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618m)은 관악산(629m)과 마주하고 있으며
수도를 지켜주는 "좌청룡" "우백호"로 알려진 수도의 명산이다.
오늘 산행: 청계사를 들머리로 석기봉, 망경봉, 이수봉을 거쳐
청계산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는 등산코스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언제: 2020년 09월 22일 누구와: 나 홀로 날씨: 쾌청
청계산 주차장에서 약 1.0km 올라가면 청계사 도착이다.
자차를 이용하여 청계산 주차장 도착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산객님들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에서 하차하여
2번 출구로 나오면 약 50m 전방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요.
인덕원 버스정류장에서 10번, 10-1번 마을버스에 탑승하여
하차 할 정류장 신경 쓰지 말고 무조건 청계산 버스 종점에서 하차하세요.
배차시간은 수시로 다닌답니다.
버스 종점에서 하차했으면 청계사 방향 포장도로 따라
도보 약 15분이면(약 1.0km) 청계사에 도착합니다.
사찰 관람하고 산행 시작이다.
청계사 연등이 장관이다.
대학입시를 앞두고 백일기도로 마련된 연등일 듯싶습니다.
아직 임자 없는 연등이 많네요.
불자님들의 소원성취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청계사의 명물 와불이다.
청계사에서 청계산 오르는 들머리는 2곳이 있다.
와불 쪽과 반대편 해우소(화장실) 방향으로 오른 코스가 있다.
1. 와불쪽으로 오르면 거리는 짧지만 경사도가 있고요.
2.좌측 해우소(화장실) 있는 쪽으로 가면 절고개를 거쳐 가는 우회 등산로이다.
거리는 길지만 경사도가 완만해 편안히 오를 수 있어요.
와불 쪽을 들머리로 경사길 따라 등산시작이다.
와불 바로 옆에 등산로를 들머리로 등산시작이다.
처음부터 경사진 등산로 시작이다.
청계사를 들머리로 청계산의 주봉인
망경봉(618m), 석기봉(595m), 이수붕(545m)으로 가는
등산 코스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계단 오르면 이수봉 방향 이정목을 만난다.
청계산 갈림 이정목엔 석기봉과 망경봉 표기는 없다.
등산로가 미비하고 안전장치가 없는 위험구간여서 그런 것 같아요.
석기봉과 망경봉으로 가는 등산코스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갑니다~ 따라오세요.
와불쪽 등산로는 경가가 급하다.
내 나이 80대!!
왠지 시간에 쫓기며 가는 세월 속에 미련이 남아
부산스레 산을 자주 찾아갑니다.
세월이 어찌 빠른지 감당하기 힘겹네요.
80대 동 연배들이여!!
나이 들어 무조건 움직여야 합니다.
이유가 없어요. 무조건입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병들어 후회할 땐 이미 늦었어요.
남은 여생 그날까지 건강하게 살다 갑시다.
해우소 쪽에서 올라온 우회등산로와 여기서 서로 만난다.
청색 화살 표시: 절고개를 거쳐 오는 우회등산로, 보라색: 지나온 등산로.
적색: 석기봉을 거쳐 망경대로 간다.
우회등산로 만남 이정목
석기봉을 거쳐 망경봉으로 간다.
석기봉과 망경봉으로 가는 이정목 표시는 어디에도 없어요.
석기봉과 망경봉으로 가는 등산 코스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갑니다. go~ go~
청계사 쪽에서 오르는 등산로는 돌길이다.
등산은 처음부터 온 힘을 다해 허둥지둥 걷는다면
쉽게 지쳐버릴 뿐이다.
자신의 체력 여분에 맞혀 걸으세요.
한번 피로해진 후에는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별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정해진 등산로 이탈하지 마시고 안전산행되세요.
한 번의 실수가 평생을 후회할 수 있어요.
쉼터 겸 전망대
이쯤 오면 땀으로 범벅~
행동식 먹으며 한동안 쉼이다.
등산로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어요.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습니다.
전망대
관악산, 망경봉, 석기봉 그리고 바로 아래 서울대공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거운 산행되세요.
몸과 마음이 즐거운 산행이다.
망경봉과 석기봉을 댕겨본다.
석기봉을 거쳐 망경봉으로 간다.
석기봉과 망경봉 정상은 수십 길 낭떠러지이다.
안전산행하세요.
사방이 확 트인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일품이다.
