 

고려산정상갈림 이정목.

 

전망대에서 바라본 진달래군락과 서해바다.

깔딱고개 올라 정상으로 가면서 몇 개의 전망대를 만난다.

 

진달래군락 전망대를 당겨본다.

 

너는 참 이쁘기도 하구나~

 

 

전망대에서

 

고려산정상입구 광장

고려산 정상은 정부시설이 있어 오를 수 없다.

산객들은 이곳을 고려산정상이라 부른다.

 

고려산정상(436m)입구 광장 이정목.

고려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

 

혈구산(466m)

혈구산은 고비고개를 경계로 고려산과 마주 보고 있으며

혈구산도 고려산 못지않게 진달래군락이 있다.

혈구산은 강화도에서 마니산(472m)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고려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산길 따라오는 고갯길은 혈구산 도비고개로 온다.

강화도는 연봉산행으로 많은 산객들이 즐겨 찾는다.

 

진달래군락 전망대로 간다.

 

깔딱 고개에서 정상으로 오면서 지나온 전망대.

 

데크길 따라 전망대로 간다.

 

진달래군락지 전망대와 데크계단길.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전망대가 따로 없다.

데크계단 모두가 전망대다.

 

진달래군락 전망대.

 

아직 진달래꽃이 한창이다.

 

고려산정상.

정상엔 정부시설이 있어 오를 수 없다.

 

고려산 진달래군락지 관람 잘하고

강화역사박물관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한다.

 

강화 고려산은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곳에

진달래군락지가 있다.

인산인해를 이룬 진달래군락지는 아름다운 추억의 하루였다.

 

강화 역사박물관 맞은편에 고인돌 관광지가 있다.

 

고인돌광장에서 바라본 고려산정상.

 

고인돌 광장.

 

고인돌.

 

움 막

 

강화역사박물관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한다.

인산인해를 이룬 고려산 진달래구경은

몸과 마음이 즐거운 하루였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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