관악산(629m)
관악산 등산코스는 여러 곳 있으나
개인적으로 과천향교를 들머리로 용마 능선 타고 정상에 올라
관악 주능선과 안양 관양 능선으로 하산하는 등산코스를 좋아한다.
경치를 즐기며 체력단련하기에 그만이지요.
청계산에서 보이는 산은 모두 다녀온 산이다.
산행 사고는 서두르는 조급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사고는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합니다.
한 치 앞을 모르는 게 인생이라고 하잖아요.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거운 산행되세요.
청계산 누비길 6구간 갈림 삼거리 이정목
망경대, 석기봉과 이수봉 갈림 삼거리.
석기봉, 망경봉 방향 표시는 있으나
이후부터 석기봉과 망경봉으로 가는 이정목은 없어요.
석기봉과 망경봉으로 간다.
따라오세요.
청계산 누비길 6구간 갈림 삼거리.
여기서 석기봉, 망경대와 이수봉 갈림삼거리다.
망경봉, 이수봉 갈림 삼거리.
갈림 삼거리에서 적색 화살 표시 따라가세요. 석기봉과 망경봉으로 갑니다.
석기봉을 거쳐 망경봉에 오른 후 다시 이곳으로 와 이수봉으로 간다.
석기봉과 이수봉은 등산로 안전장치 미비로
안내판에 없어요.
좌우지간 석기봉을 거쳐 망경봉으로 갑니다.
따라오세요.
석기봉과 망경봉을 거쳐 이곳으로 다시 와 이수봉으로 간다.
누비길 6구간 갈림 삼거리에서 비탈 내림 길이다.
즐기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옛골 갈림이 정목.
땅만 보고 가지 말고 왔던 길 뒤돌아보며 여유를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속도전을 하는 산행은 다녀온 후 본 게 없어요.
나도 젊었을 땐 그러했다. 지금은 아니다.
석기봉으로 간다.
모처럼 산행여서 인지 허벅지가 뻑적지근하네요.
계속 오름길~ 평일여서 일까요?
쾌청한 날씨인데 산객들이 뜸합니다.
내후년에도 오늘과 같은 난이도 코스를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부산스레 산을 찾아간다.
요즘은 나 홀로 산행이 편안함을 느낀다.
상대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페이스로
느긋한 산행이 좋아서입니다.
산행은 일찍 올라 일찍 하산하는 거 잊지 마세요.
높은 산 골짜기는 일찍 해가져요.
초행길은 특히 조심하시고요.
석기봉 입구 이정복
이곳 이정목에서 석기봉과 망경봉으로 가는 들머리인데
이정목에 표시가 없어요.
석기봉 들머리에 "등산로 아님"이란 안내판이 있어요.
염치불고하고 석기봉과 망경봉으로 갑니다.
석기봉으로 가는 들머리다.
들머리 안내판에 "등산로 아님"
정비된 등산로를 이용해 주세요라고 있네요.
지나치기 아쉬워 염치불구하고 석기봉과 망경봉으로 간다.
청계산에 오면 꼭 들려가는 코스인데 "등산로 아님"이란 안내표시판이 있다.
오늘은 그냥 지나치기에 미련이 남아 무조건 들이댑니다.
초행 산객님들 삼가하세요.
석기봉과 망경봉 정상엔 안전장치가 없어요.
정상의 암봉은 수십 길 낭떠러지다.
아차하면 대형사고~ 안산하세요.
석기봉(585m)
석기봉정상으로 간다.
석기봉암군에 있는
바위 샘물 이정목.
석기봉 바로 아래 이정목인데 석기봉이나 망경봉 안내는 없어요.
석기봉을 거쳐 망경봉으로 간다.
가는 길은 바윗길로 등산로가 험해요.
반대편 혈읍재, 매봉으로 가는 우회 도로는 흙길이에요.
석기봉 오르지 않고 매봉으로 가는 산객님들은 이곳으로 오지 마시고
석기봉 입구 이정목에서 "혈읍재, 매봉"으로 가는 우회등산로를 이용하세요.
흙길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갈 수 있어요.
망경대능선 이정목
이정목에 석기봉과 망경봉 안내는 없어요.
초행산객들은 이 코스는 삼가시고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심이 좋을 듯싶습니다.
등산로가 돌길이에요.
뜬돌 밟지 말고 안전산행하세요.
청계산 등산 코스 중 이 코스가 가장 난도가 높은 구간일 것 같습니다.
눈이 온 겨울엔 아이젠 없이 절대 오를 수 없는 구간입니다.
참고하세요.
나무 사이 바로 위에 망경봉이 보인다.
얼추 다 왔습니다.
석기봉과 망경봉 정상은 수십 길 낭떠러지다.
안전산행하세요.
과욕은 금물~
산행 시 힘의 배분은 여력의 예비력으로 간직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 들어 여분의 힘이 부족하다 싶으면 목적지 포기하고
지체 없이 하산하는 거 잊지 마세요.
이것이 바로 안전산행입니다.
와우~ 작년 눈 내린 겨울 빙판산행으로 혼줄 났었지요.
극기 훈련이 따로 없더군요.
58년 전 해병대 현역시절 생각이 나더라고요.
겨울산행에 필수 아이젠을 꼭 챙기세요.
아이젠 없이 절대 불가합니다.
로프 타고 올라가면 망경봉정상 암군에 이정목을 만난다.
석기봉~망경봉코스는 만만한 코스가 아니다.
안전산행하세요.
망경대이정목
망경봉 정상 바로 아래 이정목
석기봉, 망경봉 안내표시는 없고 매봉, 이수봉으로 가는 안내표시만 있다.
초행산객들은 여기서 갈팡질팡한다.
망경봉정상(618m)
정상의 정기와 시원한 조망 그리고 정복감!!
이러한 쾌감을 못 잊어 산을 자주 찾아간다.
몸과 마음이 즐거운 산행이다.
지나온 석기봉(595m)
석기봉정상은 망경봉과 같이 한 덩어리의 암군이 아니라
여러 개의 바위덩어리가 모여 쌓인 봉우리다.
안전장치는 없고, 아래는 수십 길 낭떠러지~
아차 하면 대형사고~ 과장이 아닙니다.
안전산행하세요.
매봉 갈림 이종목
망경봉방향 등산로 폐쇄 위험구간을 알립니다.
등산로폐쇄 방향으로 가면 망경봉으로 간다.
지나치기 아쉬워 염치 불고하고 석기봉과 망경봉 거쳐 이수봉으로 간다.
석기봉↔망경봉 등산로는 돌길인데 반대편 우회등산로는 흙길이다.
우회등산로 따라 이수봉우로 간다.
매봉에서 오는 산객 들이다.
망경대를 빙~ 돌아 지나갔던 석기봉 들머리로 다시 간다.
석기봉과 망경봉을 거쳐 이수봉으로 간다.
우회등산로는 잘 만들어져 흙길로 편안히 걸을 수 있어요.
망경봉을 한 바퀴 빙~ 돌아 지나갔던 석기봉 들머리로 다시 간다.
석기봉과 망경봉을 거쳐 이수봉으로 간다.
잘 만들어진 등산로다.
옛골갈림 삼거리이정목
옛골 갈림 이정목에서 바라본 이수봉
옛골 갈림 군사도로
콘크리트 길 따라 석기봉 들머리로 간다.
터벅터벅 걷는 길이다.
석기봉 입구 갈림 이정목
망경봉을 한바퀴 빙~~ 돌아 다시 석기봉 들머리 이정목에 도착했다.
이정목 따라 이수봉으로 간다.
지나갔던 석기봉
왔던 길 되돌아 누비길 6구간 갈림이정목으로 간다.
이수봉으로 간다.
등산로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오랜만의 산행여서 인지
장딴지가 뻑적지근하다.
등산은 장시간 기복이 심한 길을 걷는 것이다.
페이스 배분을 옳은 방법으로 걷지 않으면 빨리 지쳐버리게 된다.
안배를 잘 관리하여 즐거운 산행되세요.
80대 동년배와 동행하려면 나서질 않아요.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되고~ 어쩝니까 나 홀로 갑니다.
세월 따라 청춘도 자연 이치에 따라 늙음도 그렇게 가는 건가 봅니다.
건강은 그냥 건성건성 오는 게 아닙니다.
내가 노력한 만큼 그 대가를 받는 것이지요.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내리막 계단길을 껑충껑충 뛰며 내리는 산객이 있는데
아주 잘못된 버릇입니다.
내리막도 오르막과 같이 일정한 리듬으로 걷는 것이
안전산행이며 피로를 적게 한다.
등산로를 이탈하지 마세요.
한순간의 방심이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옛골 갈림 광장에 도착.
이수봉 갈림 삼거리 얼추 다 왔다.
이수봉 갈림 삼거리로 간다.
석기봉, 망경봉을 거쳐 다시 이수봉 갈림 삼거리에 다시 왔다.
이수봉으로 간다.
이수봉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 청계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한다.
이수봉 계수 측정기와 헬기장
청명한 날씨
이렇게 가시거리 좋은 산행 쉽지 않아요.
오늘 복 받은 날이다.
산림욕 하며 즐거운 산행이다.
이수봉으로 가는 길은 평지 길과 같이 건성건성 간다.
나무 사이로 국사봉과 백운산을 댕겨본다.
청계산에서 바라산을 거쳐 백운산과 광교산으로 가는 연봉 산행은
체력단련하기에 멋진 등산 코스다.
광교산정상에서 토끼재, 종루봉, 형제봉을 거쳐 반딧불 화장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지하철 수원역과 연계됩니다.
힘겨웠다면 토끼재에서 상광교 버스종점정류장으로 내러 가세요.
대중교통이 편리하여 많은 산객들이 연봉 산행을 즐겨한다.
청계산에서 보이는 산은 모두 다녀온 산이다.
이수봉
이수봉은 우뚝 솟은 봉우리가 아니라 밋밋한 봉우리다.
이수봉 이정목
이수봉 표지석
이수봉(545m)
석기봉, 망경봉, 이수봉 찍고
청계산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는 산행이다.
왔던 길 되돌아 청계사 갈림 삼거리로 간다.
국사봉과 멀리 백운산이 보인다.
청계산과 연계되어 있는 백운산 연봉산행은 체력단련하기에 그만이다.
되돌아 이수봉 헬기장에 다시 왔다.
자차가 청계산주차장에 있기에
다른 코스는 포하고 원점회귀한다.
청계사 갈림 삼거리에 다시 왔다.
청계사로 원점회귀한다.
평일여서 일까요?
이수봉 갈림 삼거리에 먹거리 판매원이 없네요.
지나온 망경봉과 석기봉을 뒤돌아 본다.
석기봉과 망경봉 정상은 수십 길 낭떠러지이다.
안전산행하세요.
청계사까지 계속 내리막길이다.
등산은 정상을 등정하는 새로운 도전이며 건강을 지키는 산행이다.
사고는 한순간에 우리를 불행하게 할 수 있습니다.
조급하게 서두르는 산행은 안전사고를 재촉하는 것이다.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
즐기는 산행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서두르지 않는 여유로운 산행되세요.
한 번의 실수로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때늦은 후회는 하지 맙시다.
돌길 산행은 보폭을 짧게 하고 여유를 즐기는 산행여야 합니다.
절대 서두르지 마세요.
조급함은 안전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등산로가 돌길이다.
뜬돌 밟지 말고 안전산행하세요.
발목 삐끗하면 쌩고생~
모든 안전사고는 서두름과 재촉하는 마음에서 발생한다.
청계사 와불 쪽으로 하산한다.
급경사~
청계사 얼추 다 왔다.
쾌청한 날씨에 즐거운 산행이었다.
청계사 들머리 왔다.
몸과 마음이 즐거운 산행이었다.
청계사 명소 와불.
청계사일주문
청계사에서 약 1.0km 가면 자차가 있는 청계산 주차장이다.
주차료는 공짜~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청계산 주차장을 왕래하는
10번, 10-1번 마을버스는 수시로 다닌다고 하네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산객님들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에서 2번 출구로 나와 마을버스를 이용하여ㄴ
청계산주차장에 도착하면 등정 시작이다.
대중교통 편리해요.
초행산객을 위해 자세히 포스팅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지킴이로 산보다 더 좋은 것 없는 듯싶습니다.
끝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청계산등산코스(옥녀봉~매봉~망경봉~석기봉~이수봉) (0) | 2023.04.05 |
---|---|
도봉산 겨울산행 (0) | 2023.04.01 |
부안 채석강 (0) | 2023.03.20 |
제부도의 명소(제비꼬리 길과 모세 길) (2) | 2023.03.18 |
영종도 선녀바위와 을왕리 해수욕장 (0) | 2023.03.12 |
댓글 영역